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4월 산업부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 반도체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반도체 기술사업화(PoC, 기술검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학·연·관에서 개발한 반도체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기술이전을 완료하거나 예정인 경기도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기술거래에 대한 컨설팅, 기술검증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성능테스트, 시험분석 등이 포함되며, 사업화 촉진을 위한 투자설명회와 IR 컨설팅 등의 활동도 지원된다.
지원분야는 반도체 전 분야로 △메모리/비메모리, 시스템/AI, 전력/화합물 반도체 △칩/팹리스,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 IP/IDM/OSAT 분야 △반도체 전방(반도체 장착기기), 후방(반도체 소·부·장) △반도체 전공정(증착, 식각, 세정 등), 후공정(패키징,장비 등) 등의 분야에서 기술거래 사전 PoC부터 사후 PoC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