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산시청 별관 4층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재사항 변경 △건축물 해체 △가설건축물 축조 등에 관한 사항은 물론 △건축법령 해석 및 건축분쟁과 같은 건축민원 전반에 대해 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직접 내방해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등 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개선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 및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은 오산시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지역건축사회의 재능기부 사업으로 오산시의 우수시책으로 채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