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유튜브, 사회관계망(SNS), 누리집(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평택시보건소는 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금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당신의 금연을 응원합니다’ 금연클리닉 QR코드 안내를 누리집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 55번, 1502번, 1522번 버스의 외부광고를 통해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해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다.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몸마음 튼튼’에 흡연의 유해성, 담배의 진실, 청소년 흡연의 피해 등 흡연 예방 교육과 관련된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게시해 지역주민의 금연 정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금연 및 흡연 예방 홍보를 통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들이 쉽게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건축과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3월부터 청렴일보를 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2023년 안성시 청렴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 하면서 청렴일보 발행은 건축과의 대표 청렴 시책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발행 취지는 직원들 간 청렴 의지를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전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의 청렴 일화부터 청렴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3월호에서는 △청탁금지법 해설 △역사 속 청렴인물 탐구 △건축과 청렴소식 △언론 보도 속 청렴 △청렴 포스터 △책 한권, 영화 한편 속에 담긴 청렴 메시지 내가 뽑은 이달의 청렴 문구 △청탁금지법 판례 △반부패와 청렴경영 사례 △청렴 기고문 △청렴웹툰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청렴 소식들을 담아 청렴일보를 발행하고 청렴문화 조성과 실천,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며 건축과를 방문하는 건축 관계자와 민원인들에게도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원 건축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포트홀과 도로 침하 등으로 도로 이용에 대한 불편 민원이 다량으로 접수된 강변로 일원(도기동 154-5 ~ 도기동 544-29) 양방향 및 공도초등학교 일원(용두리 187-3 ~ 만정리 874)의 공도에서 평택방향의 도로를 소파보수를 오는 10일 수요일부터 주·야간에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성시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를 연간단가 계약으로 체결해 3월까지 도로 내 포트홀과 크랙으로 인해 상태가 불량한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소재의 KCC스위첸아파트 일원 및 한경국립대학교 사거리 일원 등의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강변로 및 공도초등학교 앞 재포장 공사 진행으로 인한 교통불편 등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오는 19일까지‘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제3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산업경제분과 △농림축산분과 △보건복지분과 △문화예술분과 △도시환경분과 △교육체육분과 △공공혁신분과 7개로, 시정참여를 희망하거나 시정활동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민(안성시 소재 사업체 임직원 및 관내 학교 재학생 포함)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참여위원회 3기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7월1일부터 앞으로 2년간 각 분과활동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거나 안성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연구·제안·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17568, 안성시 시청길 25,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이 행정 협력을 통해 정책 시너지로 발휘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안성시 민관협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참여위원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2024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업무 일원화를 통한 신속한 채권확보 △번호판 영치단속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이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징수 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 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이는 등 전문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외국어 번역 안내문 발송,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세외수입 세입목표 280억원 달성을 위한 징수 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는 오는 5월25일 협성대학교에서‘제4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화성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이중언어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화성시에 거주 중인 2017년생부터 2006년생 사이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만 18세 미만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자녀, 외국인가정 자녀면 된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대회 요강 및 참가 서식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회는 참여자가 작성한 원고를 한국어와 부모나라 모국어로 각각 2분씩 총 4분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자유주제이다.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는 예선 심사를 거쳐 15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진출자 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 대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제4회 화성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통해 화성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8일부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청년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금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용면적 60㎡ 이하(세대원이 있는 경우 85㎡이하) 주택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로, 2022년 1월1일부터 신청일 사이에 1년 이상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상환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 중인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에게 월세를 월 최대 15만원,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면서 월세가 5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세대주로, 6개월 이상 월세 납입 내역이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경우 8일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시는 5일부터 20일간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군포, 금정) 및 쇠퇴지역(관내 9개동)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하며, 지원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00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를 목표로 한다. 사업신청은 공고기간(4월5~24일) 내에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해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의회에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 기업, 행정이 모두 참여해 지난 20여년 동안 광명의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한 시민사회의 구심점”이라면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시민 실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7년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추진준비위원회로 출발한 민관협력단체이다. 지난 2018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고, 유엔이 정한 17대 지속가능발전 목표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등 활발하게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왔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의 전신인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운영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연대를 강화하는 등 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으나 지난 3월20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폐지 조례안이 가결됐다. 박 시장은 “시는 그동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지난 4일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을 담은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개정 사항은 총 46개로, 우선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과 관련한 입주민 간의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 구성하도록 개정했다. 관리사무소장 배치시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등으로 자격을 상실해 관리사무소장의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지 결격여부를 확인하는 사항을 추가해 부적격 관리사무소장 배치를 예방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교육비 지원과 관련한 교육비 환급제도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를 방지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 및 대응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관한 업무 안내 △관리주체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주택관리업자 선정 절차의 구체화 등의 내용도 추가됐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도내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유지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기준안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바이오산업 관련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태환(로체스터공과대학 컴퓨팅·정보학부 교수) KSEA 차기회장을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진흥·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와 KSEA SVC는 △수원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 등 첨단산업 기업·투자유치 활동 지원 △KSEA SVC 주관 콘퍼런스·세미나 등 협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지원 △한국과 미국 과학기술(바이오, 반도체, AI 등) 교류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SEA는 1971년 설립됐다. 92개 지부, 31개 과학기술 관련 전문단체로 구성됐고, 과학·의학·공학 등 분야의 재미 한인 연구자 7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올해 일자리 3만 3884개 창출, 고용률 67.3% 달성를 목표로 설정하고, 공공·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세운 수원시는 민선 8기 4대 전략 17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공공·민간 부문으로 나눠 9개 분야의 286개 사업을 추진한다. 9개 분야별 일자리 사업은 △직업 일자리 창출(8539개) △직업능력개발훈련(752개) △고용서비스(1만 130개) △고용장려금(264개) △창업지원(1205개) △일자리 인프라 구축(262개) △시정전략사업(1만 1610개) △기업 유치(1119개) △협력네트워크 구축(3개) 등이다. 시는 2023년 고용동향 악화에 따라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고 판단했고, 올해 일자리 목표치를 기존 연도별 목표 3만3071개 보다 813개를 늘려 3만 3884개로 확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제5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그동안 평택시에서 배출한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교육생들과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연환 25대 산림청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이론) 과정은 12회차 45시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송정섭 박사 등 식물전문가들의 원예 및 조경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천리포수목원과 한택식물원 등을 답사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정원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커지고, 평택시가 정원문화를 꽃피우고 있는 이 시점에 시민정원사가 정원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시민정원사로 활동하게 되면 시가 추진하는 정원정책 등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시민정원사는 평택을 정원도시로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하게 되며,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3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바 있다. 시는 시민정원사와 함께 정원도시를 조성하고, 특히‘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평택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3월27일부터 4월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으며, 아직 미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과정 중 발생된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는 인구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을 위해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의 4대 시정목표를 기반으로 총 77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오산시 행복기숙사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및 심야협약 약국 추진 △아파트 단지별 영유아 △아동 등하원쉘터(shelter) 설치 △갑골산~독산성 둘레길 조성 추진 등 38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39건의 미완료된 공약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협업을 강화해 미완료된 사업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모색하는 등 책임 있는 공약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지금까지의 추진 현황을 다시 한번
경기뉴스광장 초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2023년 국민행복민원실’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오산시는 지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을 인증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원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민원인 대기공간 확충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구축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한 민원실 환경 개선 △사회적약자 우선 배려 창구 마련 △민원인 쉼터 조성 △작은도서관 설치 △인바디 등 건강 체크 코너 신설 △민원서식대 개선 등 시민 중심 민원실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신속하고 친절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1일 오산시는‘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현판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