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역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홍보 물품(핫팩, 밴드세트)과 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기회 제공과 함께 119신고 요령, 제세동기 사용법 등 체험형 안전교육과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와 더불어 정보 무늬(QR코드) 배너를 현장에 비치해 시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를 설치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택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 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과 그 이행에 관한 심의와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화학·환경·보건 분야의 전문가와 소방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평택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 건의 등 화학사고 대비 체계 구축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는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의 주요 운송경로 파악 △화재용수 및 보관 물질 희석액 수계유입 방지 대책 마련 △평택시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 구축 △비상 연락망 현행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지역화학사고대비·대응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학물질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안심 도시 조성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굿코퍼레이션 문형욱 강사로부터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극복을 위한 기본 자세, 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 등의 내용으로 밝고 유쾌하게 진행됐다. 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제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으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협력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최근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평택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수한 실천력을 발휘해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지난 8월 기관 내 사례 공모를 통해 총 25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국민 참여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8건의 우수공무원(최우수 1, 우수 3, 장려 4)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국도1호선 속도 상향을 통한 정체 해소(교통행정과) 사례를 비롯해 △주요하천변 자동차단시스템 구축 △가로등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등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 등급에 따라 다양한 특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는 오는 30일 천문과학관 야외 관측장소에서 목성과 토성이 함께 관측 가능한‘목성·토성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목성·토성 관측회’는 오는 11월30일 20시~21시30분 동안 진행되며, 천문과학관 야외 잔디 관측장소에서 이동식 망원경 4대(체험2대, 관측2대)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직접 망원경을 통해 목성과 토성을 자세히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천문과학관 직원이 직접 태양계 행성 특징 및 별지시기를 통한 가을철 별자리 해설을 진행해 아이들과 함께 밤하늘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목성은 특유의 줄무늬와 대적반, 그리고 갈릴레이 4대 위성을 볼 수 있으며 토성은 고리와 유명한 타이탄 위성의 모습을 관측한다. 또한, 자신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행성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관측행사 이외에도, 야외에 대형 보름달 풍선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 및 연인과 기념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목성·토성 관측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방문하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일부 답례품을 11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파격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성시 고향사랑 똑똑한 연말나기’ 이벤트는 안성 쌀과 한돈 소비 촉진과 연말을 맞아 기부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11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당초 3만원에 제공되던 안성쌀 10kg에 2kg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삼겹살 500g과 목심 500g으로 구성된 한돈세트도 선착순 500명에게 앞다리살 500g을 추가로 제공한다. 안성쌀은 안성의 땅에서 가장 적합한 벼만을 재배해 생산, 연중 밥맛이 균일하며 영양이 뛰어나다. 또한, 가장 적기에 수확한 벼만을 엄선 수매해 최신시설의 미곡처리장에서 위생적인 가공을 통해 생산된다. 안성 도드람한돈은 정성껏 키운 한돈을 철저한 온도관리와 위생 가공을 통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김보라 시장은 “연말을 맞아 안성의 맛 좋은 쌀과 돼지고기를 한시적으로 증량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면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연말정산도 준비하며, 추가 답례품도 덤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고향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가 금광면 홍익아파트 116동 1층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커뮤니티 공간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김병영 입주자대표회장, 좌영준 노인회장, 박운용 금광면 직거래장터 협의회장, 김점수 신기팜마을 대표,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안성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아파트 주민과 인근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확대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노인정 건물로 이용되지 않던 유휴공간을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과 홍익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관리사무소, 부녀회, 노인회 등의 노력에 힘입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들과 금광면 관내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 길 수 있는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은 아파트 공동체와 농촌 마을공동체의 교류확대를 통한 도농공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경기남부회 오산시 지회장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중개사무소등록증 등의 게시 여부 △부동산 중개보수 초과 수수 여부 △허위매물·가격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개정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정확한 거래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안내 의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합동점검 결과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불법 중개행위를 미리 방지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련했으며, 점검 이후에도 상시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한국노총 오산지부 조한순 의장을‘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오산시의 근로자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한국노총 오산지부 조한순 의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조한순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조한순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고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과 스미스평화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한순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다양한 오산시 근로자 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 등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명예의 전당 기탁자와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오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탁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 기부하신 최초 등재자분들을 포함한 우수 기부자와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 누적 등재현황 보고와 △특기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지원 △학생 통학버스 운영 지원 △도시숲 조성 등 각 분야별 추진 성과보고 △의견 나눔의 순서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뜻을 함께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부 공간을 넘어 새로운 변화를 위한 오산의 상징이며, 오산시 발전에 중요한 자산이자 본보기가 돼 주신 여러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산시의 미래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예의 전당은 오산시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는 기부자를 위한 예우공간으로 오산시청 1층 로비에 조성됐다. 지난해 5월15일 제막식을 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 아동복지시설 ‘이모네’의 아동과 종사자들이‘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의 후원금 기탁 △이권재 오산시장 기념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후 모든 참석자가 함께 ‘아동학대 NO, 긍정양육 YES’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단체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는 안재우 복화술연구소 소장의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복화술과 함께하는 시원한 토크 특별강연이 이어져 아동학대에 대해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시장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오산시민 여러분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말의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남길 행사의 시작으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지난해 약 5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축제를 진행키로 결정,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퍼레이드는 오후 4시 30분 오산시청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와 신양아파트 사거리를 거쳐 개막식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까지 총 1km 구간에서 약 1시간가량 펼쳐진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퍼포먼스팀과 더불어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산타 100여 명이 함께 나선다. 음악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미 8군 브라스밴드와 소녀소년 합창단 등의 퍼레이드 맞이 공연이 펼쳐져 재미를 더한다
경기뉴스광장 촤옥분 기자 |지난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공감e가득’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빅데이터 기반 화성시 무장애 도시 환경 개선 및 구축’과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감e가득’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모사업으로, 지역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참여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 해결을 과제로 삼아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성과공유회에는 10개 기관이 참석해 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과제심의위원회의 평가와 사전에 진행한 주민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3월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작은시선(이하 윌체어)과 함께‘교통약자 접근성 증대를 위한 무장애 가게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구체적인 과제로 삼아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윌체어 및 장애인 당사자인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경기도협회화성시지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스로해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7개월 간 사업을 수행했다. 수행기관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마을공동체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꽃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를 통해 공동체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44개 마을공동체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공동체가 꾸미는 작은 콘서트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동네사람들’을 비롯한 6개의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식 △44개 마을공동체의 활동 전시·나눔·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모든 마을공동체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가르침을 바탕으로 활동해 온 모습을 보며, 남양주가 다산 정약용의 도시로서 슈퍼 성장하고 상상 이상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면서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최고의 마을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025년에도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는 19일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과 하남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행기관인 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성화하고자 조직한 협의체다. 협의체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4개 기관(㈔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구성돼 있다. 성과보고회는 △노인일자리 홍보 및 수행기관 소개 영상 시청 △수행기관 미담 사례 발표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 어르신 30명에 대한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노인일자·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지속해서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소단위 정비사업 교육인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란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조합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소규모·블록 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에서 진행하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주거재생 확산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전문가를 초빙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유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특성 △사업 추진 절차 등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월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만7000여㎡에 총사업비 236억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창업어울림센터 건립 △거리환경개선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범죄 예방시스템 구축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위탁 운영 1주년과 김장철을 맞이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직접 기른 △배추 △채소 △과일류 등에 대한 20% 할인이 진행된다. 아울러 액젓, 고춧가루 등의 김장 재료와 쌀·정육·수산·건어물 등의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른 별도 사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할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첫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관내 농업인이 직접 근거리에 고정적으로 농산물을 납품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어촌계 마을어장 일원에 고소득 패류 종자인 바지락 방류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감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돕고자 추진됐다. 대부도 지역 마을어장이 구성된 해역 환경에 맞는 고소득 패류 종자를 선정해 방류함으로써 어장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11억여 원이 투자된다. 지난해에는 △바지락 60톤 △새고막 90톤 △동죽 4톤 등 총 154톤의 수산자원을 방류했으며,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바지락 62톤 가량을 대부도 7개 어촌계에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11월 중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건강한 패류 종자 선별 능력 등을 바탕으로 해역 자원의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문승호 경기도의원은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20일 진행한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크게 이슈가 됐던 서현초등학교 학폭 관련 이슈에 대해 서현초등학교 교장을 증인으로 불러 세워 질의했다. 문 의원은 "(피해 학생은) 정신적 신체적 괴롭힘을 당한 후 발생한 우울, 불안, 불면, 자해 및 자살 시도 등의 증상으로 적극적인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할 것이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학폭 피해 학생의 피해 경과에 대해 요약하면서 잠시 말문을 잇지 못하기도 하면서 "이것이 6학년 13살 아이가 겪어야 했던 5개월간의 일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해자 5명이 행한 것들에 대해 소개하면서 "지갑을 뺏어가고, 휴대폰 여러 차례 뺏어가고, 폭행과 욕설, 학원 가야 하는데 감금, 간식과 물건을 강제로 사게 하고, 비 오는 날 우산을 뺏고, 머리채를 잡고, 과도를 들고 눈을 강제로 벌려 숟가락으로 눈을 판다고 하고, 과자에 모래를 섞어 먹이고, 분수대에 머리를 강제로 밀어 넣어 머리를 젖게 하는 행동들까지… 참담한 것은 이런 아이들이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가해자 5명의 학생 중에 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변재석 경기도의원이 지난 8월부터 적지 않은 소음을 내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율곡연수원 이전 문제를 20일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 종합감사에서 다시 조명했다. 이 문제는 이이 율곡 후손들로부터 율곡연수원이 존속하는 기간에만 권리를 부여한다는 조건으로 기부받은 부지에 다른 용도의 건물을 건립하려는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율곡 이이 문중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학교설립 관련 규정에 어긋난다는 주장과 이씨 문중과 협의가 없었다는 주장이 서로 엇갈리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변 의원은 기존의 조건에 어긋나고 변경하고자 하는 계획과 관련하여 종중과 협의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들어 '배은망덕'이라는 사자성어까지 들고 나와 기부채납의 의미를 퇴색케 한 경기도교육청의 관련 행정을 질타했고 이에 대해 부교육감들은 '협의가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합의를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변 의원은 "부지 경계로부터 120m 안에 축사가 있기 때문에 교육환경법에 따라 설립이 불가한데 법을 피하기 위한 꼼수로 축사의 거리를 200m 이상 떨어뜨리는 분할 측량을 했다"고 지적하면서 “학교 설립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자형 경기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구내식당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임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운영지원과장에게 따져물었다. 이 의원은 "청사 내부에 직영 조리실이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출장 형식으로 음식을 마련해 오고 음식이 식어서 맛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구마켓'이라는 단톡방을 통해 5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식권을 사고 파는 현실에 대해 전하면서 "구내식당의 식수를 맞추기 위해 직원들이 월식의 형태로 구매하고 있고 청사 밖에서 식사를 하는 날에는 고구마켓이라는 단톡방에서 서로 식권을 사고 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의 고구마켓 이용 직원들은 '공무원증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식권 판매자가 식당에 가서 (자신의 공무원증을) 찍고 외부로 나가고 해당 식권 구매자가 비용을 판매자의 계좌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국가공무원 복무 규칙 제62조 제2항에 의거해 이러한 행위를 하는 자는 바로 징계 의결해야 한다는 것. 이 의원은 "(스마트 청사 공사 당시) 전 교육감의 지시 사항(청사 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장한별 경기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IB 교육과 관련해 교육격차의 현실이 현존하고 있으며, 이를 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IB 과정을 진행하겠다는 업무보고를 받았을 때 교육 격차가 생기지 않겠느냐 질의를 했더니 '전혀 문제가 안 된다.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소외 지역부터 챙기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속기록에도 나와 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수원과 화성, 안양 등 3곳의 학교 분포도와 IB 프로그램 도입학교 분포도를 나타낸 지도를 보이면서 "수원시의 경우 소위 영통과 광교 등 '교육 특구'라 불리는 곳에만 분포해 있고 서수원 지역은 후보 학교조차 없다. 과연 지역 내 교육 격차가 해소되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이어 "화성의 경우 결국에는 동탄 신도시 지역에만 몰려 있고 안양의 경우에도 신도시에만 분포돼 있다"고 말했고 "과연 교육 격차가 해소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IB 교육은 소외된 지역에 제공돼서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 격차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것"이라면서 "관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근용 경기도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하는 피감 공직자들의 태도와 생각들에 대해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내놨다. 김 의원은 자신이 도의원인 줄 인지하지 못한 두 명의 공직자가 자신의 옆자리에서 나눈 대화를 소개하면서 "한 명이 자료 때문에 죽겠다고 하자 하루 고생하면 끝난다고 말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행감이라는 것이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 또는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정말 중요한 하나의 과정이 되어야 될 텐데 그냥 지나가는, 싫은 소리 한번 듣고 마는, 그리고 눈 한 번 딱 감고 조금만 참으면 되는 행사로 끝나는 것은 아닐는지 답답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공직에 계신 분들이 이런 생각을 대부분 갖고 있다면 도대체 의원들과 어떤 협의를 통해서 어떤 일들을 창출하고 만들어낼까? 우리는 협조자 관계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참 서글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자료 요구를 하면은 '저 의원이 이런 걸 왜 요구할까?' 한 번쯤은 생각을 해보시고, 아니면 '저 의원의 성향이 어떨까?' 한 번쯤 파악을 해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우리 집행부의 자세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 학교 혼자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는 20일 화성시의회 상임위원회 제3회의실에서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동탄보건소, 화성시동부보건소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보건소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보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도 있는 질의를 실시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시립종합의료원 설립추진과 관련해 내년 초 진행되는 정책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산 및 사업 전반에 대해 신경써 진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운 부위원장은 “최근 요양병원의 불미스러운 일들이 종종 언론에 보도되는데 화성시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감독을 철저히 진행해 운영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 “화성시립종합의료원 설립 용역이 마무리됐으나 결론이 모호해 장기적인 검토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기 바란다 ”고 건의했다. 명미정 의원은 “올해 감염병 발생 환자가 많이 증가해 앞으로 대응책과 조치를 통해서 화성시를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영란 의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20일, ‘2024년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대회’(유앤아이센터)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 복지를 위한 센터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연합대장, 화성시 청소년문화센터장,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을 멈춰서는 안 된다”면서 “화성시의회는 센터와 함께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96년 설립 이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청소년 동반자프로그램과 고위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청소년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따라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이러한 센터의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적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장이 19일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서울사무소 역할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사무소는 지난 4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된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해 있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지방의회법 제정' 등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주요 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울사무소의 기능 및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 의장은 도의회 의정정책담당관실 직원들과 서울사무소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한 뒤 서울사무소의 효과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검토했다. 지난 4월24일 개소한 서울사무소는 국회 동향 주간 보고 및 정담회 등의 의정활동 지원에 나서왔으며, 국회를 방문하는 도의원들에게는 스마트 워크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등 대국회 활동에 실질적 뒷받침이 되고 있다. 김 의장은 "서울사무소는 경기도의회가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립성을 강화해야 할 지금이 최적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이 커진 시점에서 경기도의회가 그 불씨를 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경혜 경기도의원은 19일 열린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과 DMZ 관련 사업 운영의 문제점'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남북교류협력기금이 매년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불용액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2023년 188억원의 예산 중 약 30억원만 집행되고, 나머지 158억원이 불용되는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으로 63억원을 편성한 것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남북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동일한 수준의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기금의 목적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남북 교류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금이 반복적으로 편성·전입되고 재사용되는 구조적 문제를 언급하며 "기금이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일반회계와의 단순한 재정 이동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면 이는 기금 설치의 법적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국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부족 문제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은 정착 초기 3년 동안 정부의 지원을 받지만, 이후에는 직업 안정과 건강 관리 등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9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주요 사업지와 민원 현장 등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현지 확인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부서가 담당하고 있는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확인 대상지는 △마북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현장 △성남시 석운동 자연휴양림 진출입로 현장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삼가2지구 대체도로 개설 현장 △국지도57호선 사업 구간으로 현장에서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선 위원장은 “현지 확인은 단순히 서류를 검토하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무용과 연극, 영화, 문학이 결합한 전혀 새로운 차원의 공연이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성남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콜드 블러드’를 오는 12월13일과 14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콜드 블러드’는 영화 ‘토토의 천국’, ‘제8요일’, ‘이웃집에 신이 산다’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영화감독 자코 반 도마엘과 그의 아내인 안무가 블러드미셸 안느 드 메이가 이끄는 벨기에의 창작집단 ‘키스 앤 크라이 콜렉티브’의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세계 20개국 9개 언어로 18만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킨 작품 ‘키스 앤 크라이’ 이후 10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공연은 무용과 연극, 영화, 문학적 요소가 어우러진 총체극으로,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목격하면서 이와 동시에 그 과정의 결과물인 영화도 관람하게 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장에 들어서면 관객들은 먼저 무대 상단에 설치된 거대한 스크린을 마주하게 된다. 무대 위에는 마치 영화 촬영장을 연상케 하는 미니어처 세트와 카메라, 조명 장비, 그리고 두 명의 무용수와 여러 명의 스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 홀에서 ‘2024 화성시 문화정책 포럼 ’AI 시대,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방안 모색‘을 개최한다. 급변하는 AI 기술의 발전 속에서 지역문화예술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자리로써 AI 기술과 지역문화예술의 공존 전략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총 3개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민세희 교수(DATAAI 아티스트/홍익대학교 외래교수)의 환상(AI)과 기억(DATA), 변순용 교수(서울교육대학교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인문학적의 의미, 오가음(컬쳐플레이트 대표)의 AI 시대,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토론자로는 한기열(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이 참여한다. 발제를 마친 후 강윤주(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모든 발제자 및 토론자와 함께‘AI와 지역문화예술의 공존을 위한 전략’에 대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연구자 및 지역 전문가들이 함께 화성시 문화예술 분야에서 AI 활용 사례 공유를 통해 AI와 지역문화예술콘텐츠의 상생 방안에 대해 다각적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11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전은 성남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국악기 등 60여 종의 민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춘섭 선생의 ‘화각 이층장’ △장효순 선생의 ‘남한산성 수어장대’ △대한민국 칠기 명장 임충휴 선생의 나전칠기 장롱 ‘자연’ △성남시 제2대 공예 명장 장태연 선생의 나전칠기 작품인 ‘철쭉당초문 이층장’과 ‘달마도’ 등 성남시 최고 공예장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공예상품을 선보이는 기업관과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업해 제작한 공예 시제품을 소개하는 공예 시제품관 등 특별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온라인 홍보를 위해 전시된 공예품 소개 영상을 촬영·송출해 행사에 참여하는 공예인들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모여 늦가을 감성을 울릴 ‘재즈 and the 용인’의 막을 올린다. ‘재즈 and the 용인’은 일상 속에서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팝송, 가요, 클래식 음악을 보사노바, 재즈스탠다드 등으로 구성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재즈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재즈 and the 용인의 사회자이자 연주자로 나서는 재즈 드러머 필윤은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세계적인 드럼 브랜드인 아나톨리안 심벌과 아쿠아리안 드럼헤드의 공식 엔도저 아티스트이며 그가 이끄는 ‘필윤그룹’과 함께 공연을 이끈다. 이번 공연은 재즈 드러머 필윤과 필윤그룹 이외에도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로 공연을 화려하게 꾸렸다. 우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약 중인 박라온과 걸그룹 ‘디아크’로 데뷔 후 EBS ‘스페이스 공감’,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2’ 등 꾸준히 방송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정유진이 부드럽고 은은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재즈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테너 진성원은 필윤그룹과 협연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남 몰래 흘리는 눈물'과 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2024년 기획전시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존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성의 문화유산을 지켜온 보존과학자들의 여정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래된 미래, 보존과학자의 여정’은 안성맞춤박물관과 엔가드가 공동 기획해 안성의 문화유산이 어떻게 보존과학을 통해 진단, 보존, 복원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보존과학자가 어떻게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가드는 2000년 국내 최초로 문화유산의 보존과학적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수리업을 안성에서 시작한 이래 안성을 포함한 전국의 중요한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작업과 학술 연구를 진행해왔다. 안성은 '중부지역의 경주'라 불릴 만큼 풍부한 역사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칠장사, 청룡사, 석남사 등 역사 깊은 사찰과 함께 불상, 회화, 지류 등 128점의 문화유산이 지정돼 있다. 매년 문화유산의 보존처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엔가드와의 협업을 통해 중요한 유산들이 제 모습을 지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