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8월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등 심각한 사회 문제에 대해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폭력 예방 교육 지원을 추진해 관련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이주민 △장애인 △단체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문서24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아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 강사가 방문하는 폭력 예방 교육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폭력의 의미와 범위를 명확하게 알고 피해 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며, 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이해해 처벌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