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20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월 새로운 출발과 농업발전을 위한‘2024 정월맞이 농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농업관련 유관기관장 및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접읍 문화의집 동아리 ‘쏠리에 앙상블’의 오카리나· 플롯 협주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전통악기 훈·대금 시나위 등 1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 참석자들은 떡케이크를 함께 자르며 올해 풍년과 남양주의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으며,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놀이도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주 시장은 “지난해 남양주시 농업인들이 노력과 헌신으로 이룬 농업 분야 성취는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으며, 73만 시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 말씀드린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첨단 농업 기술의 지원 확대는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 새로운 정책들을 발굴하고 도입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서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산정해 공개한 ‘2023년 지역 안전지수’결과, 시는 화재∙자살∙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조사년도 지자체의 노력이 지역 안전지수 산출에 반영될 수 있도록 5개 분야 7개 의식지표(주민 의식을 측정하는 지표)에 대해 2023년 6~9월까지의 자료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행안부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모든 분야에서 1∙2등급 받은 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는 6개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1개 등급이 상승하고, 4개 분야는 전년 등급을 유지했다. 시가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화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탄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365스마일 치과 및 바르다임 병원과 ‘저소득·위기가구를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65스마일 치과는 관내 취약계층에 진료 사례별 맞춤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르다임 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진료 과목에 대해 건강 상담 서비스와 비급여 의료비 감면(20%) 혜택을 제공한다. 오성진 365스마일치과 원장은 “이번 협약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도우며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광준 바르다임병원 원장은 “동탄9동에 이어 동탄8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료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동탄권역의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의 의료 복지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재영 동탄8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검진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되는 주민 없는 건강한 동탄8동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365스마일치과와 바르다임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는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시군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청년들이 사회적 계층에 따른 해외연수 기회 제약 등 교육 격차를 줄이고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운영비의 50%를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으며, 나머지 50%를 시가 부담해 해외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을 편성한 뒤 민간위탁(관내대학)을 통해 운영자를 선정하고 여름방학에 맞춰 ‘안성 청년 신사유람단’이라는 사업명으로 관내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성시의 청년들이 해외대학 연수를 통해 세계를 넓히고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성의 청년들이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최대한 확대하고 세계와의 교류를 통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3차 답례품선정위원회(위원장 우순기)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4개소 4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월22일부터 24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업체와 답례품은 도드람푸드(도드람 한돈 선물세트),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청밀 아카시아꿀, 청밀 밤꿀), 물들임(천연염색 스카프 체험), 가이야(나만의 은반지 만들기 체험) 등이다. 시 관계자는 “3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4개 품목 4개 업체가 답례품을 제공하게 돼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면서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만족할 만한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체 기부자의 약 70%가 10만원 기부자인 것을 고려해 △안성 지역화폐 △안성쌀 △곰탕 △안성팜랜드 입장권3매 △수제요거트&치즈요거트 등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 종류의 답례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안성시는 농산물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의 올해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을 공모해 신청한 결과 안성마춤농협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경기도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 내 시군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며, 안성시는 안성마춤농협이 선정돼 총사업비 3억8000만원의 안성마춤농협 RPC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을 통한 안성마춤농협 RPC 신규 장비 도입으로 안성마춤쌀의 품질과 생산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청년 창업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16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했거나 사업자등록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자신만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7년 이하 1인 청년 창업자이다. 지원 사업은 청년 창업자 제품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전용관을 개설하는 등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참여자는 펀딩교육, 펀딩페이지 작성을 지원받아 펀딩을 진행하며, 펀딩 후에도 일반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 작성 등을 지원받게 된다. 펀딩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11일 사전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청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 전문강사 12명을 선발해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강사 공개모집 후 1월 서류 심사 및 강의평가 등 절차를 거쳐 민방위제도·화생방·화재·지진·응급처치 등 6개 분야의 강사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시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민방위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필수과목 수업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3~4년 차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에 대해 2시간, 5년 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각각 실시한다. 정장선 시장은 “급변하는 세계질서의 변화와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과 재난 대응능력 함양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240만원을 12개월로 나눠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국·도비와 시비 20억원을 투입, 1120명의 청년이 월세를 지원받았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원,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월세액 70만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청년 본인의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2200만원 이해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이하이면서 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해야 한다. 단, 청년이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모 또는 20대가 중위소득 50% 이상 독립 생계 유지 등인 경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신청은 올 2월26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나 용인시청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20일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를 484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등의 신·증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해 오수가 하루에 10톤 이상 증가하는 경우 해당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공공 하수도 개축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기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톤당 단가 253만5890원이었으며, 2024년 2월20일 준공분부터는 4840원이 인상된 254만730원으로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 관거 정비 사업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등 그동안 투입된 하수도 사업비 총액과 생산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부담금 단가를 조정했다”면서 “개별 건축물 및 타행위에 의해 징수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하수도의 신·증설 및 개보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가 그동안 수소차 보급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준공예정인 원당버스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수소 대중교통 시대’ 본격화에 앞장서며 탄소중립 실천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시는 지난해 8월 SK E&S와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액화수소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오는 2027년까지 수소버스 300대 이상을 보급하기로 했다. 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설치될 액화수소충전소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비 70억원, SK E&S 40억원 등 총 110억원이 투자된다. 시는 충전소 부지를 제공한다. 현재 시에는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2곳의 액화수소충전소가 있지만 2024년에 2곳, 2026년에 1곳을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이는 시 전체 수소 차량이 약 397대인 것을 감안할 때 적지 않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가 수소충전소 확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이유는 수소 차량이 가진 많은 장점 때문이다. 수소차는 대기 중 산소를 수소와 결합시켜 만든 전기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하는데, 깨끗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는 ‘제3기 청년협의체 소통‧공감의 날’행사를 열고 임시총회를 통해 임원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시 청년공감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 46명이 참석했다. 청년 참여 주도형 단체 제3기 청년협의체는 19~34세 청년 58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해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시책을 발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행사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협의체 위원들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또 의정부시 청년에 대한 기본 이해를 위해 경기연구원 오재호 연구위원이 ‘의정부시 청년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임시총회를 통해 제3기 청년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곽신애, 이유정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히, 청년정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청년들이 청년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절차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정기적인 분과회의 개최 △타 시군과의 정책네트워킹 추진 △청년의 날 행사 기획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 제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울라왕립위원회(RCU)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RCU가 사우디 북서부에 위치한 알울라 지역에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참조할 수 있는 성남시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우디아바리아 RCU의 요청으로 이뤄진 영상회의에서 시는 그동안 구축 및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교통, 안전 및 복지, 환경, 경제 및 문화, 행정, 기반 시설 등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도심 드론 배송 실증사업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 구축과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 △지능형 교통체계구축(ITS)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에 기반한 초대규모 네트워크 구축과 핵심기술 실증서비스 △안전관리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비롯해 10여개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RCU는 성남시 사례를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모범사례로 벤치마킹하고 싶다면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성남시를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RCU와 올 상반기 내 성남시 방문 관련해서 담당 부서에서 구체적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위해 관내 농민들에게 연 최대 60만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4년도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접수를 3월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농민기본소득 정책수당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 농민에게 각각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연간 1회 신청으로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월부터 소급 지급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민은 2차 신청 시 추가 접수할 필요가 없다. 1차 신청 시기를 놓친 농민은 하반기 2차 신청 기간(9월23~10월24일)에 맞춰 접수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안산시에 연속 2년(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신청 시작일 기준 안산시에서 연속 1년(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축산, 임업 포함)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대상 기관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의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등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도입 △특이민원 대응전담부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 시민의 민원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1년과 2022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여권민원 대기현황 확인시스템 구축, 24시간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기반(AI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