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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현재 하남시장, LH사장 만나 교산신덕풍역 위치 조정 등 의견 교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하남 교산 (가칭)신덕풍역 위치조정 등 현안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시와 LH가 상생발전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 비직결과 4가지 보완대책을 수립 하는 것을 전제로 수용한 사항이며, 아직까지도 이슈가 되고 있는 3호선 역사 위치 조정, 교산 기업이전부지에 공업물량 30만㎡ 확보,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문제와 하수처리시설 부담금 문제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LH도 해결 의지를 가지고 하남시와 함께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교산신도시와 관련해서는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로 조성이 필요하다”면서 “사업시행자인 LH도 하남시와 한 목소리를 내 줄 것과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 등 교산신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현안사항을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공업지역 물량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LH도 국토부에 함께 건의하겠다”며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그에 따른 LH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신도시 현안은 시와 함께 협의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월17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만나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공업지역 물량 30만㎡ 배정이 필요성을 강조하며 광역교통 현안 문제와 함께 국토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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