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올해 수원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은 3~4일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재준 시장은 3일 평창 휘닉스파크 포레스트홀에서 ‘함께 만드는 돌봄특례시, 수원’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적절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지속해서 보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올해 상반기에 위기 이웃 6만2663건을 발굴하며, 그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7월 마을형 통합돌봄 체계인‘수원새빛돌봄’을 시작했는데 서비스를 받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90%에 이른다”면서 “새빛돌봄사업에서 큰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