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가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지원 근거 조례를 마련하며 본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22회 임시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시는 정부의 자족도시 약속 미이행으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2020년 기준)은 경기도 평균(3652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2671만원에 불과할 만큼 심각한 베드타운화 문제를 겪고 있어 선도기업 중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추진된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는 기업지원과 투자유치로 구분된 기존의 조례를 하나의 조례로 통폐합한 내용이 담겨 기업지원부터 투자유치까지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조례 제정안에는 크게 ‘경제적 기업지원’,‘인센티브 제공’,‘기업유치센터 설치’ 등 3가지의 핵심 과제가 담겼다. 첫 번째로 ‘경제적 기업지원’과 관련해 투자비 50억원 이상 또는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인 투자유치 장려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산업단지 입주 기업 등 국내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설투자비 △고용보조금 △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분야별 중점 관리사항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 및 점검 철저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신속한 대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현장 정보 공유 △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대응 등을 주문했다. 주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집중호우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면서“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도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3일 오전 0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즉시 사전 대비 태세에 돌입했고 6시 호우주의보로 격상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는 24일 2분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113개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2분기 기준 113개 공약 가운데 9개 공약 이행을 완료(완료 2개·이행 후 계속 추진 7개)하고, 나머지 104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약 이행을 완료했거나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개발지역 동물 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 차단벽 설치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 조성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광명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가족돌봄청년 지원대책 추진 △1인가구 지원 돌봄 강화 등이다. 이가운데 친환경 전기차 충전시설은 민선 8기 설치 목표 대수인 170기의 2배가 넘는 353기를 설치해 공약 이행율 207%를 기록하고 있다. 또 국비지원이 지난해의 4분의 1로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족분을 전액 시비로 지원해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올해 목표액 1천100억원의 82%인 902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목감천 저류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서부보건소는 24일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 등)과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파상풍·렙토스피라증·안과 질환 등을 말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익힌 음식 섭취는 물론, 설사·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폭우·홍수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면서 “식중독 등 집단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식품매개 질환 예방 홍보자료 배포,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실시, 주기적인 친환경 방역 실시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23년 하반기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을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0회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태교 교실은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이라는 주제로 △엄마와 태아의 애착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오감 활용 꽃꽂이 방법 △꽃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 등을 꽃꽂이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태교 꽃꽂이 교실’은 시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하는 태교로, 향긋한 꽃향기와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여름꽃들을 수업에 활용해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섬세한 손동작은 태아의 두뇌를 자극시켜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면서 “다양한 임신·출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초고령사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5065 중장년 인생2막을 위한 자격취득 찾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의 인생2막을 위한 자격취득 찾기‘중장년의 오투찾기’이며, 오투는 인생 2막의 숫자의 2의 표현과 두 번째 인생 도전의 의미를 내포하며, 재취업의 기회 제공을 위한 국가·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해 기획했다. 교육과정으로는 펫푸드 전문가 2급 자격증과 안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으로, 안성시민 50~65세 중장년 대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적 파트너로서 향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과 연계한 학습지원인력(코디네이터) 활동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8월 25일까지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edu/main.do]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청년문화공간인‘청년톡(talk)톡(talk)’을 조성하고, 개소식까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식 개소 전 시범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소리를 듣고 활용 미비점을 점검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 톡(talk)톡(talk)’은 안성시 인지동에 위치해 있으며,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교류하는 청년활동공간이다. 연면적 363.1㎡ 지상 2층 규모로 △카페·독서실 등 휴게공간 △회의실, 공유주방 등 공동체 활동공간 △프로그램 및 강좌 등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청년톡(talk)톡(talk)’이라는 명칭은 지난 2022년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청년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이곳에서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복지분과에서 제안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원데이 클래스 운영, 청년이 튜터(tutor)가 돼 문화·예술·여행·여가·취창업·외국어·미디어 분야의 동아리 활동지원, 청년의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고 대인관계·의사소통을 향상 할 수 있는 청년성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실시한 ‘안산상공회의소 의원 초청 간담회’ 때 협의한 기업들과 활발한 현장 소통을 위한 정례 간담회 개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이성호 상공회의소 회장 등 15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추진현황에 대한 공유 및 질의응답과 경제인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업인의 날 지정 △산업역사박물관 활성화 △경제연구소 등 전문용역기관 출자 설립 △각종 공제보험 지원 등 기업인들이 평소 느꼈던 어려움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정서적 지지자 또는 사회적 가족이 될 멘토를 연결해 준다. 경기도와 경기도자립지원기관은 24일부터 8월11일까지 ‘2023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에 참여할 자립준비청년 300명과 이들의 멘토 50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만 15세 이상 보호종료 후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이다. 멘토는 일반 직장인부터 분야별 전문가까지 도민 중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멘티(자립준비청년)가 멘토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며,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경력 확인 등을 위해 개인정보 동의는 필수적이고, 온오프라인 멘토스쿨 교육 이수 과정을 거쳐야 활동할 수 있다. 이르면 8월 중순 시작될 멘토 활동은 △지지멘토(월 2회 이상 정기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 및 사회적 가족역할) △조력멘토(비정기적 전문지식 제공, 취업·진로 등 자문역할) △심리치유멘토(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수련, 상담 등 심리지원)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멘토-멘티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자립 지원 전담 기관의 사례관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야간 민원실 운영을 25일부터 재개한다. 야간 민원실은 평일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이다. 화요야간민원실은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운영되며, 등·초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이 가능하다. 화요야간민원실 운영 재개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지 않는 민원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을 재개하면서 코로나19 이후로 여러 부문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민원실은 여전히 대면서비스가 필요한 업무가 대부분”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호우특보 대비 방재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섰다. 23일 오후 2시 기준 평택시의 평균 강수량은 72.5mm를 기록하고 있으며, 새벽 6시부터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적으로 예찰했다. 또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하고 있다. 정 시장은 포승배수펌프장과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극한 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가동이 신속히 이뤄져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시민과 함께하는 품격있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읍·면 부문은 1위 서신면, 2위 남양읍, 3위 팔탄면이 수상앴으며, 동 부문은 1위 병점1동, 2위 진안동이 수상했고 3위는 동탄2동과 동탄7동이 공동수상했다. 심사는 지역적 차이를 고려해 읍·면 부문과 동 부문을 나눠 실시됐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활동내용 평가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로 실시됐으며, 매월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식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지, 하천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고질적인 환경문제가 있는 구역을 시민 스스로 개선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깨끗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100만 도시에 걸맞은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더불어 사는 화성시가 되도록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창의적인 활동이 이뤄지도록 수상 대상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가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과 연계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오는 11월10일까지 광명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당초 9월 실시 예정이었다가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을 병행하기 위해 2개월여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조사 기간 중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을 10월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익명 신고와 자진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동복지 시설 등을 중심으로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 작업도 실시한다.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가 접수되면 복지·아동·주민등록 담당자 등이 가정을 방문해 출생 사실, 아동 소재와 안전을 직접 확인한다. 만일 가정방문을 거부하거나 출생 사실을 부인하는 등 정확한 조사가 어려운 경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면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TF)’을 통해 출생신고, 긴급 복지 지원, 법률 지원 등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중앙도서관이 파주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이주민 강사가 협력한 세계시민 교육 ‘2023 아삭아삭 문화학교-평화 플러스 세계여행’을 7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중앙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함께 기획한 ‘아삭아삭 문화학교’는 문화의 다양성을 도서관에서 각 나라의 책과 체험활동으로 이해하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협력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1개 작은도서관과 4개 공공도서관, 13명의 이주민 강사가 함께 기획에 참여했고, 특별히 ‘평화 플러스 세계여행’이라는 부제를 두어 각 나라의 책에서 평화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나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위해 각 도서관 운영자들은 사전에 모두 모여 기획 회의와 주제 도서(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의 독서토론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주민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세계시민으로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주민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이주민강사가 힘을 합쳤다”고 밝혔다. 한편,‘20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 완료율이 34%로 나타났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그동안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총 15건을 완료해 34.1%의 완료율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44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시정구호로 △혁신과 창의, 공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새로운 도약, 미래를 여는 도시 △따뜻한 동행, 살기 좋은 품격도시의 4대 시정방침을 세우고 9개 분야 44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민선8기 공약은 △교육이 미래다 7건 △동두천을 경제도시, 젊은도시로 7건 △두터운 복지, 살맛나는 도시로 7건 △광역교통망 확충 3건 △도시재생 추진 4건 △동두천을 새롭게, 안전을 확실하게 8건 △시민건강권 보장으로 삶의 질 향상 3건 △건전한, 건강한, 자유로운 문화·예술·스포츠 보장 3건 △공무원 조직의 활성화 2건 등 9개 분야 44개 사업이다. 특히, GTX-C 동두천 연장,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설립,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