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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오산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통해 시민 안전확보 최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관내 저지대 등 침수취약지역, 하수도 역류구간에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관내 전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최근 유례없는 극한호우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폭우 발생시 하수도 맨홀 뚜껑이 이탈돼 맨홀에 빠져 숨지거나 부상을 입는 사례 또한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해 제작된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뚜껑 바로 아래 설치되는 그물 모양의 철 구조물로서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또한, 약 5톤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어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충격에도 영향을 최소화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추락방지 시설이 있는 잠금형 맨홀을 주요 상습침수구역 위주로 설치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우기 맨홀뚜껑 열림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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