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은 시험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20개 탑승 장소에서 택시 105대를 활용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 수송을 지원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지도에 나선다. 또한, 노선버스 배차간격을 단축해 운행하고, 시험장 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 질서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택시 무료 수송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금곡동 구(舊) 종점(파리바게뜨) △동남마트 △평내동 상업지구(강남프라자) △평내농협 △화도읍 구남매약국 △마석역 △마석중흥 CU △다산동 헤리움 택시승차장 △빙그레앞 택시승차장 △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호평동 평내호평역 △호평1차대명루첸아파트 택시승차장 △진접읍 장현현대병원(던킨도너츠) △롯데시네마(남양휴튼) △진건읍 진건농협하나로마트 △퇴계원읍 극동아파트(탐진추어탕) △별내동 별내역 △별가람역 2번출구 △오남읍 어내미농협 △오남역 등 20개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정된 장소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조성해 지난 10일 준공식을 개최하며 세계적인 수소항만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토부, 해수부, 경기도,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로 국가항만 및 국가산업단지 내에 구축된 수소교통복합기지의 시작을 축하했다.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지난 2020년 12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68억, 시비 36억, 참여기관 25억 등 총 129억원이 투입됐으며,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성됐다. 총 5000㎡ 규모의 해당 기지에는 물류트럭·카캐리어·하역장비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용량 수소충전시설이 구축됐다.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인근 수소생산시설과 배관망으로 연결돼 운송비가 줄어들어 수소가 저렴하게 공급된다. 이를 통해 평택항 및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송 분야에서의 수소 보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자동차 및 현대글로비스와 세계 최초로 추진 중인 카캐리어 실증사업과 평택항을 거점으로 물류트럭 및 하역장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에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한다. 이번 창단으로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게 됐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전맹부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팀이다. 시각장애인 필드 선수 4명과 비장애인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되며, 필드 선수들은 안대를 착용해 동일한 조건에서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선수단은 이지니 감독을 필두로 코치 1명과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출범하며, 선수단 전원이 현 시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시는 앞으로 4명의 선수를 더 영입해 팀의 경기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향후 4년간 6억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장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칭)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시의원,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상황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용역기관인 화성시연구원은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관련계획 및 법규 검토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타 지자체 사례 및 관련기관 조사를 통해 센터의 적정한 건립 규모를 제시하고 건립 이후의 관리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하고 건립 기본계획 수립에 예비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지난 10월 화성시 거주 중장년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설문 결과 응답자 중 약 90%가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화성시에 중장년 지원기관이 부족하다’는 비율은 약 76%, ‘화성시에 공공시설 중 우선적으로 중장년 복지시설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0%였다고 밝혔다. 시는 내실 있는 중장년 지원센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10일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에서 열린 ‘경기농업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1일까지 열리는 경기농업한마당은 경기도새마을회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통합판촉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최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와 경기도새마을부녀회가 공동주관했다. 김 지사는 “좋은 농산물이 다른 시도까지 판매될 수 있길 기대하고 경기도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를 비롯해 김성남 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농업인과 일반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산물 홍보·판매부스 운영, 김장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각 시군에서 참여한 판매 부스에서는 고춧가루, 찹쌀, 청국장, 배, 표고버섯, 꿀, 젓갈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경품추첨과 진도 북놀이, 줌바댄스 등의 공연도 진행됐다. 11일에는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도전! 2023 초보 탈출 김치 만들기’ 행사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도전! 나도 요리사 어린이 장아찌 만들기’ 행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10일 경기도 구청사에서 시군 도심항공교통(UAM)·드론 담당 공무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이아데이(GAIA-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성장산업 선도를 위해 산학연관 혁신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구성된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GAIA)와 연계해 추진한 것으로, 도심항공교통·드론산업 정책 방향과 기술 등을 공유하고, 미래먹거리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민간·공공기관, 시군 협력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도심항공교통과 드론에 대한 경기도의 정책 방향을 설명한 뒤 도심항공교통, 드론업계 관계자를 초빙해 국내외 산업동향과 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 시군 주요 정책과 협의체 구성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국내 드론산업 규모는 2017년 1999억원에서 2021년 8406억원으로 4.2배 커졌으며, 2032년까지 3조9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 드론 관련 사업체는 4만7567개이며, 이 중 도내 사업체는 1만4344개다. 도심항공교통 역시 시장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며 2035년 수도권 기준 6만6000명이 이용할 것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 관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난방기와 온열의자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점검 시 확인된 고장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해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내버스 버스정류소에는 난방기 10개소와 온열의자 146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자가 많은 지역의 버스정류소에는 차가운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시설 설치도 검토 중에 있다. 이충우 시장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특히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고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속에서 협업만이 수원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9일 일원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이 개최한 ‘수원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에서 “수원시 협력기관들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수원시 공공기관들이 모범적인 협업 생태계 모델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수원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협업기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중간관리자의 경험과 역량이 수원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중간관리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 교육에서는 세대갈등 해결 및 성과향상 코칭 등을 주제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2024년 수원시 공공기관 협업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협업사업은 △사회적 공헌과 ESG의 공동추진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협력기관 통합 공모 운영 △협업기관 거점공간 활성화 사업 △청소년·청년 봉사단 협력방안 등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2023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 졸업식이 지난 9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3월15일 입학식 이후 매주 1회 28주간의 학사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89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8명의 졸업생이 농촌진흥청장상(1명), 학장상(3명),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장상(4명)을 받았으며 학업 수행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명에게는 우수상이, 결석 없이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18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1년 간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이천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의 리더로 활동하길 당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필요한 소양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전문농업인 과정으로 지난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 16기까지 14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 광남1동이 지난 9일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시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공간 제공을 위해 건립한 시설로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남동 산70-11 일원에 건립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총 사업비 432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8553㎡, 건축면적 2944㎡, 연면적 1만16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 등의 시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에게 행정편의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SOC복합시설로 10일부터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가 주거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기관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상담부터 맞춤형 사례관리를 비롯해 각종 주거정책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센터 설치에 따라 그간 각 행정복지센터 등에 부서별로 산재했던 주거복지분야 사업을 체계적, 통합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한층 고품질의 정책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부터 시민 상담 등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115㎡(35평) 규모로 설치됐다. 직원 사무 공간, 주거복지 실무자와의 소통 공간, 주민 대상 주거복지 교육 공간, 대기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 주요 업무는 주거복지사업 관련 상담, 정보제공, 사례관리, 주거복지 교육 및 홍보, 주거복지 자원 네트워크 구축, 주거복지 정책 연구 개발 등이다. 주거복지정책 사업으로는 △주거 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 △비주택 거주자의 정상 거처 이주비를 지원하는 ‘비정상 거처 이사비 지원 사업’ △최저 주거 기준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8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책 읽는 지자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며, 나아가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선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군은 평생 독서습관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군이 갖고 있는 생태·평화 가치를 ‘임진강 이야기’와 같은 특화인문학으로 군민과 공유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독서문화진흥 사업 모델을 개발,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유미 통일평생교육원 원장은 “정보화시대에 독서의 생활화가 군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는 이때 군민 누구나 가까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 인프라를 조성해 ‘책 읽는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동절기를 맞아 한파 또는 폭설 등에 취약한 거리노숙인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동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정기순찰 등을 통해 현장 상담 및 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매일 3회 이상 정기순찰을 실시하고, 시·구 공무원 및 노숙인시설 종사자들로 구성된 합동상담반이 매주 구별 순찰과 월 1회 합동 순찰을 실시해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거리노숙인 순찰을 통해 시설입소 및 고시원 등 잠자리를 안내하고 이를 거부하는 경우 핫팩, 장갑, 모자, 양말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필요한 경우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 6일과 9일에는 합동상담반 순찰에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회에 나눠 동절기 순찰에 동행해 거리노숙인 현장을 살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는‘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289개 기관에서 570여 건의 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1·2차 예비 심사를 거쳐 총 56건의 최종 우수사례 중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앞서 시는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은 인적이 드문 버스승강장 무정차 민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개발했다. AI 딥러닝 CCTV 객체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작동한다. 야간에 시민이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바닥형 LED등을 점등해 환하게 밝혀주는 시스템이다. 도입 후 무정차 민원이 줄어들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로 버스이용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연이은 수상으로 의정부시의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통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직을 희망한 하남시민 700명이 하남시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주최한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얻으며,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남시 일자리박람회’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103명이 21개 기업에 1차 합격되고, 139명은 간접채용으로 참여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력서 서류심사 등을 통해 2차 면접을 준비하는 채용실적을 거뒀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사무직, 연구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의 대기업 및 강소기업 등 47개 기업(직접 참여기업 21개, 간접 참여기업 26개)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채용 ZONE(존) 부스(20개 부스) △취업지원 ZONE(존) 부스(10개 부스) △체험 ZONE(존) 부대행사 부스(4개 부스) 등 총 34개 부스로 운영됐다. 채용 면접 부스에는 하남시와 인접한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등에 인접한 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등 대기업과 강소기업 등 이 23개 기업이 참가해 진행됐다. 이날 채용 면접 부스에선 기업과 344명의 구직자 간 현장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