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교통물류체계 지속가능성 조사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0년부터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물류체계 지속가능성 조사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교통관련 환경·사회·경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성남시는 인구 30만 이상 도시가 속한 ‘나그룹’ 평가에서 2021년, 202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평가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마련을 위한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이용자 확대 △온실가스 저감,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 △주차 수요 관리 및 출퇴근 교통 수요 관리 △자전거 및 보행 활성화 △교통안전성 제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등 다양한 정책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만천명월 萬川明月’의 실천은 저 혼자 해낼 수 없고, 혼자 해서도 안되며, 모든 공직자가 투철한 사명감으로 노력해 밝은 달처럼 어두운 곳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특히, “올해는 우리 시가 100만 인구 달성 후 처음으로 맞는 새해여서 더욱더 한 해의 시작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고, 더 즐거운 도시를 향해 2024년 100만 시민과 함께 힘차게 날아오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 한해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과 전망이 만만치 않다고 하지만 우리 시는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예산에 대해서도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본예산과 관련해 “3조1850억 본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생산적인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면서 “2024년 1월 우리 모두가 기대하는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과 함께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특례시를 만들기 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보다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해 장암초등학교에 이어 지난 27일 회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회룡초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정비 하고자 마련했다. 점검에는 도로과장, 호원동 허가안전과장, 호원1동장, 교통기획과 첨단시설팀장, 허가안전과 허가지원팀장, 호원1동 민원행정팀장 등 4개 부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김 시장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 내 사설 표지판 제거, 불필요한 지주대 정비, 마을버스 정류장 2곳에 버스 베이 설치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 시장은 “어린이 통학 안전문제 개선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의 보행안전 실태를 제대로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이제 시 차원에서 종합적인 보행자 중심의 개선책을 마련하겠으며, 호원동 주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발달장애와 관련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홈페이지 ‘새빛이음’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달장애 관련 분산된 정보를 통합하고,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홈페이지다. 발달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 전문가, 시설, 단체, 관계기관이 새빛이음 구축에 참여했다. 새빛이음은 ‘발달지연’, ‘복지서비스’, ‘자녀 평생설계’, ‘시설 및 기관’, ‘소식 알림’ 등 5개의 대메뉴로 구성됐다.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상위 7개 정보인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검사 △장애인 등록 신청 절차 △어린이집·유치원정보 △평생교육 △사회복지시설 △바우처 제공기관 등은 홈페이지 중앙에 배치했다. 수원시 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발달장애 거점병원, 단체, 정부 산하기관 등의 주소·연락처·홈페이지, 생애주기·영역별 지원 정책, 발달 장애 관련 행사 일정도 찾을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는 마암∼산촌간 도시계획도로(대로2-1호선) 개설공사가 완료돼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을 갖는 마암∼산촌 간 도시계획도로(대로2-1호선)는 부발읍 마암리부터 효양중·고등학교 거쳐 산촌리를 잇는 총연장 1.58㎞, 왕복4차로 규모의 도로로써 총사업비 235억을 투입, 2020년 12월 말 착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의 준공은 시도1호선 SK하이닉스∼이천시가지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부발읍 지역에서 안흥동 및 증포동 일원으로 이동이 원활한 도로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새로운 이천・함께여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준공한 마암∼산촌 간 도시계획도로와 부발역을 연결하는 부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발하이패스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대로2-7호선 구간인 신하리(신하초교)∼가좌오거리 구간을 조속히 추진해 어디서나 편리한 도로 교통망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주)알도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엔오에이’가 공동 제출한 공모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는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인회관과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 일자리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동부・동탄 지역 어르신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탄1신도시 반송동 634-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부지 일부에 연면적 465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도시에서 새로운 거리를 여는 시도’라는 주제로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 교류 △어르신들의 삶의 무대의 공간으로서의 구상안을 제시했고, 설계 지침을 충실히 반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등에 당선된 ‘(주)알도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엔오에이’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내년 1월 중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6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시는 향후 시청 로비 등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권익위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청렴정책 추진 평가), 부패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 후 평가한다. 권익위에 따르면, 올해 종합청렴도 전체 평균 점수는 80.5점으로 전년 대비 0.7점 하락했으며, 1등급 기관은 작년 28개에서 16개로 줄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청렴체감도 및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기초(시) 평균을 모두 상회하는 점수로 우수등급인 2등급을 수성했으며, 부패취약분석을 통한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다짐 노사 협약 △팀장급 이상 갑질 근절 서약 △ʻ부패제로!갑질제로!ʼ 청렴방송 실시 △부패취약분야 부서 대상 청렴콘서트 개최 △기관장(고위직) 청렴협의체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등 8개의 신규 시책사업과 시민과 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모든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청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2024년 새해부터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액이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되며, 지원 대상도 기존 7000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된다.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서는 방문의료팀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의료 서비스도 시행된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복지정책인 ‘360° 돌봄’에 따라 시간에 관계 없이 아동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돌봄수당도 지급된다. 5월에는 ‘더(The) 경기패스’ 시행으로 19세 이상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시 20~53% 요금이 환급된다. 6~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연간 12만원에서 24만원까지 대중교통 요금 지원도 확대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제정·운영 (경기)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도 민원조정관제’의 업무처리기준, 업무범위, 절차규정 근거를 마련했다.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통해 도민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민원조정관제를 운영하면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올해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비영리 영세기업 13곳의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공공시설 2곳의 환경을 개선했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도청사에서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 디자인 재능기부한 신한대·한양대·한세대 교수 및 대학생, 디자인 전문회사(디토, 디자인미창), 경기아동일시보호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디자인 나눔 사업 추진 성과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도 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자활기업 등) 디자인 개발과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 공공시설(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 등) 대상 맞춤형 디자인 등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도는 올해 사업을 통해 비영리 영세기업 13곳에 로고와 간판 등 디자인 개발 및 실용화 16건을 지원했다. 공공시설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경기아동일시보호소 남부와 북부 2개소의 아동 정서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공공환경을 개선했다. 도는 디자인 전문회사 ㈜윈썸코퍼레이션과 함께 아동일시보호소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2023년 하반기 국·도비 111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 시는 정부의 긴축재정과 교부세 축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시는 주요 투자사업을 국비, 특별교부세 등 이전 재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절약한 시비를 가용재원으로 활용하는 재정기조를 유지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발 빠른 대응으로 26개 숙원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파주시민의 최우선 관심 분야이자 핵심 현안인 도로·교통개선 분야의 사업비 확보가 돋보인다. △법원읍 대능리 군부대 이전부지 도시계획도로 개설 6억원을 비롯해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나들목(IC) 상습정체 개선 7억원 △교통 흐름의 문제를 안고 있는 문산제일고 앞 삼거리 선형 개선 8억원 등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주민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광탄 체육공원의 시설 4억원 △운정스포츠 센터 수영장 시설개선 2억4000만원 △봉일천 수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남양주시와 구리시, 서울 잠실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이 2024년 6월 말 개통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광역 철도로 총사업비 1조3806억원 중 국비 8023억원, 서울시 1261억원, 경기도 1435억원, 구리시 1066억원, 남양주 369억원과 광역교통개선대책부담금 1651억원이며, 사업 구간은 서울시 암사역과 남양주시 별내역을 잇는 총길이 12.8km에 정거장 6개소로 구리시 구간은 이 중에서 8.1km와 정거장 3개소로 2015년 공사에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97%로 내년 6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별내선 연장사업은 건축∙토목공사 및 기계∙통신 등 설비공사를 2023년 12월 말까지 마무리했으며 철도안전법에 근거한 종합시험운행 일환으로 건설사업시행자와 철도운영자 합동으로 2024년 1월8일부터 3월19일까지 시설물 검증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시운전을 2024년 3월20일부터 5월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영업시운전 완료 후 종합시험운행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보고하고 6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별내선 복선전철을 안전하고 효율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주파수 인식태그)종량기 설치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무선주파수 인식태그(RFID)를 통해 배출자와 배출량을 인식한 후 한국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에 전송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한 양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3년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개 단지(10,767세대)에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종량기 187대를 설치하고 그중 1차로 선정된 12개 단지의 3개월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전년 동월 대비 평균 27.3%로 크게 감소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를 보면 △미사지구 4개 단지 24.8% △위례·감일지구 4개 단지 19.0% △원도심 4개 단지 36.8%로 당초 사업 추진시 예측했던 감량률 10~20% 보다 더 큰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종량기 지원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에 대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 중 89.1%가 종량기 사용에 만족했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2023년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86건 기관표창 수상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평가인 종합평가에서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종합 1위에 이은 2관왕으로 고양시가 경기도를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가 풍족하고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일자리 창출 사례를 선보인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일자리 통합망을 전면 개편한 사례를 포함해 일산테크노밸리 등 미래 산업 적극적 준비, 홍보 및 기업유치창구와 일자리 상담창구를 병행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방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불가했던 개발제한구역 공장 제조시설, 틈새규정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사례발표 행안부장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갑진년(甲辰年)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상상 속의 ‘푸른 용’처럼 모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밝혔다. 정 시장은 “새해를 맞아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며, 우리 시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시는 29일 당동·금정동 일원의‘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을 대거 지정 고시하면서 기존도시 정비를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1번지 일원, 4만602.1㎡)’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금정동 766번지 일원 3만1194.1㎡)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8번지 일원, 2만5063.9㎡)은 각각 932세대, 700세대, 557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정비구역 대상지는 각각 지샘병원 인근, 금정고가차도 남측 및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에 위치하고 군포로 및 당산로에 접하고 있으며,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돼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군포시의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가 반영된 정비계획(안) 입안이 제안됨에 따라 재개발사업 추진이 시작됐다. 시 관계자는 “사전타당성 절차가 완료된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의지가 매우 높으며 추가적인 구역 지정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도시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