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로, 올해도 콘텐츠 창작에서 유통·체험까지 한번에 가능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제작 역량 확대를 위한 복합 스튜디오 단지 조성 등 K콘텐츠 글로벌 확장 흐름을 주도할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4차 산업 기반,‘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콘텐츠 창작부터 유통·체험까지고양특례시는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에 콘텐츠 IP 기반 혁신 공간인‘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설계를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중이다. 글로벌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K콘텐츠가 부상하면서 여러 장르와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확보가 신성장 동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기업-창작자-기관을 연결해 자체 콘텐츠 창작·제작과 유통, 콘텐츠 체험·소비까지 가능하게 하는 IP융복합 공간이다. 내부에는 창작자들이 서로 모여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창작공간, 기업간 협력할 수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가 26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도시재정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산본신도시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군포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변경)에 대한 미래도시 공간 개발전략 방안과 정비방안 수립 △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이주대책 수립·시행, 교통 및 기반시설 설치 등을 담고 있다. 군포시와 LH는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도 참석했다. 원 장관은 LH가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초기부터 지원·협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함께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신도시 등 도시정비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 LH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군포시가 진정한 명품도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LH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군포 주택 60%를 LH가 지었다.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본총괄기획가 김용석 교수는 산본신도시 정비계획 방향을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경기도가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사업으로 생활 기반을 상실한 원주민을 대상으로 생계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기연구원(GRI)을 통해 8월 말까지 ‘공공주택지구 주민 지원대책 추진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2년 8월 개정된 ‘공공주택 특별법’이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공공주택사업자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주택사업으로 생활 기반을 상실한 지구 원주민을 대상으로 지원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주택지구 면적이 10만㎡ 이상인 곳에선 직업전환 훈련이나 직업·취업 알선 등을 해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면적이 50만㎡ 이상이면 원주민으로 구성된 법인이나 단체에 지장물 철거나 분묘 이장 등 소득 창출 사업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지원 대책의 수립 및 시행이 지자체 또는 사업시행자(LH, GH 등)의 재량으로 돼 있어 비용 부담이나 책임의 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점, 주민 단체에 위탁 가능한 소득창출 사업의 범위를 두고 주민들과 사업시행자 간 이견이 있는 점 등 제도 시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세부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성남시는 청년층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스마일 통장 사업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자가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성남시가 매달 10만원씩 추가 적립해 3년 만기 후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성남시 지원금이 포함된 만기금을 받을 땐 주거자금, 전·월세, 학원비, 직업훈련 등 사용 용도를 기재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스마일 통장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3월30일부터 4월7일까지 대상자 4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3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34세의 발달장애인이다. 근로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를 접속해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등록·전송하면 된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해도 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성남시가 지정한 NH농협은행 성남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스마일 통장을 개설하면 된다. 시는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과도한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4일 민원인 제보를 통해 광주시 도척면의 한 육견 농장을 수사한 결과 현장에서 8마리의 개 사체와 수십 마리로 추정되는 동물 뼈 무덤을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에서 발견된 사체는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사체를 수거해 사인 규명 중이다. 도 특사경은 또 현장에서 철창에 갇힌 개 51마리를 추가로 발견했다. 도는 광주시가 이 개들을 인수, 보호할 수 있도록 협의를 마쳤으며, 농장주에게 소유자 포기각서를 받은 후 광주시에서 이들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 특사경은 현장에서 개 사체가 발견된 만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수의학적 치료가 필요함에도 치료하지 않고 죽음에 이르게 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도 특사경은 이밖에도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미신고, 가축분뇨 처리시설 미신고 혐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농장주를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경기도 특사경이 적극 행동에 나선 결과 추가적인 학대를 막을 수 있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용인시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에서 지난 2월 공모로 접수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10개 가운데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은 복지대상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 건강회복, 심리안정 등 세심하고 통합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포곡읍, 신갈동, 동백2동, 동백3동, 구성동, 구갈동 등 6곳에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포곡읍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해 주 1회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식사는 하셨나요?’를 시작한다. 신갈동은 65세 이상의 저소득 1인 가구를 선정해 대상자의 개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홀로가구 맞춤행복’ 사업을 시작한다. 동백2동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을 위기 가구 발굴단으로 위촉, 이들이 발굴한 복지대상자의 진정한 이웃이 돼 정서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이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까지 개최하는 내용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촘촘발굴단’을 운영한다. 동백3동은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시와 삼성전자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생수칙 준수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캠페인’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 동부·동탄보건소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지난 24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메모리홀(반월동)에서 개최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은 삼성전자, 협력사 직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홍보물 배부,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이해 및 예방법 상담,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홍보, 교육 등으로 실시했다. 김연희 동부보건소장은“점진적인 일상회복 단계가 진행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 및 방역수칙 완화로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면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화성시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출시 △기술지원을 통한 제품 상품화 및 경쟁력 강화 △화성시 농특산물 소비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시설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가공식품 개발과 시장출시를 지원하며, 최종 제품은 2024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농특산물인 수향미, 포도를 주원료로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화성 시그니처 농특산물 가공식품은 향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화성시의 대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에서 추진 중인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제404회 국회 제1차 국토교통상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됐기 때문이다. 개정안을 보면 ‘공포 당시 종전 규정에 따라 이미 선정된 민간참여자(우선협상대상자 포함)의 경우에는 3년간 적용치 않는다’를 담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시행된 개정법에 따라 답보상태던 운암뜰 개발사업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마칠 계획이다. 여기에는 이권재 시장의 노력이 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11월 국토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정재 국회의원을 만나 운암뜰 관련 도시개발법 입법 보완 청원서를 제출했다. 올해도 김학용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에게 도시개발구역 지정 직전에 어려움을 겪게 된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상황설명과 법 개정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 당초 지난 2021년 12월 일부 개정된 도시개발법을 보면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의 이윤율 상한 제한(10% 내), 초과 이익에 대한 공공에 재투자 등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군포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주민자치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치콘텐츠 기획 및 주민자치 활동 홍보에 관심있는 주민자치 위원을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청받아 25명 내외의 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10차시의 기획과 홍보 교육 수료 후 홍보단 활동을 이어가는 사업으로 주민자치 위원의 자치 기획력을 높이고 주민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자치문화기획학교는 4월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에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기획 및 홍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 과정을 수행하고, 주민자치 홍보를 위한 기획서 작성을 토대로 성과물을 제작한다. 교육 이후 팀별로 활동하고 월 1회 기획 회의를 개최해 자치 콘텐츠를 군포시 주민자치회 블로그, 군포시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시는 처음 실행하는 만큼 주민자치 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협업과 소통의 자치 문화’를 가꿀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여름철 기후변화의 일상화 등 재난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화성시는 ‘반지하 주택에 대한 침수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성시 관내 반지하 주택은 총 1383세대로 이 중 82세대가 최근 5년간 침수 피해를 경험했다. 특히, 진안·병점 지구 42세대, 발안 3세대는 우수관로 개선 및 펌프장 설치 등 구조적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1회 추경을 통해 우수관로 정비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비구조적 대책인 풍수해보험 가입 및 침수방지 시설 설치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재난 상황에서 불가피 하게 발생하는 침수 피해 발생 시 이재민 주거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LH와 이재민 국민임대주택 임시주거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관내 경로당 및 초등학교 등 297개소의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했다. 정명근 시장은 “전 세계적인 이상 기온으로 인한 태풍, 대규모 홍수 등 풍수해 재해의 빈도와 규모가 계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제22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총 31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29건을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로 처리했다.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임채덕(국민의힘, 진안·병점1·병점2), 김상균 (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과 이은진(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임채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19회 임시회에서 화성의 미래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인 반도체특구를 화성에 유치해야 된다는 주장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가적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구지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 소부장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7월에 다시 한 번 특화단지를 선정함에 따라 민선8기 테크노폴사업과 화성 동서균형발전 성공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균 의원은 “초기에 설치된 방범용CCTV를 전수 조사해, 저화소 제품을 고화소 제품으로 바꿔야 하며, 범죄 전과자들의 얼굴 정보를 관내 CCTV시스템에 등록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4일 송산동 현충탑 앞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방식 배상안과 관련해 ‘친일 굴욕외교’라고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사죄와 전범 기업의 배상 없이 한국 기업의 재원으로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무너뜨리고, 피해자였던 우리가 오히려 가해자인 일본에게 머리 숙여 굴종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면서“제3자 변제안을 철회하고 피해자 분들과 국민께서 동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역사 퇴행을 중단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역사 정의실현에 나서며 △굴욕적인 친일 굴종외교를 중단하고 강제징용 피해자 ‘제3자 변제안’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2023년도 찾아가는 농업인실용교육을 14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참여 의지가 높아 총 3304명(계획대비 127%)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내용은 벼 재배동향과 평택 특화품종인 ‘꿈마지(경기12호)’ 소개 등 고품질 쌀 재배 기술과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 소개와 고추 재배 기술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인의 수요를 고려한 공익직불제 교육과 농약잔류허용기준(PLS) 교육을 병행해 추진했으며, 환경교육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맑은 도시 평택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농촌 환경개선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에서 농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하는 미래산업이며, 농산물 가공창업관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자를 육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 및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안성시가 최근 토지민원과 민원담당공무원 40여 명과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현안에 대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김보라 시장은 “민원인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공직자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더불어 시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면서 “심리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등 직원들이 정신적 피해를 치료하고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