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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안성시, 공원 야간조명·경관시설 확충 획기적 개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대덕면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 일환으로 내리지역 2개소 공원(24호 및 25호)에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공원등 14개를 추가로 설치해 공원 야간조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리지역 야간 공원 이용자에게 안전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야간 조도를 향상 시키기 위한 것으로 특히, 여성 및 아이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아양택지지구 내 아양근린공원 및 공도읍 퇴미근린공원 산책로 약 1.5km 구간에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LED표지병 설치를 완료해 공원의 야간 안전환경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게 됐다.

 

태양광 표지병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 뒀다가 야간 및 우천 등으로 어두워지면 센서에 의해 LED전구가 자동으로 켜지는 시스템으로 안전환경 뿐만 아니라, 공원의 야간 경관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원 조명 및 야관 경관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은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대덕면 내리지역의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심하고 살기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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