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제10대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11명을 위촉하고, 첫 협의회를 열어 민선 8기 평생 학습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 평생교육 비전을 ‘시민의 배움으로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용인’으로 정하고 △평생학습도시 체계 대전환 △선순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균형있는 평생학습 추진 등을 3대 추진 전략으로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할 중점 과제로는 △평생학습사업 재구조화 및 지속 운영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평생학습 환경 조성 △학습과 직업의 연계 순환 △평생학습 관계망 조성 및 가치 나눔 △근거리 평생학습관 설치, 운영 △학습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 등 6개를 선정했다.
위원들은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시의 인구 변화와 다양한 시대 변화에 맞춰 평생 학습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시민 욕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