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3종(비밀의 숲 DMZ, 꽃으로 전하는 마음, 나만의 기념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념관의 전시내용과 연계·심화된 주제를 선정해 어린이들이 한국전쟁 및 죽미령 전투를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상반기 주말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비무장지대(DMZ)를 이해하는 ‘비밀의 숲 DMZ’를 비롯해 프로젝트를 해결하며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나만의 기념관’, 꽃에 담긴 전쟁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종이꽃을 만들어보는 ‘꽃으로 전하는 마음’3가지 종류가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이번 대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국가수호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이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안성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세무조사 추징율·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조사수행 비율 등 세무조사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안성시는 2그룹 3위(장려)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매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 조사대상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과점주주 및 경락부동산 취득세 일제조사와 신고납부 체제인 주민세(종업원분) 전수조사 실시 등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누락세원 총 15억원을 추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정기세무조사 및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적극 추진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방재정확충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안성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세무조사 추징율·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조사수행 비율 등 세무조사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안성시는 2그룹 3위(장려)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매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 조사대상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과점주주 및 경락부동산 취득세 일제조사와 신고납부 체제인 주민세(종업원분) 전수조사 실시 등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누락세원 총 15억원을 추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정기세무조사 및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적극 추진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방재정확충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민선8기 핵심사업 점검회의’를 통해 사업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민선8기 핵심사업 점검회의’는 사업담당 국장과 부서장이 등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핵심사업인 화성특례시 준비, 화성테크노폴, 중소기업 지원, 보타닉가든 화성,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점검했다. 화성시는 먼저 화성특례시 출범을 대비한 실무TF 구성·운영, 공직자 교육 실시와 100만 인구 달성에 대한 시민 홍보 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첨단기술 집적도시 조성계획인 화성 테크노폴 추진상황과 중소기업 지원현안을 점검하고,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결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다음날인 29일에는 서해안 현장을 방문해 해안데크 설치와 궁평 종합관광지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민선8기의 밑그림을 그렸다면,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면서 “핵심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꼼꼼한 점검을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준비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상비 의약품에 대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5월12일까지 약 8주간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7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은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총 13개 의약품으로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이나 휴일에 약을 구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게시 여부 △가격표시,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동일한 품목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 △12세 미만자에게 판매하는지 여부 △기타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약사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편의점 등에 대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에 대한 점검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약품 등 구입 시 반드시 사용상 주의사항을 읽고 용법·용량 등을 확인 후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스광장 이규석 기자 |안양시가 올해 7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과천군포의왕 YWCA 주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선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등 5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지난달 10일 위촉됐다. 이날 워크숍은 오지은 시민주권센터 센터장을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위원으로서의 역할, 참여예산의 핵심인 제안사업 발굴 및 구조화 활동에 대한 설명과 분과위원회 심의 활동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실습 등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해 204개 사업을 접수받아 최종 93개 사업을 선정, 69억8700만원의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주민참여 예산안에는 △안양일번가 지하보도 입구 환경개선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 △박달1동 장미터널 시설물 보수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동편마을 공영주차장 지상공원 환경 정비 △안양천 충훈2교 광장 그늘막 설치 등이 포함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31개 동 주민 80명이 6개 분과(일반행정·기획경제·복지문화·보건환경·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안산시는 다음달 3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처리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2023 클린투어’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린투어는 시민들이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된지 4년 만에 재개됐다. 클린투어는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등을 견학하며, 시 청소행정 관련 전반적인 현황과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해설, 동영상 시청,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안산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0명 이상이 단체로 클린투어를 신청할 경우 45인승 버스도 지원된다.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경기도는 봄철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 도내 소·염소 등 우제류 농가 전체(9272호, 49만6000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매년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일제 접종을 하고 있다. 접종 백신은 국내 발생 유형인 A형과 O형 방어가 모두 가능한 2가 상시 백신으로 소규모 사육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전농가, 이하 소규모)에 대해서는 공수의사를 통한 백신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한편, 고령 등의 이유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전업 규모(소 50두 이상) 축산농가도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원 신청하면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백신 구입 비용은 소규모 농가는 시·군별로 일괄 구입(전액 지원)해 농가에 공급하고, 전업 규모 농가에는 농가가 직접 축협동물병원에서 구매(50% 지원)한다. 도는 이번 구제역백신 일제 예방접종이 완벽하게 이행되도록 접종 4주 이내 항체 검사를 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는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예방 약품 지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2023년을 민선8기 공약사항을 본격 추진하는 해로 삼고 체계적이고 현실화된 계획과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은‘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실현하기 위한 5대 비전 88개 사업으로, 주요공약으로는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 △테크노폴 조성 △화성시 보타닉가든 조성 △세계적 수준의 화성국제테마파크 추진 △광역 철도사업 신속 추진 △화성 시립 의료원과 요양병원 건립 등이 있다. 시는 주요 공약 뿐만 아니라, 88개 공약사업에 총괄적인 점검을 통해 화성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통해 100만 특례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매분기 정기적인 점검과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88개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어느 하나 가벼운 것이 없다”면서 “이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봉착하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성남시는 28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조찬 회의’를 개최했다. 성남시 민선 8기 비전 중 하나인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구축에 관한 주요 추진사업을 짚어보고, 향후 시정 연계 전략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회의에는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장인 신상진 성남시장과 강대희 자문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 추진단의 5개 분과별 대표인 황태호 시스템반도체 분과장(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구 본부장), 황희 바이오헬스 분과장(㈜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정지원 미래모빌리티 분과장(㈜모라이 대표이사), 정무식 공간디지털콘텐츠 분과장(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 부교수), 이정우 산업고도화 분과장(㈜지에스아이엘 대표이사), 황규범 미래산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발족한 이들 추진단(자문위원 34명)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5개 분과별 운영계획과 현재 시 관계부서의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4차산업 기술혁신 고도화 지원,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고양시는 ㈔바이오오픈 이노베이션 진흥회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내 ‘고양 롱제비티 혁신 허브’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오픈 이노베이션 진흥회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바이오기술발전을 위한 국내·외 기업 교류, 국제회의 개최, 교류플랫폼구축, 인재양성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기관이다. 롱제비티 혁신 허브는 장수를 위한 기술연구개발, 제품 생산, 의료 및 제반 서비스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생명공학 협력 단지로 생명 의학 산업을 포함한 장수 산업(롱제비티 산업)군의 전초기지이다. 장수 산업은 고령화 시대 진입, 생명공학 기술의 발전이 맞물려 세계적인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글로벌 IT 기업 구글 또한, 이러한 흐름에 사업확대를 통해 노화와 관련된 질병 치료제개발 투자에 적극적이다. 혁신 허브 조성시 직면해 있는 고령화 시대를 미래성장동력의 기반 전환 및 제2의 반도체인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협약내용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생태계 조성,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구축과 관련, 고양 국제정밀의료센터설립, 해외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8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평택지제역이‘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에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미래형 환승센터는 MaaS(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S/W)와 Station(물리적인 교통거점, H/W)의 합성어로 철도, 버스 외 UAM, 자율차, 전기·수소차, PM 등 새로운 모빌리티까지 최적으로 연계(Seamless)된 환승센터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총 12개 지자체가 참여해 △최우수-평택지제역·강릉역 △우수-마산역·대전역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정 시장은 평택지제역의 최우수 선정 이유로 △미개발지로 첨단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개발 가능 △K-반도체(삼성전자, 브레인시티 등)와의 연계한 신모빌리티 적용 △친환경 수소에너지 활용 가능 △SRT, 광역전철 운영과 향후 KTX, GTX-A,C 연장에 따른 교통허브 △도시개발 및 주한미군 등 증가하는 교통 수요 등을 꼽았다. 또한, 지제역 환승센터는 △수소기반 친환경 환승센터 구축 △신모빌리티 시범 운영 구역 지정(고덕신도시, 지제역세권, 브레인시티 등) △UAM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 대상 시·군에 선정돼 국비로 최대 24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최대 80억원(지방비 56억원 포함)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개 시·군이 신청해 서류심사, 현장평가 및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안성시가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은 지역생산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기획생산·물류·유통 및 정책기능을 수행하는 통합적 운영지원 조직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설치를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 남부지역 공공급식의 허브를 목표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에 인접한 죽산면 두현리를 대상지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2030년까지 공공시장 규모 560억원의 안성시 지역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순환경제 형성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공공급식 시스템 구축으로 먹거리 정의를 실현하고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보건복지부 주관하는‘지역복지사업 평가’를 대비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3개 분야 평가를 대비해 기획예산담당관(조직평가팀), 자치행정과(인사팀), 6개 동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복지평가 결과 보고 △올해 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 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지표별 당부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 복지사업을 전반적으로 분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 선정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복지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방문형기관 중심으로 착한날개오산 협약추진에 이어 3월에는 청·중장년 1인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사업인‘함께on희망on오산’협약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온이웃발굴단 발대식을 추진하는 등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민관협력사업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마음힐링 원예치유 프
경기뉴스광장 이규석 기자 | 군포시가 지역화폐 군포愛머니 월 충전한도를 오는 4월1일부터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인당 월 충전한도가 현행 10만원에서 최대 40만원으로 상향되며, 이에 따라 인센티브 혜택이 월 6000원에서 최대 2만4000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최근 고물가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다가오는 4월에 열리는 ‘2023년 군포철쭉축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군포愛머니 운영계획에 따르면 인센티브율은 변동 없이 평시에 일반 인센티브 6%를, 설·추석이 있는 명절(1·9월)에는 특별 인센티브 10%를 지급하고 있다. 군포愛머니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일반발행액 기준 총 3976억원을 발행했으며, 4년간 약 345억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됐다. 군포愛머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경기지역화페’ 앱을 다운 받아 카드 발급 및 충전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충전은 관내 중앙 농협에서 가능하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군포愛머니 충전한도 상향으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