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별관 6층 회의실에서‘여주 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10명과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관련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 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SK하이닉스 및 관련 정부부처와 합의한 11개 사업 및 하천기본계획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물이용 상생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생협약 11개 사업중 시행 및 완료된 사업은 △매년 여주쌀 200톤 구매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도시개발사업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 등 5개사업이며, 추진중인 6개 사업은 △하수 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원 △용수관로 설치구간에 시설물 설치시 협조 △반도체 협력업체 입주 △사회공헌사업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공공임대주택 건설이다.
하천 기본계획과 관련해서는 여주시 의견제출 사항 및 주민설명회 일정 등에 대한 질의가 많았으며, 위원들은 하천기본계획 변경으로 새로운 규제가 생기지 않도록 물이용상생위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모니터링해주길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