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용인소방서 지역 내 물류창고 6곳과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지마켓 등 물류창고 3곳과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상을 확대해 이번에 물류창고 6곳과도 협력 체계를 갖췄다.
협약 업체는 처인구 이동읍 소재 주식회사 진성비에프, 양지면 소재 주식회사 바로스, 유림동 소재 주식회사 제이씨패밀리, 주식회사 승산, 백암면 소재 주식회사 에르메스로직스, 주식회사 한진 등이다.
시와 소방서는 사업자들과 화재 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과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사업자는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물류창고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