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종이 없는 친환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건축심의위원회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7월부터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공공건축 심의위원회,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건축구조 전문위원회 등 각종 건축위원회에서 사용하는 회의자료를 기존 종이 책자 대신 태블릿PC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디지털 자료를 활용한 스마트 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심의 과정의 효율성 증대 △전자적 방식을 통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 △심의 도서 제작 비용 절감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