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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동환 고양시장, 日콘텐츠제작사와 300억원 투자의향서 체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요네야마 유우이치 ㈜나이티 대표와 300억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나이티는 종합비즈니스 및 콘텐츠 제작개발업체로, 한국의 코어소프트와 함께 한일IP제작위원회를 조직하고 고양시와 IP분야, 콘텐츠 투자시스템, 콘텐츠 제작 협력을 논의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 6일 일본 IP제작위원회가 개최하는 한일교류회에 참여해 주식회사 나이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콘텐츠 기업과 연계한 IP융복합 공동프로젝트 발굴 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불과 20여 일 만에 나이티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해외접근성이 뛰어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고양특례시에 해외의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게임제작사 사이게임즈 관계자를 만나 일산테크노밸리 연말 분양과 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사이게임즈 측은 본사 관계자가 10~11월경 고양시를 직접 방문해 후속논의를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후 일본게임보존협회 조셉 레돈 이사장을 만나 게임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협회 회원 게임사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영상산업진흥기구(VIPO)를 방문해 영상, 콘텐츠 산업 협력방안과 일본 콘텐츠 기업의 유치 가능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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