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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안성시, 사곡동·금광면 공설공원묘지 분묘 일제조사 실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사곡동·금광면 공설공원묘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분묘 일제조사 연고자 찾기 집중 접수기간(8월26~9월 30일)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안성시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사곡동 241-11번지 일원)와 금광면 공설공원묘지(금광면 금광리 산29번지 일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분묘 일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분묘 일제조사 연고자 찾기 접수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 관리사무소(안성맞춤대로 1423-19 소재)에 연고자의 방문 후 분묘별 연고자, 사망자 인적사항 등 작성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전 주말(9월7~8일) 및 연휴기간(9월14~18일)에는 금광면 공설공원묘지 방문객들도 현장에서 직접 접수 가능하도록 현장 사무실을 운영(8시~16시)할 계획으로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으로 일제조사 결과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무연분묘로 관리 후 관련법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무연분묘 처리할 계획이며, 분묘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묘적부 정비 및 미래 현대화사업 추진을 대비한 기틀을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다.

 

백영기 사회복지과장은 “연고자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내 사곡동을 비롯한 금광면 공설공원묘지에서도 연고자 찾기 신청서 접수를 진행하오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변에 적극 홍보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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