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는‘마을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한 100인 원탁토론회가 오는 10월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며, 이재준 수원시장, 협의회 회원 지자체 공무원, 마을활동가, 그리고 마을만들기협의회·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길식 명소 IMC 대표는 ‘마을만들기 10년’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후 참석자들은 △자치 △돌봄 △경제 △환경 △학습 △문화 등 6개 분과로 나눠 원탁토론을 진행한다.
이어서 토지주택연구원의 조영택 박사가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각 분과별로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시장이 ‘수원 마을 만들기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