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시’라는 주제로 ‘2024 내가 시장이라면!’에 공모해 입선한 7개 팀과 평택시민의공간1호에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정책개발 워크숍은 참가팀이 제안한 정책이 평택시 정책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정책 아이디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날 1부는 김재춘 강사(가치혼합경영연구소장)의 ‘시민의 정책사업 개발 참여’라는 주제로 공공정책 제안 과정과 구체적인 실행 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2부는 ㈜더이음(대표 정혜은)의 마음열기 대화(상호인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정책 제안을 시민이 할 수 있고, 그 과정에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행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니 감사드리며, 좋은 기회를 잡은 만큼 여기 계신 분들과도 선의의 경쟁을 하며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