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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 ‘이민정책 포럼’참석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이민정책 포럼’에 참석해 이민정책과 관련해 “위기보다 기회에 더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에게 있어 이민자는 짐이 아닌 선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새로운 우리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흐름과 현 정책을 살펴보고 문화 다양성 확보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시장은 “최근 도시의 인구구조 변화와 세계화에 따라 외국인 주민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자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이번 이민 정책 논의가 우리 사회의 다름이 경쟁력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단체장과 국회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상희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옥녀 숙명여대 교수가 발제에 나서며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자는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 △신상록 상명대 대학원 겸임교수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김기락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수잔 샤키야 사회통합이민자 멘토가 나서 이주민 정책에 대한 분야별 의견을 공유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1만명 이상 또는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 3% 이상인 전국 26개 기초지자체가 함께 모여 다문화정책의 개선 방안과 현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 및 해결 방안 공동 모색을 위해 설치한 행정협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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