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 4일 두곡동 일원 상수관로를 세척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적수 및 탁수 발생지역인 두곡동 일원의 상수관로를 세척해 관로 내 퇴적물, 슬라임 등을 배출함으로써 시민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한다. 해당 공사 진행시 이물질 등이 상수도 사용가로 들어가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수도 사용량이 많은 주간을 피해 야간에 추진하고자 하며 해당 공사로 영향이 있을 수 있는 지역을 조사해 사전에 충분한 안내를 실시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공사 중 상수관로 끝 구간(관말)에 설치돼 있는 소화전으로 물을 빼는 작업(퇴수)을 진행해 상수관로 세척을 진행하지만 예기치 못한 적수 및 탁수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이민원 대응(T/F팀)’을 구성하고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특이민원 대응(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안전국장이 총괄반장이 돼 3개 부서(감사법무담당관, 행정과, 토지민원과)와 공무원 노동조합 안성시지부로 구성됐으며, 악성 민원 피해 공무원 지원, 법률 상담·법적대응을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 행정안전부‘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부서 내에서 악성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부서장 책임하에 부서차원에서 1차 방어를 하게 되며, 공무원에게 상해 협박, 폭력 등 위법행위를 가했을 경우에는‘특이민원 대응(T/F팀)’이 적극 개입해 기관차원에서 법적조치(고발)를 취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특이민원에 대해서는 법적 규정에 의거 단호하게 대처하고 직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내부시스템인 ‘특이민원 대응(T/F팀)을 만들었다”면서“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서로 간의 예의와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경기도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규제혁신 분야 수상으로, 화성시는 규제혁신 선도 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화성시 포함 6개 시군이 공개심사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시는‘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의 등록기준 완화로 불합리한 기업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과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날 수상한 화성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사례와 다시 한번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정명근 시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는 규제혁신 선도 기관으로서 기업과 시민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및 개선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광주시 탄벌동에 소재한‘탄벌로1998’에서 광주시 9개 보훈단체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벌로1998’박수연 대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고 제안해 마련됐다. 이날 오찬에는 차종연 상이군경회 회장을 비롯한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9개 관내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 관련 수당을 월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으며,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 3개의 현충 시설이 있는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하는 등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지난 3일 SK하이닉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 상호간 환경·ICT창의문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SK하이닉스의 지역환경개선 기금 15억원을 지정기탁 받아 이천시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에 청소년들이 미래 환경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실습, 체험이 연속적으로 이뤄지고 흥미를 유발하는 스토리 있는 환경·ICT 특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한 상호 간 이해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각 기관의 이행사항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합의했으며, 앞으로 이천시 청소년 및 시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상호 협력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해‘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2분기 신청을 접수 중이다.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6~18세 어린이, 청소년에게 분기 당 6만 원, 연 최대 24만원 한도에서 수도권 대중교통비 실사용액의 100%를 지역화폐나 계좌이체를 통해 환급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총인구 23만명 중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인구수는 3만2000명 정도이다.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최초 1회 신청시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되며 가입 신청된 분기부터 지원금이 산정되며 분기별 소급은 불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기술직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건설공사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하나로마트 수원점 대강당에서 기술직 공무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한다. 3일 시작한 교육은 △토목 △건축·기계 △녹지 △전기·통신·소방 분야 등 분야별로 이뤄진다. 회차당 30명 이내 인원을 교육해 집중도를 높인다. 김훈희 유한회사 신아건설 설계실장(토목), 황지영 포스코 E&C 리더(건축·기계), 박성재 ㈜동명기술공단 이사(녹지), 임진순 ㈜이삼이엔씨 상무(전기·통신·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한다. 토목 분야는 건설 공무·품셈 활용·건설 공사·건설 안전 관련 내용, 건축·기계 분야는 공사 설계도면 작성과 이해·내역 산출 및 현장 적용에 대한 이해·기타 설계관리 등을 교육한다. 녹지 분야는 조경 기본 정의 및 품셈 적용·조경 설계·조경 시공 및 유지관리, 전기·통신·소방 분야는 설비 내역 및 도면의 이해, 전기·통신·소방설비 기타 설계 관리 등을 교육한다. 지난 5월29일에는 기술직공무원 50여 명이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을 견학했다. 토목·건축·기계·전기·녹지 등 기술직렬별로 설계도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장애인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원의 배상금을 보장해 주는 보험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최근 한화손해보험사와 ‘장애인 전동 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1년간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현재 기준 3만5840명)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사고 때 피보험자로서 혜택을 받는다. 보험금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보행자나 자동차 등 제3자에게 대인·대물 등 피해를 주는 사고를 냈을 때 배상 책임분으로 지급된다. 보장 금액은 사고당 2000만원 한도이며, 지난해 5만원이던 자기부담금은 3만원으로 줄였다.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한다.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여주시 호국영웅 기획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달부터는 직원들을 위한 깜짝 경품 추첨 이벤트 자리를 마련해 여주시 공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도자기축제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격려, 2035 여주도시기본계획 승인, 여주사랑상품권 조폐공사와 업무협약, 장마철 피해 사전 대비 철저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함께 성과를 창출해 희망찬 여주시 만들기에 6월에도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이 7~9급 공직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한‘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23일부터 시작해 5월28일까지 △정책기획보고서 작성기법 △업무효율을 높이는 엑셀 실무 △한글과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멋진 보고서 꾸미기 △공직자의 스피치&브리핑스킬 등 4개의 과정, 10개 기수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직무교육 후 나온 설문 결과를 반영해 직급에 상관없이 본인 역량과 수준, 업무 등 요인에 따라 꼭 필요한 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했다. 이에 따라 직급에 상관없이 본인 역량과 수준, 업무 요인 등에 따라 필요한 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교육 만족도 및 학습 효과 향상을 이뤄냈다. 교육은 7급 이하 직원 658명이 참여해 605명이 수료했으며, 만족도는 평균 4.58점을 기록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국회를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을 잇달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가 건의한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이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한다.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개정을 말한다. 김 지사는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경제 3법에 대한 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당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안정적인 폐기물처리를 위해 신규 소각·매립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폐기물 처리시설인 평택에코센터의 용량 초과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평택에코센터의 생활폐기물 하루 처리량은 250톤인 반면 1일 평균 유입량이 270톤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역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26년부터는 예고된 법령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돼 시설에서 처리해야 하는 폐기물의 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1일 기준 총 1025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신규 소각·매립시설을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소각시설의 경우 총 550톤(생활 250 / 사업장 300), 매립시설의 경우 총 475톤(생활 175 / 사업장 300)을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구조다. 해당 시설은 약 1조100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80만㎡로 2030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며, 2031년부터 32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사업예정부지는 용역 결과에 따라 현덕면 대안리 및 기산리 일원이 제1안으로 검토됐다. 평택시는 지역주민의 동의가 있을 경우 주민대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4일 달항아리 전시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등 시의원과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시설라운딩, 개관전시 관람이 진행됐다. 봉담읍 화성시민대학 1층에 위치한 달항아리 전시관은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입체조형학과 교수인 도예가 서영기가 지난해 12월,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달항아리 작품 124점을 화성시에 기증하면서 조성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달항아리의 미학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전시 작품은 △DALHANGARI_HERITAGE Ⅰ(The Moon Jar_Heritage) △사색 & 치유 Meditation & Healing △사랑의 빛 Glow of Love 등 17여 점이다. 정명근 시장은 “넉넉하고 둥그스름한 자태의 달항아리를 보며 복잡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시민의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기 달항아리 전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행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공청회에서는 △대행구역 균등조정 방안 △신규 사업자 허가 절차 △대행자 선정방식 등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방식 연구용역’결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는 오랜 기간 독점적으로 운영돼 왔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체계를 신규업체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내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해 실질적인 경쟁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12개 대행구역을 15개 구역으로 확대하고 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규 사업자를 허가하고 허가업체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실시해 2025년 대행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기존 독점 대행체제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고자 새로운 대행방식을 검토했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보다 나은 청소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식도락 여행활성화를 위해 추진한‘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의 시상이 지난 3일 선정된 디저트 홍보·시식회와 함께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먹거리 관광기념품’ 개발 지원을 통해 음식관광 자원 로컬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18일부터 5월까지 약 2달간 공모를 진행했고 최종 46건의 응모작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시상식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5개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선정된 수상작으로는 △대상 안성배쌀빵(목적지나인) △최우수상 풍사니 샌드쿠키(풍사니랑) △우수상 안성 포도번 빵, 안성 포도솜솜 크림 듬뿍빵, 안성 햇쌀 슈(푸드코아), 흑임자 인절미, 카스테라 호박 인절미(오복시루), 안성맞춤 쌀 쉬폰(꼬르메움)으로 상장과 함께 상품화 지원금(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이 수여되었다. 시는 앞으로 시식회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로 전문가 매칭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바우덕이 축제를 시작으로 대형 쇼핑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