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관계망의 악화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업으로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안부 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 △사후 관리등 총 5개 영역이다.
이 중 안부 확인 영역의 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6개월간 시행 예정인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대응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네이버 클로버 케어콜’과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