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헤이리 예술마을에서‘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이 추구하는 핵심 철학을 담은 ‘세 개의 길’을 주제로 평화의 길, 예술의 길, 자연의 길을 표현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축체는 첫날인 5일 개막행사 이후 13일까지 이어지는 축제기간 동안 △헤이리 아트페어 2024 △헤이리 야드 세일 △헤이리 아트 팝업 △야외 영화 상영 △한글날 야외 도서관 △뮤직 페스티벌 △요가 강좌 △러닝 강좌 △햇빛장 위드 헤이리 등이 진행된다.
개막행사에서는 제27회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며,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독자적인 예술성을 띠는 밴드 6팀 △조덕배 △김오키 새턴발라드 △0민 △파라솔 웨이브 △지소쿠리 클럽 △애니멀 다이버스가 10월12일과 13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