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기본계획 승인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동부권의 중심지 역할로 주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통합돌봄 서비스 공급기능 확충과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전달 기능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 및 배후마을간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23억1600만원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하며,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동부권 지역에 부족한 교육·복지·문화 및 보건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중이며, H/W 사업으로 죽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동안성 시민복지센터를 동안성 통합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또한, S/W 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포럼, 주민위원회 등을 개최해 최종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세대 맞춤형 돌봄·문화·복지·서비스 네트워크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 24일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전기차·수소전기차 공용차량 대상 긴급 배터리 점검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량 총 169대를 대상으로 차량용 배터리 상태를 일제 점검한다. 세부 점검 항목은 △외부 배터리 상태 △배터리 안전성 △배터리 절연·작동상태 △그밖에 안전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결함 등으로, 점검 결과 결함 발견 시 배터리 교체, 수리 등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공용차량 이용자가 전기차 충전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을 비롯해 침수상황 등 위험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차량용 해머를 비치하고 대응 절차 안내문도 부착한다. 이밖에도 공용차량 차고지 화재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점검하고, 앞으로 매년 실시하는 전 직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시 전기차 운행·관리 등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뤄 전기차 화재예방과 대처방안 안전 교육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관내 공공 시설물 안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풍수해 대응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소관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회의는 지난 5월10일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에서 계획된 주요 사항에 대한 실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 장마 기간 돌입에 따라 행안부 주요 정책 방향에 따른 여주시 대응 현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농정과 등 8개 주요부서의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읍·면·동별 추진 상황 보고 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산사태, 하천재해, 반지하주택에 대한 집중관리와 주민대피계획 수립을 통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골자로 하는 ‘2024년도 풍수해 대응 종합대책’을 지자체에 시달했으며, 여주시는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38개소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주요 하천 진입로 107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대피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후속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고자 오는 8월부터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운영한다. 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나 시간제근로자 등이 외출, 병원 이용,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일시적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신청하고,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이다. 지원 시간은 월 최대 60시간로, 보육료는 시간당 서비스 이용료의 40%인 2000원(자부담)을 납부하면 된다. 시의 기존 시간제 보육 제공 어린이집은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예꼬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으로, 이번에 포근한 어린이집이 추가 지정돼 점차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육 서비스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6월18일부터 7월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탄소중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소속 직원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탄소중립을 위한 양평군의 역할’을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다짐 행동 퍼포먼스와 함께 직급별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과를 기후환경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군은 이번 탄소교육을 시작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민의 일상에 탄소중립 문화가 스며들도록 함으로써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8일 시가 추진하는 화장시설 건립과 관련,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장시설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화장시설 건립을 확정한 후 공동형 추진 국비 우선 지원, 참여 지자체 예산 분담 등을 이유로 하남시의 참여 의사를 확인 후 이번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교육지원청, 학교장, 지역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지역사회의 교육 기반 시설 구축 및 학교 교육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를 설치했으며,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는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지역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의·자문 기구이다. 운영위원회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앞으로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연계한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을 위해 △온마을 체험버스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 △찾아가는 인성교육공연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2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 20개소, 학교돌봄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의 돌봄시설과 그룹홈 3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의 보호시설 회계관련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인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으며 △예산서 및 결산서 작성 △지출시 증빙서류 목록 △후원금 관리 △함께자람센터 이용료 수입관리 등 아동복지시설의 지도점검 관련 공통 예산·회계 지적사항 위주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매년 다가오는 지도점검 관련해서 예산·회계 지적사항 위주로 교육을 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활용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회계교육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점검 사항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고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LX공사와 진행한‘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극한호우와 같은 이상기후 발생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했다. LX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산천 침수 피해 대비를 위해 행정 및 공간 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정책 결정을 지원한다. 행정정보와 지형 및 지하 정보 등을 융합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클라우드 기반 LX플랫폼에 지도 기반으로 탑재해 지하건물 분포, 안전취약 계층 분포 대비 대피소 위치 등을 시각화해 제공했다. 시는 관련 부서 담당자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에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활용을 통한 효율적 정책 수립 및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 강화와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외청 및 읍면동 계약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및 관련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용역, 물품 계약을 한 명의 담당자가 모두 하는 외청 및 읍면동의 팀장, 계약담당자,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신지호 회계과 계약 팀장이 계약 업무와 법령이 생소한 직원들을 위해 가격결정, 계약방법, 하자검사 등 발주부터 준공까지 챙겨야 할 사항에 대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 계약 업무를 담당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계약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 강사를 초빙한 계약업무 교육, 회계담당자 실무교육, 청렴교육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회계·계약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농식품부와 안성시가 합동으로 개최했으며, 축산농가, 축산환경관리원, 사료업체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식품부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안성시 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사업 참여농가에 대한 신청을 직접 접수하는 등 자발적으로 농가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반추동물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저메탄, 질소저감 사료를 급여하는 이행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대비 10% 이상 메탄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는 1차적으로 저탄소 사육기반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위한 사육 실증 실험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컨설팅을 동시에 추진해 안성시만의 탄소 저감 사육 매뉴얼을 양축 농가에 널리 적용함으로써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안성시 한우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탄소 저감 축산물 시장 수요에 선제적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컨설팅’은 안성시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연구회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연구회 회원 및 제안자, 사업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제안자의 생각을 듣고 제안 사업을 구체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제안서 작성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안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은 제안 공모시 접수된 제안서를 통해 컨설팅 희망 여부를 1차로 조사하고, 컨설팅 희망 대상자 중 ‘대면’ 컨설팅을 희망하는 제안자를 최종 조사 및 확정해 총 10건의 제안에 대해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연구회 회원 및 사업담당자들은 제안 사업이 최대한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으며, 제안자는 컨설팅을 통해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보완된 제안서를 재작성해 제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제안자는 “다른 제안자의 의견도 함께 들으며 제안자 간에 의견을 나눌 기회도 마련됐으면 좋겠다”면서 “1:1 대면 컨설팅을 통해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 내용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고, 조언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제안서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5일 오남읍 팔현리에서 열린 한국노총 노사정 등반대회에 참석했다. 노사정 간 화합 도모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 시장을 비롯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함흥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 의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우천으로 인해 예정된 등반대회는 취소되고 오전 간담회가 진행됐다. 함흥영 의장은 “이 자리에 모여주신 노사정 대표자 여러분들과 함께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며 함께 발전하는 노사문화를 만들겠다”면서 “안타까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주 시장은 “노사정이 한데 모이는 귀한 자리에 초청해 주신 함흥영 의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 시간을 자양분으로 삼아 남양주는 앞으로도 노동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는 인구만 많은 도시가 아닌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노동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최고의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단지와 공공의료원을 유치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지난 4일 인창동 소재 아름일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직접 방문을 통해 무더위 대비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살펴봤으며,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청자 회장은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내 냉방기 점검을 철저히 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 이현재 시장 취임 2주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 2년간 이룬 주요 시정 성과 및 오래된 숙원사업 해결 등을 공유하고, 주요 개발사업 성공과 우량기업 유치 등 앞으로 비전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시민소통·행정혁신을 통해 이룬 주요 성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소통시스템 구축 △미사한강 모래길 조성,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 등 레저·문화 환경 조성 △권역별 17개노선 56대 버스 확충, 마을버스 준공영제도 도입으로 18개 노선 86대 버스 확충 및 감일·위례 수요응답형 버스 제공으로 대중교통 편의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 비직결화 및 미사IC 연결로 신설, 강일 IC 우회도로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화 등으로 해법을 마련했다. 또한, 3호선 연장에 들어설 가칭 신덕풍역은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연계 가능하도록 추가 40여m 이전을 위해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하남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2021년)은 약 2700만원으로 강남구(1억5000만원)와 비교하면 약 5.5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