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심한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등 고위험군이다. 9월20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2회 접종대상자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5일부터는 1회 접종대상자 어린이·임신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나눠 △만 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만 70세~74세는 10월 16일부터 △만 65세~69세는 10월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예방접종 기한은 2024년 4월30일까지이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안성시에서 위탁·지정한 76개 병·의원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고 안성시 위탁의료기관은 안성시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인(기존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10월6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양질의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m)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m)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 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교통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해 예외 없이 단속되돼 주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예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해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지도 및 계도할 계획이다. 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8일 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추석을 맞아 ‘9월 전통시장 가는 날’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독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해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남 지역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0~22일 덕풍전통시장 가을맞이 동행 축제 △21~27일 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22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금요장터 △24~28일 덕풍전통시장 추석 대목장 △26~27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경품행사 △26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먹거리 장터 △26~27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 관내 민자도로(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 덕송내각고속화도로)의 통행료를 정기통행료 조정계획에 따라 물가인상분을 반영해 인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통행료 인상 시기를 10월1일에서 10월4일로 조정키로 합의했다. 10월4일 0시 부터 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는 소형 100원, 중형 300원, 대형 400원 인상된다. 덕송내각고속화도로는 서별내영업소 중형 통행료가 기존대로 유지되고 소형, 대형, 동별내영업소 전차종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 통행료 조정은 민간투자법과 실시협약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정기적으로 조정한 사항으로,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통행료 인상 요인이 발생하면서 통행료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행료 인상에 대해 도로 이용 차량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홍보 방법을 통해 안내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민자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료도로법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지정·고시한 (민자)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통행료가 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와 함께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백경현 구리시장 및 시 주요 간부들과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백현종 도시환경위원회 등 도의원 7명, 김용현․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어르신 목욕비·안경비·이미용 지원 △버스 공영차고지 건립지원 △주차장 확충사업 지원 등 민생과 밀접한 5가지 정책 사업에 대해 제안했다.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해 최고의 예우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한 노인복지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확충사업 등의 정책 제안을 했다. 백 시장은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및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주차공간 확충 등의 사업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현안사업”이라며 “제안된 정책들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아낌없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북부 소상공인들과 농업기술원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는 경기북부의 중소기업제품,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도민참여 벼룩시장(평화중고장터)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9월23~24일 친환경을 주제로 수소로 움직이는 자동차 경주 등 △10월7~8일 풍요를 주제로 경기미로 떡 매치기와 나눔 행사 등 △10월21~22일 다채로움을 주제로 단풍잎을 활용한 빛 예술 썬캐처 등 △10월28~29일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소망과 희망을 담은 소망트리 제작 등이 예정돼 있다. 부대행사로 마술, 마임, 재즈밴드 공연, 인형탈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안전도 철저하게 관리해 참여하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경기평화광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0월29일까지 열리는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은 추석 연휴인 9월30일~10월1일과 경기평화광장의 또 다른 가을 행사인 ‘책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 없이 종합안내와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우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상담 및 복지 서비스와 연계·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취약 노인 8만5000여 명과 취약 장애인 5만2000여 명의 안전을 방문이나 유선 사물인터넷(IoT) 장비 활용 등을 통해 전수 확인한다. 가정 밖 청소년이 연휴 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내 31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하며, 자립준비청소년과 결식아동에 음식 등을 제공한다. 도내 공립박물관과 미술관을 일부 무료 개방하고, 기획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문화활동 기회를 연휴기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무장애 관광시설 40여 개소(시설별 개방일자 확인 필요)를 개방해 연휴 기간 불편 없이 장애인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도는 민생안정을 위해 도-시군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인상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성수식품·축산물 제조·판매 업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평택시장)는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만1040원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3년도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1만670원)보다 3.5%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도 최저임금(시급 9860원)보다 11.97% 높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오는 9월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2024년 평택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률인 2.5%보다 상향된 3.5%를 인상해 물가 상승 및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평택시 노동자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5개 세부사업을 의결했으며, 탄소중립 및 노동전환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9일 건축법령 개정에 따라 건축과 소속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건축조례 및 건축물관리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신속한 법령 적용을 통해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변경되는 △건축물 정기점검 및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대상 △건축물 해체허가 대상 △건축위원회 소위원회 대상 △공개공지 확보 대상 등이 있었다. 또한, 건축업무 신규 및 저연차 직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 경험 공유 및 실수하기 쉬운 법령해석에 대한 질의답변으로 연찬회는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변경되는 건축관련 법령을 바로 알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시민의 눈높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 주요현안 및 정책과제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기 위한 ‘제4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권재 오산시장, 유용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정책과제인 물향기수목원‘빛’축제 추진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및 운영 방향,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몇 달간 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회의, 각 분과위원회 회의 및 수시 자문 등 시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왕성한 연구 제안과 자문 활동 등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시의 정책이 시민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이 되고 밑거름이 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시정 현안 해결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한편, 오산시 정책자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2일 녹화가 진행되는 ‘내 삶을 바꾸는 100만 화성시’ KBS 열린음악회 현장점검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날 임종철 부시장은 10여 개의 실무부서와 함께 화성종합경기타운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대책, 안전요원 운영 및 배치, 관객 동선, 주차장 운영, 대중교통 운행연장, 환경정비 등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폈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열린음악회 개최를 통해 음악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KBS 열린음악회 관람은 오는 22일 녹화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화성종합경기타운 야외 광장에서 화성특례시, 코리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기아자동차 K5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응모권을 받아 응모함에 넣으면 공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행운의 당첨자가 발표된다. KBS 열린음악회 화성시편은 11월12일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전국으로 100만 화성시를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9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사 신축 기여자 대상 표창장 수여와 청사라운딩, 현판제막식 등을 진행하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했다. 또한, 동탄9동의 출발과 함께 곧 다가올 100만 화성시대의 희망을 기원하는 ‘100만 희망화성 기념 퍼포먼스’와 마술쇼, 성악, 클래식 앙상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내 삶을 바꾸는 희망찬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면서 “동탄9동이 시민들의 든든한 협력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신동 309-1번지 일원에 연면적 84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상주차장 143면을 포함해 시립어린이집, 화성형 아이키움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 재인증 심사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지속적인 교육훈련 등으로 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기관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인사관리체계 수립 및 채용·인사평가·배치·승진 등 인사제도의 운용과 교육훈련 참여도 및 투자 정도 등을 서류와 현장심사로 평가한다. 시는 맞춤형 개인역량 진단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조직 역량개발, 직급별 교육훈련 체계 구축, 자발적 학습조직,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공개경쟁 채용 및 인사관리 등 차별화된 인적자원개발시스템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에서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인적자원개발의 우수성 및 청렴도 등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려, 100만 특례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적자원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정명근 시장은 “100만 대도시로 도약을 맞이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와 전문 인력 육성이 필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안산정수장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외교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지속가능한 기후경영 실천전략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 환경부 주관으로 안산정수장 침전지상부에 주민들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나눠 갖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상하수도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결한 태양광발전소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RE100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정수장 태양광발전소와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사용전력의 3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오는 2035년 70%, 2040년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도시 건설을 위해 수질 관리에 필요한 스마트물관리시스템 사업에 지난 2020년부터 총 131억원을 투자해 국가정책 참여와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및 환경경영인증 ‘ISO140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중원구 갈현동) 문을 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연휴인 오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엿새간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개방 시간은 평소처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추모객 집중 방문(하루 평균 5500명)을 예상해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11곳의 제례실(제1 추모원·7곳, 제2 추모원·4곳)은 이용을 금지한다. 추모원 바로 옆에 있는 화장장은 추석 당일인 오는 9월29일 가동 횟수를 평소 8회에서 1회(오전 7시~8시30분)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시는 또 하루 평균 1000대 방문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고,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주차장(총 180대 수용 가능) 곳곳에 1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 됐고, 2만5921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2만3984위(92%)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추모원 방문 없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을 접속해 ‘온라인 추모 서비스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