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된 폭염 대책 기간 중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T/F팀 운영 △살수차 가동 및 무더위쉼터 운영 △노숙인, 독거노인, 옥외 노동자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폭염 피해 예방 물품(쿨토시, 손 선풍기, 양우산) 배부 등을 중점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에 취약한 옥외 노동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공사비 20억원 미만의 건설공사장, 상시 근로자 20인 미만의 영세 제조업장에 대해 △휴식 공간·시간 제공 여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여부 △인근 병원 등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