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021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으로 진행중인 새솔동 공원부지 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사업이 6월 말 사용 개시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는 100Kw 11대로 충전면수는 19면이며, 새솔동 수노을공원 5대, 봉선체육공원 1대, 비봉체육공원에 5대가 설치된다. 특히, 급속충전기는 충전률 80%까지 약 40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 공원 주차장에 설치됨에 따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 스마트 그린도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을 통해 충전기 인프라가 확대됐다”면서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꾸준히 인프라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환경국장을 중심으로 평택강변 자전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진성 환경국장을 비롯해 정석형 생태하천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면에서 유천동까지 국가하천 구간 20㎞를 자전거를 타고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본격적인 우기를 대비해서 수문작동 여부 및 추진 중인 하천 공사 현장의 재해 위험요소 점검은 물론, 지난 환경부 공모에 당선돼 내년부터 설계용역 추진 예정인 ‘안성천 평택지구 통합하천사업’의 명품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답사 등 하천변 점검을 했다. 시는 최근 국가하천 낚시 금지구역 지정, 수질개선 T/F팀 운영, 수질관리 지역협의체 운영 등 하천 수질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로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수생태계 다양성의 핵심종인 수달 서식이 확인돼 하천환경의 건강성이 증명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민의 힐링공간인 평택강의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하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안성천 평택지구 통합하천사업’은 유천동에서 팽성읍에 이르는 약 8㎞ 구간의 하천에 △제방보축 및 호안정비 등 치수사업 △정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관리·운영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자발적 악취관리 저감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을 완료한 총 16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3차(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평가)에 걸쳐 평가한 결과 안성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시설용량 100㎥/일, BIOSUF 공법(분리막에 의한 고액 분리)을 통해 활성슬러지를 관형 한외여과막으로 고액분리해 항시 안정적이고 양호한 적정 처리수 얻는 공정을 통해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해 악취 방지시설의 대수선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신뢰하고 직원이 공감하는 ‘청렴도시, 시흥’을 구현하기 위해 ‘시흥시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발족하고, 지난 21일 글로벌센터1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흥시 반부패·청렴 추진단’은 시흥시장을 단장으로, 고위공직자부터 다양한 직급별·분야별 실무자들을 단원으로 구성한 내부협의체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기회의는 추진단 구성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결과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내·외부 부조리 사례에 대한 논의, 청렴의제 선정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추진단은 매월 정기 회의를 열어 추진단의 의제 실천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업무 현장에서 실무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주차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유료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5곳에 대해 오는 7월1일부터 무료 주차시간을 1시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에는 현재 공영주차장 15곳이 있는 가운데 이번 무료 주차시간이 적용되는 주차장은 △운암주차장 △궐동공영주차장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오산역 노상주차장 5개소이다. 환승주차장은 현재와 같이 전체 주차요금의 60%를 경감하고, 나머지 주차장은 기존 1시간에서 2시간까지 부여되던 무료 주차시간이 현행대로 유지된다. 무료 주차시간 이후에는 10분당 해당 요금(1급지 250원, 2급지 200원)이 부과된다. 이번 무료시간 조정을 통하여 시민들에게는 주차요금 감면 혜택이 부여되고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시는 공영주차장에 오는 8월부터 개선된 주차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시스템 오류 해결 및 모바일을 통한 주차요금 결제 등을 포함한 주차관제 고도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민선8기‘100조원 이상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와 공공기관이 함께 투자유치 총력전에 들어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1일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관련 실국장, 산하 공공기관, 산업계 전문가, 도내 투자기업 등 투자유치 주역들과 머리를 맞대고, 향후 민간 투자유치 100조 이상 달성을 위한 경기도의 실천 전략을 논의하는 ‘투자유치 100조+(플러스) 전략회의’를 열었다. 김 지사는 “투자빙하기 속에서도 민선8기 임기 내 100조 이상 투자유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고 지난 1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 중에 최소한 100조 이상, 가능하면 더 많은 투자유치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고른 기회나 더 나은 기회를 위한 인프라를 깔도록 했으면 좋겠다. 100조 이상 투자유치를 위해 경제주체들이 다 함께 힘을 합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100조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기 위한 경기도 각 실국과 공공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미래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글로벌기업 유치 약 30조 △연구개발(R&D) 및 클러스터 유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지난 21일 포천시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군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포천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북부지역 시군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시에서 열린 첫 토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장, 김성남 도의원이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필요성에 지지와 협력을 강조했다. 백 시장은 “포천시도 적극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은 그간 각종 규제 정책으로 낙후된 삶의 질을 개선하고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위해 의미가 있다. 의회도 시민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부 행사는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개요’ 설명, 류시균 경기연구원 북부자치연구본부장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 주제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 현장 참여 도민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류시균 북부자치연구본부장은 △대한민국 아젠다 관점에서의 경기북부의 미션과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막고 국제헌법재판소에 제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부가 일본 후꾸시마 방사능오염수 방류를 일본 정부를 대신해서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오히려 정부가 방류를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히며 “경기도민 90%가 김동연 지사를 좋아하고 있다. 선거 당시보다 지지자들이 약 10% 증가했다. 원인은 아마도 제가 흑수저 출신이라 그런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현안문제에 대해 “경기침체, 교통문제 등 지역 현안문제가 산적해 풀어야 숙제들이 많다”면서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문제는 도 차원에서 버스 증차로 풀어가고 있으며, 경기도 구간은 괜찮은데 서울에 진입하면 혼잡도가 가중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에서는 “문제만 생기면 남탓, 언론탓, 전 정부탓을 하면서 침대축구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취약계층이 가장 큰 어려움이 있는데 국제정치 흐름을 못 보고 있다. 중국과는 구조적 문제를 보지 못하고 있고, 인식도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16일 하남스타필드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최근 개봉 된 롭마샬 감독의 영화 ‘인어공주’를 원장대상, 보육교사 대상으로 2회 나눠 진행했다. 힐링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제공해 보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보육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0여 명의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힐링프로그램으로 매일 쉼 없이 영유아의 놀이를 지원하는 원장님과 보육교사의 일상에 활력과 기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 29명과 함께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프 첫날인 17일 학생들은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친화적 전통어업인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을 직접 체험했다. 캠프 둘째 날인 18일에는 월선리예술인촌마을로 이동해 황토밭에서 자란 무안 양파를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양파 캐기 체험과 양파 장아찌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무안 양파는 단단하고 아삭하며 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백경현 시장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그 지역 생태문화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여유당에서‘남양주시 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을 열고, 올해 청년축제를 이끌어 갈 단원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 청년축제’는 지난해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에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16일 ‘제2회 남양주시 청년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는 올해 남양주시 청년축제기획단으로 선정된 청년 17명 중 14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에 이어 단원 간 자기소개의 시간과 축제 기획 회의를 통해 올해 청년축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청년축제의 운영 방향 및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 축제 전반에 걸친 기획 회의를 비롯해 축제 당일 행사를 주관하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축제로 만들기 위해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청년축제기획단 단장으로 선출된 박성권 단장은 “남양주시의 많은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단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용석만 시 문화교육국장은 “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주인공인 축제가 돼야 한다. 청년들만의 특별한 축제가 되도록 기획단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사업의 현안이었던 알파탄약고 이전 문제에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조속한 이전을 21일 합의함에 따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입주민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명품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 계획된 절차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알파탄약고 이전이 완료되면 역사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탄약고 부지를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본 구상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알파탄약고 이전을 위해 노력한 국방부, 주한미군, LH 및 특별합동실무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계획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는 관내 54개 어린이공원 가운데 3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정원이 있는 어린이공원’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지와 가까운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접목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정원을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선 올해는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11개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철산동 지역 △철산 어린이공원 △철산13단지 어린이공원, 하안동 지역 △무지개 어린이공원 △나래 어린이공원 △꿈나무 어린이공원 △개나리 어린이공원, 소하동 지역 △그루터기 어린이공원 △달맞이 어린이공원 △꽃향기 어린이공원 △성화 어린이공원, 광명동 지역 △둥지 어린이공원 등이다. 조성될 정원들은 밖에서 정원을 바라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정원 안에서 감상하고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원’, 내가 중심이 돼 정원을 즐기는 ‘나를 위한 감성 정원’을 목표로 설계될 예정이다. 각 어린이공원마다 위치와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테마로 정원을 조성하며, 낡은 시설을 교체하는 리모델링도 병행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모래놀이터와 놀이기구, 운동기구로 단조롭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시흥시가 21일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북섬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7월1일부터 정식 운영하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버스는 12월31일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매일(평일·주말 동일) 30분 간격 코스로 1일 14회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1인 500(성인 기준)원이며, 횟수 제한 없이 일일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코스는 △관상어를 구경할 수 있는 관상어 집적화 단지인 ‘아쿠아팻랜드’△수도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랜드마크 ‘거북섬 마리나’△거북섬의 파도를 품은 객실 ‘르컬렉티브 시흥 웨이브파크점’△경기 남부의 유일한 보트·요트 면허 취득이 가능한 해양경찰청 위탁교육기관 ‘시흥보트조정면허시험장’△국내 최대 깊이 수준의 약 35m 딥다이빙풀의 시설을 갖춘 ‘보니타가’△세계 최대 규모의 서핑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를 순환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사업’대상을 1763가구를 추가해 총 3932가구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금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 1만9780원보다 낮은 가구 중에서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 만성질환자에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최저 건강보험료를 미납해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막으려는 취지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과 관련 조례 개정(5.8)을 근거로 이달부터 보험료 전액 지원 대상 가구 수를 늘렸다. 이와 함께 3억6324만원이던 올해 사업비(기존 2169가구)를 1억5400만원 추가(1763가구)한 총 5억1724만원(3932가구)으로 증액·편성하기로 했다. 지원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 명단을 받아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성남시가 공단으로 보험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