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이 교통과 업무의 체계적인 운영과 실무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교통과 행정사무 종합 편람’을 자체 제작·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번 편람이 단순한 문서 정리를 넘어 교통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지침서로, 다양한 현안 속에서도 누구나 공통된 기준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편람은 교통과(과장 이미행)에서 수행하는 주요 행정업무를 실무자의 시각에서 정리한 자료로 △관련 법령 △행정 처리 절차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 △주요 민원 서식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자료를 일괄 정비해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일관된 기준 아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핵심이다.
편람은 각 업무의 기본 구조와 흐름을 중심으로 작성됐으며, 신규 직원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인수인계 시 효율성 제고는 물론, 기존 직원에게도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