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참여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는 기부금을 모금하고, 그 기부금을 바탕으로 학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홍보 지원, 대상지 조사·추천, 정원단 봉사활동 등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추진, 대상지 선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2025년 12월까지 ‘4억원 모금, 어린이 정원 40개소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