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공직자를 중심으로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807포(1873만1000원)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은 전국적인 쌀 소비량 감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유통시장에서 중·저가 쌀을 선호하고 있어 고가미인 여주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지난 8월19일부터 8월30일까지 추진됐다.
높은 판매성과는 여주시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내 음식점 대상 여주 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 추진, 자매결연 도시 및 관련 기관 등에서 힘을 보태준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설립·운영을 통해 여주 대왕님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전국 유일 국가지정 쌀 산업 특구에 걸맞는 품격 높은 여주쌀 홍보로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