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2학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주니어 과학교실’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은 바이오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구 삼평동 소재) 협약을 통해 운영하기로 한 ‘청소년 바이오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관내 중학생 1학년생 15명이 모집 대상이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과정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병에서부터 신약 개발 등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를 과학 분야 연구자들로부터 직접 배우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8월19일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될 주니어과학교실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접수기간(8월21일~8월29일 오후 4시까지) 내에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은 1학기(4∼7월)와 2학기(9∼12월)에 나눠 운영하며, 매학기마다 15명씩 선발해 총 5회 과정의 수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