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연천군은 내년 1월 말까지 고대산 자연휴양림 가상현실(VR)체험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고대산 자연휴양림 내 방문객을 위한 VR체험관을 조성했다. VR체험관에서는 사격·탁구 등 스포츠 게임과 영화 등 동영상 시청을 할 수 있다. 체험관은 예약제(무료)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지난 2017년 개장한 고대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6실), 숲속수련원 1동, 야영장 20개소, 무장애 놀이터 및 데크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고대산과 보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및 탐방로는 등산객으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힐링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1호선 전철 및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고대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12월16일 1호선이 개통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고대산 자연휴양림의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서면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VR체험관을 무료로 개방한 만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681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5900명보다 1781명(30%)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유형별로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공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5040명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840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341명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 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1460명이다. 유형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에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최저임금 시급(986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게 되며, 6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50곳)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12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노인일자리여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가 경기도의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실태를 평가한다. 2023년 평가에서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0개 항목(정량평가)과 정보보안 활동 등 15개 항목(정성평가)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성남시는 2023년 평가결과에서 1위에 선정돼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사이버침해 사고에 대비한 취약점 점검 및 제거 등의 선제적 보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매월 정보시스템 관리자 권한 점검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 실시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2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는 전국 156개 지자체가 참여해 안성시는 평가‘A’등급 중 상위 3개소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시민 누구나 먹거리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2020년부터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한단계 상승한 결과이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자체별 로컬푸드 및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역먹거리 정책 추진 관련 14개 항목 기준을 서면 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해 검증 후 결과에 따라 선도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경로당 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어린이집 로컬푸드 부식 공급사업 등 취약계층 공공급식에 로컬푸드를 공급해 먹거리 정의 실현 및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각종 먹거리 정책을 추진한 내용에 특히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김보라 시장은 “2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대덕면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 일환으로 내리지역 2개소 공원(24호 및 25호)에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공원등 14개를 추가로 설치해 공원 야간조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리지역 야간 공원 이용자에게 안전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야간 조도를 향상 시키기 위한 것으로 특히, 여성 및 아이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아양택지지구 내 아양근린공원 및 공도읍 퇴미근린공원 산책로 약 1.5km 구간에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LED표지병 설치를 완료해 공원의 야간 안전환경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게 됐다. 태양광 표지병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 뒀다가 야간 및 우천 등으로 어두워지면 센서에 의해 LED전구가 자동으로 켜지는 시스템으로 안전환경 뿐만 아니라, 공원의 야간 경관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원 조명 및 야관 경관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은 김보라 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6일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 30조에 따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로 환경사업소장, 시민단체 및 수질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주요사업 안내 및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 수질검사 대상지 선정 등의 2024년 수질검사 계획 등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한모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앞으로 상수도 수질관리 및 사업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2023년 광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수득표 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에 가려낸 34개의 주요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10개 뉴스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광주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7일 광주시청 공식 SNS에 발표하고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 및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10대 뉴스로 선정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는 최근 베트남 타이빈성 고용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베트남 타이빈성 꾸인푸현과 처음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와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지속적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초청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담당부서,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장,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계절근로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및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이 서명한 협약서에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서명했다.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청장은“23년 꾸인푸현에 이어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추가 MOU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근로자 교육을 잘 시켜 24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7일 힐튼 경주에서 열린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녹색도시 우수사례’ 분야 우수 시·군상(산림청장상)을 받았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산림청이 2007년부터 도시숲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하는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 수원시가 신청한 화양로, 동말로의 배롱나무 테마 가로수 길은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유지관리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시·군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10년부터 총 7회 수상(우수·장려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경기도가 주최한‘2023년 도시숲·산림정책’ 분야에서도 기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산림 정책분야에서는 2023년 시군 종합평가의 평가 항목 중 산림정책, 산지관리, 산림재해, 산림자원, 산림휴양, 산림병해충의 항목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시 숲 분야에서는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단절된 녹지 축을 연결해 도심 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지율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기후대응 도시 숲, 생활환경 숲, 가로 숲길, 자녀안심 그린 숲, 학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5만6000건에 대해 194억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16일부터 2024년 1월2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또는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자동차세 선납 신청 납부하면 1월을 제외한 연세액의 4.5%를 할인받을 수 있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주변 카페 1곳과 ‘다회용컵 순환 사업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실천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주시 내에는 기존 다회용컵 순환사업 참여업소 6곳을 포함한 총 7곳에서 다회용컵을 이용해 음료를 포장할 경우 환급이 가능하게 됐다. 해당 업소는 이번에 추가로 협약을 맺은 안단테153(대표 김현진) 이외에도 아이갓에브리씽(대표 임샘), 피엠비(대표 방혜경), 카페콩(대표 나승천), 운율(대표 홍지은), 커피에 반하다(대표 김지혜), 칼디(대표 이동하) 등 7곳이다. 다회용 컵을 이용해 음료를 포장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이 음료값에 함께 계산되며,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현금 또는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해피해빗 포인트로 환급할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1회 300원(연간 7만원 한도)에 대한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시는 내년에는 일부 청사 내 민원인용 다회용컵 사용 지원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각 부서 내 민원인 방문시 일회용컵 대신 다회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국화도와 입파도에서도 이동통신 서비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LGU+와의 협의를 통해 마이크로웨이브파를 활용한 안정적인 통화품질 확보를 위해 국화도 무선망 시설을 강화하고 국화도 인근 입파도에서도 이동전화 및 LTE·5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선망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입파도에 전파 음영지역이 발생해 출입하는 주민 및 방문객의 불만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LGU+ 관계자와 함께 입파도에 입도해 현장을 실사 후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왔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입파도 주민 및 방문객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도록 각 이동통신사 관계자들과 수시로 연락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무선망 개선으로 해상 안전사고 발생시 휴대폰을 통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이동통신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정책에 김포시가 동참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더경기패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서울시는 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해 양 도시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선보이는 대중교통 이용권이다.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7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는 “교통 관련 경기도정의 핵심 가치와 원칙은 도민 혜택”이라고 전제하면서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더 경기 패스’는 모든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는 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도민 혜택 측면에서 훨씬 더 우월한 교통비 정책임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경기패스’는 기존 시내버스, 지하철 뿐만 아니라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 등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만 이용할 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90여개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구체적으로 △전국 최초 노인케어안심주택 개소 △전국 최초 재택의료센터 개소△방문주치의 사업 △동행이동서비스 △맞춤영양서비스 △방문가사서비스 등 주거와 의료, 요양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30여 종에 달하는 어르신 노후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독창적인 돌봄모델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올해 복지부‘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기존 구축된 돌봄 인프라를 중심으로 △권역별 돌봄매니지먼트 체계구축 △노인케어안심주택 확대 운영 △방문의료지원센터 등을 신설해 안산형 통합지원 모델 정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젊음의 도시, 안산’을 콘셉트로 제작된 시 홍보영상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업로드된 홍보 영상은 이날 기준 4만4000여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안산시 홍보대사 배우 이학주와 안산 출신 배우 조아람이 출연한 안산시 대표 홍보영상물과 안산 출신 래퍼 차붐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출연까지 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물 총 두 편이다. 배우 이학주와 조아람이 출연한 홍보영상물은 △안산 갈대습지 △노적봉폭포 △탄도항 △구봉도 낙조전망대 등 ‘편안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안산의 명소와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혁신 도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촬영됐다. 또 래퍼 차붐이 직접 노래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물은 그간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젊은 층이 선호하는 힙합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나를 꿈꾸게 하는 도시, 나를 숨 쉬게 하는 도시’를 주제로 △풍도 △다문화마을특구 △안산호수공원 등 안산의 곳곳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