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가 5월부터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거주지역의 개선점을 찾고 활성화 방안을 기획해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거쳐 지난 4월18일 8개 팀을 최종 선정했고, 5월부터 보조금 지급 등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명시 주민공모사업’ 4개 팀에 각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명3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4개 팀에 500~700만원씩 총 22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주민공모사업 부문은 △반짝반짝 새터마을 사업 △광명시장 쪽길 개선사업 △도심 속 리틀 포레스트 △아이와 함께하는 가드닝·녹색교육사업이 진행된다. 반짝반짝 새터마을 사업은 새터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저층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방충망 보수, 단열재 설치, 화재감지기 설치 등 집 관리 지원, 적치된 쓰레기 수거, 취약계층 주택 청소, 골목길 쓰레기 줍기 등을 시행한다. 광명시장 쪽길 개선사업은 광명시장 초입부 길목에 벽화, 지중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가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협력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가한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고양꽃전시관에서 경제, 교육, 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추진을 위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을 기반으로 교류 및 협력을 다짐했다. 이전부터 지역 내 기업 상생․협력 방안 등 경제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양 도시는 교류를 바탕으로 도시발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의향서는 양 도시 간 상호협력강화를 통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의향서 체결을 기반으로 한 교류관계를 발전시켜 향후 정식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풀러턴시 시장 고양시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행정적인 교류를 넘어 기업, 인적자원, 민간교류추진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기업유치에 따른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프레드 정 시장은 “고양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시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문화콘텐츠 산업에서도 선도적인 위치에 있어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동반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약 58K㎡ 면적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가 지난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벤처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28일 밝혔다. 민선8기 출범 후 ‘청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는 시장 직속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청년정책관을 시장 직속으로 재편하고 △청년창업 지원조례 제정 △청년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 △청년창업공간 ‘청년큐브’ 운영 △창업보육센터 운영 △고등졸업생 창업·창직 지원사업 추진 등 창업생태계를 조성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27일 시청에서 축제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 및 담당팀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행사장 내 홍보부스 배치 등을 논의했다.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먹거리 체험, 홍보, 판매 등 테마 중심 배치로 참가자들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각 부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또 요트 전시, 아트존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5월13일에는 동탄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가족사랑 축제에서도 뱃놀이 축제 홍보부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해 뱃놀이 굿즈를 미리 받아갈 수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각 부서 유관기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최근 에콰도르 보건의료 전문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등 15명이 관내 감염병 대응 사례 및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을 살피기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최한 이번 연수는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 및 의료서비스 질 관리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해 ‘에콰도르 보건의료서비스 질 관리 개선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정책 컨설팅 수행목적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만성질환 관리사업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으며, 특히 만성질환 관리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한국의 지역사회 보건소를 대표해 감염병과 만성질환 관리 운영체계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견학이 에콰도르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질 관리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시부문 전국1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등급,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민원·혁신·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차례 기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살고 싶은 도시, All my life 하남’이라는 브랜드로 수상했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청년, 부모,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의 민생 문제를 돌보는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3040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이고 출산율이 0.89명, 평균연령이 40.9세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전 세대에 걸쳐 생동감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청년이 꿈을 키우는 도시’에는 △청년일자리과 신설, 청년명예시장 및 특보단 운영과 더불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한 최대 300만원 참여수당 지급 △구직활동 취업교육비 연 최대 200만원 지원 △청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최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업무협약을 관내 5개 금융기관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 관내 5개 은행(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의 지점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오는 5월2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에게 3년 원금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최대 2000만원의 대출 및 융자금의 이자 2%를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구리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진행되며, 대출 진행은 협약 금융기관 5개소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서 가능하다. 백 시장은 “이번 금융기관과의 협약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자 부담 해소와 경영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조성하고, 관리하는 손바닥정원은 우리나라 정원문화와 공원녹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중앙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제1회 수원 가드닝의 날-사이좋게 꽃’에 참여한 이 시장은 “손바닥정원은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열린 정원”이라면서 “손바닥정원이 마을을 풍요롭게 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과 운영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여러분이 손바닥정원을 이끌어 달라”면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마음, 함께하는 가드닝’을 주제로 열린 제1회 수원 가드닝의 날은 정원놀이 체험, 산림치유 체험, 손바닥정원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정원 전시장과 가드닝(정원 관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정원 전시장에는 정원 식물·시설을 전시했다. 가드닝 상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정원 관리에 대해 상담을 해주고, 분갈이를 지원했다. 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31개 시·군이 연계된 장애인 이동권 확보, 중증장애인 돌봄서비스,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이 살고 싶은 경기도’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지난 27일 성남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도정의 중요한 방향 중 하나가 장애인이고, 제가 열렬한 스포츠 팬이라 이번 체육대회는 이중으로 의미 있고 뜻깊다”면서 “장애인이 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밝힌 경기도 장애인 정책 방향을 재차 제시했다. 장애인들 이동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31개 시군이 연계된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시작한다. 지금은 시·군이동지원센터별로 차량 배차 등이 이뤄져 이용 대상, 예약 방법, 요금 등이 제각각이라 이용자들이 불편하다. 중증장애인에 대한 확실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최중증 발달장애인’1500명에 대한 돌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도 언급했다. 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전세 피해자를 위해 지난 3월31일 설치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운영 18일 만에 방문 상담자 144명을 넘어서는 등 도내 전세 피해가 커짐에 따라 전체 시·군 부단체장을 소집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27일 도청에서 31개 각 시·군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열고 전세 피해자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시·군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31일 ‘깡통전세’ 등 전세 피해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경기도주거복지센터(수원시 권선구 소재) 내 임시 개소했다. 3월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운영일(18일) 동안 센터를 방문해 피해 상담한 인원은 144명이었다. 다만, 전화문의가 2559건이고, 상담 예약 대기 상태인 인원이 244명이라 피해 사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상담자 144명 중 30대 미만이 46명, 30대가 61명 등 30대 이하가 전체 74%를 차지했다. 피해 전세보증금 규모는 1억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가 108명으로 전체 75%였다. 회의를 주재한 오병권 행정1부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7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코딧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를 활용한 법안 및 정책 정보 모니터링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딧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입법, 법령, 조례 등 정책 데이터를 분석,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코딧이 제공하는 플랫폼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서비스 개선사항을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화성시 관련 법령·자치법규·입법·법령해석 및 정책 데이터 공유 △공동 정책 연구 협력 및 학술 교류 △네트워킹 및 공동행사 개최 △인적 자원 교류 및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시장은 “코딧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정책 자료들을 통해 국회와 중앙부처에서 일어나는 주요 업무들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2023년도 제1회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간 특화 발전 방향과 권역별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자문기구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정책비서관, 정책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화성형 균형발전의 추진방향과 미래상에 대한 정책 자문을 추진해 ‘균형발전특례시 화성’구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균형발전위원 위촉식과 공동 위원장 선출,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 개발 연구용역’보고 등이 진행돼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정명근 시장은 “균형발전은 민선 8기 화성시의 최대 가치”라며,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화성형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체계적인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해 권역별 격차를 진단하고 권역별 특성에 최적화된 추진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27일 시청 한누리에서 ‘반도체(SemiConductor) 핵심 포럼’을 열었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날 포럼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반도체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1·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양향자 의원의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채워졌다. 2부는 좌장을 맡은 김형준 차세대 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의 ‘한국 시스템반도체 메카, 성남시’를 주제로 한 발표에 관해 5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였다.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이규복 반도체공학회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주제 발표 내용과 성남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정책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냈다. 이날 나온 각계 전문가 의견과 제안내용을 모아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성남 미래산업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가 2040년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7년 수립했던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그동안 여건 변화를 반영해 기존 계획을 보완하고 새로운 도시 트랜드에 알맞은 광명 도시 미래상을 재수립하기 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광명시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도시 단위 최상위 법적 종합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26일 2040년 광명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기본조사와 주민공청회, 내년 국토계획평가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새로 수립될 2040년 광명 도시기본계획은 민선8기 정책 실현을 위한 과제 목표 설정과 정책 방향과 우선순위 등을 설정하는데 근간이 된다. 203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광명시는 2018년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구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2019년 광명·시흥 첨단R&D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 승인, 광명시 재정비촉진계획 고시, 2020년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 지정, 2022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많은 개발사업이 확정됐다. 한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2045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구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를 바라보는 시점에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분석해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역을 통해 UN 및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해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2015년 UN에서 발표한 경제, 사회, 환경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를 말한다.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2045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는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방향 설정 △파주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DGs와 연계한 파주시의 비전·전략·계획 △계획에 기반한 정책과제·실행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