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이 8일 청사 건립 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양평군 미래 100년 발전 원동력이 될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를 위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도 양평군 청사 건립기금 운용계획 심의를 통해 일반회계 전출금으로 34억원의 기금을 적립하기로 의결했다. 군은 의회 승인절차를 거쳐 기금계획이 확정되면 개별 기금의 여유 재원을 활용하는 양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전액 예탁할 예정이다. 1994년 준공된 현 청사와, 2006년 증축된 별관은 사무공간과 주차공간이 부족해 7개 부서가 외청으로 분산돼 있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과의 소통 공간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30년된 청사는 노후화로 지난해에만 유지보수 비용(내진보강, 시설개선)으로 34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등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으나, 막대한 건립 비용 문제와 군 재정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미뤄져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는 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7월 신청사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기회소득 6개 사업이 오는 10월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끝으로 전체 시행되는 가운데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11월16일 ‘경기도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정책 개선점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오석규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도의원 및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다.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강태형 도의원(도의회 기회소득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축사를 전했다. 우선 토론회에서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기회소득, 새로운 사회정책의 방향’발표를 통해 “국내총생산(GDP) 중심의 양적성장 속 불평등·양극화 등 해결되지 못한 사회적 필요를 충족할 새로운 사회정책이 필요한 때다.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 창출 기회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우편으로만 발송하고 있는‘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가입 납세자인 경우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납부도 가능하다. 이는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으며 위택스, 가상계좌, ARS 연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방세 체납자 중 체납액이 100만원 이하 단건 체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점차 지방세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운영하면 △종이 고지서의 주소지 불일치로 인한 우편물 분실 등 송달과 관련한 납세 불편 개선 △손쉽게 납부가 가능한 모바일 납부 연계 방식에 따른 체납액 징수율 제고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 및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송탄출장소 세무과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예산과 자원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오는 10월30일까지 배다리생태공원 빛의 광장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7~8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음악과 함께 줌바·에어로빅·라인댄스를 병행한 활동적인 댄스·근력운동·스트레칭을 복합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한 시민들은 “저녁에 공원에 모여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체조와 운동을 하니 걷기만 하는 것보다 즐겁고 계속 참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달영 평택보건소 소장은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한 참여를 바라며, 활동적인 신체활동이 지역주민에게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증진 효과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서부 지역은 9월3일부터 현화근린공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11시에 아침 건강 체조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오는 21일 수요일부터 8주 동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구구팔팔 건강경로당’을 라탄 공예를 주제로 팽성읍 노와1리 경로당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물리적 거리로 인해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팽성읍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목적을 뒀다. 라탄 공예란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등나무 줄기를 재료로 활용해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공예로 가볍고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근래 각광받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1회기/라탄 행잉화분 만들기 △2회기/라탄 바구니 만들기 △3회기/라탄 휴지케이스 만들기 △4⁃5회기/라탄 채반 만들기 △6⁃7회기/라탄 푸드커버 만들기 △8회기/라탄 단 스탠드 만들기로 진행되며, 각자의 개성을 더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인지·신체기능이 좋아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최근 폭염에 냉방기를 가동하며 환기가 잘 안되는 환경이 조성되고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수급에 전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는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20개소를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입원환자를 감시 중이며, 8월 첫째 주는 861명으로 전 주 대비 2배 증가했으며, 이 중 65세 이상이 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보건소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관내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약국의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약국간 전배 및 보건소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복용 대상은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인 60세 이상 또는 12세 이상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자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에 한정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의료기관 및 조제약국 목록은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 정보마당에 게시돼 있으며, 실내 환기, 손 씻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8일 오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물놀이 및 장기자랑 주민행사인‘2024년 힐스 송크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여운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단지 내 아이들과 학부모, 경로당 어르신 등 무더운 한여름 열기를 식히려는 입주민들이 함께 모여 물놀이 및 장기자랑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입주민 장기자랑 △경품추첨 △먹거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평소에 주민들이 이렇게 다같이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아파트 내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흐뭇하다”면서“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되어 단지 내 주민들이 모이는 자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입주민분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를 기회로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고 싶은 오산시가 되도록 다양한 주택정책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오는 30일까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시민옴부즈만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옴부즈만은 고충민원 처리와 이와 관련된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고 열린 행정을 통해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5기 시민 옴부즈만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문성을 수반하는 자리인 만큼 행정의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적임자를 위촉할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지원자격은 △대학 및 공인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4급 이상 공무원 △5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자 중 시민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자 등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하며, 시의회 동의를 거쳐 위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신청 관련 서류를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대리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2024년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숙련도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시험연구소, 공인분석기관 등에서 분석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2023년과 올해 2년 연속 참가해 모두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이번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오이 퓌레로 진행했으며, 전 세계 57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모두 Z-SCORE ±(0.0~0.6)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Z-SCORE’란 FAPAS 숙련도평가에 참여한 각 기관의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하며, 기준은 ±2.0이내 결과에 대해서는 분석능력이 우수함을 인증한다. 한편, 시는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8월부터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과 미세먼지 대응센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은 안성시 전역의 지역별로 (초)미세먼지 농도, 온·습도, 풍향·풍속을 빅데이터 및 수치화, 시각화해 자동 분석한다. 시는 외부의 미세먼지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평택시 등 13개 인접 시·군의 (초)미세먼지, 온도 등 11가지 항목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각화했다. 또한, 시는 전국 대기질 지도도 구축해 미세먼지 발생의 내부요인 및 외부요인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의 농도를 48시간 예측하고 AI학습을 통해 양돈농가별 암모니아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량을 수집분석하고, 38국도와 주요 고속도로(3개)의 교통량에 따른 (초)미세먼지 수집분석하며,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시간대별 미세먼지 영향도 수집분석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기능으로 안성시의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대응센터는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분석 확인된 데이터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및 폭염, 한파시 IOT를 활용해 각 시설물을 운영한다. 특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8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5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의 총괄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강조하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고취를 중점적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해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에 따라 시는 13일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9일 전시 종합상황실 가동부터 22일까지 나흘에 걸쳐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및 도상연습은 물론,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 등을 이어가며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연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따라 전시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이 단합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8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 46-2에 위치한 조이프러그 육묘장을 방문해 농업현장의 폭염 대비 상황과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현장 점검 후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대응 인력을 격려하며 필요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박종철 국장은 “재난안전관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한경 본부장은“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안성시와 행정안전부는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에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임원진 월례 회의에 참석해 시정 특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민청 유치 △경제자유구역 선정 등 포함한 안산시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의 그동안 활동을 돌아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월례회의는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동 위원장, 동 총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안산동 신규 위원장의 인준장 수여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예정된 제20회 효행자 발굴사업을 비롯한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병행됐다.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이민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남아있는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산을 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 청년정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시는‘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민선7~8기 청년정책으로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14개 상을 휩쓰는 기록을 썼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의 평가에서 높은 청년친화지수를 받았다. 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 △청년네크워크 활성화 커뮤니티 겟잇(GET IT) △청년동 운동회 △취향 기반 대화살롱 티키타카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지원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성과는 항상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경기도 역사 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화전지역 관광 융합 프로그램인 ‘우주원정대 10 행성으로의 탐험’을 11일부터 진행한다. 시는 사업 준비를 위해 한국항공대, 화전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과 힘을 모았고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컨설팅을 도왔다. 우주원정대 10 행성으로의 탐험은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수차례 관계자 회의를 거쳐 10가지 프로그램을 선정해 최종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리별로 준비한 주요 프로그램은 △모형항공기 제작반(MAC)의 하늘을 만들다 △드론연구회의 이론과 실습 드론아 놀자 △자작자동차동아리 카우보이(KAUVOY)의 자동차로 달리는 우리의 꿈 △천체관측동아리(AstroChaser)의 고양에서 만나는 우주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 예약창 오픈시 마감된 열기구 및 헬륨 기구 만들기를 기획한 열기구동아리 라퓨타는 실내교육 프로그램과 열기구 탑승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8월 중에 진행되는 상설 프로그램 우주원정대 10 행성으로의 탐험 이후 마을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