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과 화성시, 시·도의원, 시민단체, 시민 등은 지난 11월13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표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특별법)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송옥주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저지를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유튜브 ‘송옥주TV’에서 생중계된 이번 토론회는 발제와 토론을 맡은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 언론, 지자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특별법의 입법·교통·환경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호영 법무법인(유) 로고스 변호사는 ‘입법적 측면에서 바라본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특별법의 문제점과 대응 방향’에 대해서, 전현우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은 ‘경기남부공항 건설의 문제점’에 대해서 각각 발제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정호영 변호사는 “특별법은 이전 부지 선정에 이르는 절차에 관한 군공항이전법의 적용을 배제하면서 화성시의 자치권과 주민들의 참여권을 침해하는 독소 조항을 가지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5일 봉담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국도 43호선(봉담~팔탄)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봉담읍을 가로지르는 국도 43호선은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조성 등의 도시개발로 인해 유동 인구 증가하면서 출·퇴근시간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앞으로 봉담 내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될 경우 해당노선의 정체는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국도 43호선을 포함하여 해당 노선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로 사업에 대해 전체적으로 검토했으며,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진행하고 있는 국도43호선 확포장 공사는 ´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당정은 잔여 사업비 확보 및 사업의 조속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시에서 계획중인 시도 31호선 확포장공사(카톨릭대~장안대)의 경우 교통정체 해소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구를 분할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언급한 두 노선(국도43호선, 시도31호선)의 공사 추진과 별개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수원 정치권에서 선거철마다 나오는 수원전투비행장 꼼수 이전 주장을 규탄하고, 책임 있는 논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없이 반복적으로 이어, 최근 김진표 의장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사업 추진을 위해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연내 직접 발의할 예정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응하는 차원의 활동이다. 송옥주 의원은‘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를 핵심 공약으로 발표하고 당정 공동대응 및 시민사회 협력체계 강화, 정책토론회 개최 등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해 법안 대표발의, 국정감사를 통한 대안 제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 의원은 “더 이상 관계기관과 화성시민을 설득할 논리가 없자 특별법 만능주의에 편승해 민주적인 절차를 무력화하고 숙의 과정을 내동댕이치겠다는 것”이라며 “통합과 소통을 외쳐야 할 국회의장이 지역구 이기주의에 몰두해 직접 특별법을 발의하고 추진하는 행위야말로 의회주의 원칙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법안발의를 빙자한 폭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합리적인 특별법안은 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ㅣ화성시 동서철도망 구축, 서남부권 주거인프라 확충 등 지역 발전 위한 주요 현안 논의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25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본예산 수립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서남부권 생활 환경 개선 관련,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안건에서부터 주민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더해줄 지역현안까지, 총 16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첫번째로 서부권의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화성시 동서철도망 구축’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는데 현재 실시 중인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에 해당 노선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시 당정이 공동대응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협의했다. 다음으로 화성시 서남부권 인구 유입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택지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신규주택 공급에 대한 주민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수립 과정에서 서남부권 전체의 균형발전을 고려해 개발가용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남양천 친수하천 조성에 대해서는 지난 5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나원주 전 화성산업진흥원장이‘나원주의 화성 트리플-X’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2층 일야아트홀에서 열린‘나원주의 화성시 트리플-X’의 출판기념회는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청와대 행정관 전진숙, 서철모 전 화성시장, 행정학 개그맨 서승만 박사 등이 축사가 이어졌고, 지방 의원들과 기초단체장, 전·현직 지방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 저자 나원주 원장은 “단식투쟁 으로 힘들어 하시는 이재명 당대표님 힘내세요! 함께하겠습니다. 파이팅!” 참석자들과 함께 외쳤다. 또 나원주 전 원장은 “‘화성시 트리플-X’첫 발간을 하고 평산책방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많은 격려와 용기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3선 국회의원 출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에서“12년 나원주와 국회, 청와대 2년 생활을 함께하며, 정치 정무감각을 익혔다”면서 “화성산업진흥원장을 하면서 산업 전반을 아는 준비된 일꾼 이며, 100%, 1000%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전 화성시장은 “산업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화성은 미래가 없다”며 나원주 전 원장이 화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GTX-C 노선의 병점역 연장을 국토부에 정식 건의를 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지난 19일 긴급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진행됐으며, 권칠승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사업 추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와 수원을 잇는 국가 철도망으로, 병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기존 수원역까지 계획된 노선을 병점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관계기관에 여러차례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 8월 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서 사업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비슷한 시기에 GTX-C 본선(수원~덕정)에 대한 국토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이 체결돼 연장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진행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이날 당정은 국토부에 사업을 정식적으로 건의하기에 가장 적기라고 판단하고, 2028년 병점역 개통을 목표로한 원인자 부담방식의 사업 추진을 9월 중 국토부에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칠승 위원장은 “병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 공유 및 지역발전의 해법 모색을 위한 ‘제2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토평동 한강변에 첨단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형 도시를 만드는 ‘Guri Bridge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과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의 획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구리테크노밸리 사업’등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실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당·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시정 핵심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19만 구리시민들의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 위원장은 “구리시 인근의 하남과 남양주가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동안 구리시는 변화 없이 너무 오래 정체돼 왔다”면서 “앞으로 당정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학용 국회의원(이하 김의원)은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데 대해 19만 안성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안성시 보개면 동신일반산업단지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안성이 반도체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km이내에 삼성전자 평택사업장과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위치해 있고, 30km 권역에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사업장과 sk하이닉스가, 40km 권역에는 판교 팹리스 밸리까지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계획대로라면 동신산단에서 생산한 소재, 부품이 인근의 반도체 생산시설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작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꾸준히 삼성전자와 정부측에 반도체 분야에서 안성에 투자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대통령실, 이창양 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소부장 특화단지를 포함한 반도체 산단의 안성 유치를 끈질기게 설득하고 대통령실에도 수차례 건의서를 전달해왔다. 김 의원은 안성이 이제껏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해 전력과 방류수 등에서 희생해왔으며, 인근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