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청년의 날(오는 16일)을 기념해 2주간 SNS를 통해 청년 응원 영상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오산의 미래이자 오산 발전의 원동력인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는 ‘오산 아빠’ 이권재 시장이 직접 나섰다. 이 시장은 시장이기 이전에 청년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지역 청년들이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챌린지 첫 주자를 자처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 시장은 “여러 힘든 여건 속에서 방황하고 흔들릴 때도 있겠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도전이야말로 청년들의 특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는 언제나 청년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청년들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청년 응원 메시지 영상 또는 사진을 본인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오산시는 이번 챌린지에서 나온 메시지를 한 데 모아 16일 오산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으로 재구성해 상영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4~16일 오산 시민이 한마음으로 청년을 응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답례품과 바우덕이 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시는 20여 가지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바우덕이축제와 고품격 자연주의 안성마춤 브랜드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9월4일 고향사랑의 날에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시 고향사랑기부제와 바우덕이 축제 응원에 나섰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안성쌀로 만든 오복떡과 안성목장 우유로 만든 수제요거트치즈를 시식용으로 제공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의 다양한 답례품과 남사당풍물단, 바우덕이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시를 전국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는 내달 2일까지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3분기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지급신청을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은 만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에는 10월20일부터 지급한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10월2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표 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7월2일~1999년 7월1일 사이 출생) 청년으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이나 코나아이 고객센터에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전 생활 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의 청년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24세 청년은 신청 기간 내 신청을 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3년 7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한다.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397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기간 내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오는 10월31일 개별공시지가는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가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토산책길을 조성하고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맨발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한강 당정뜰 제방도로(한강 둑길)에 조성한 모랫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종점에 세족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임시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풍산근린3호공원 에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했다. 황토산책길 걷기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을 분해해 피부 미용과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은 3대가 함께 나와 맨발걷기를 실천하는 가족부터 손을 잡고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까지 주말에만 하루 평균 200여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났다. 이후 이현재 시장은 황토 산책길을 추가로 조성해 달라는 시민 요청이 쇄도하자 지역 곳곳에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7월 한강 둑길에 모랫길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모랫길 전 구간에 걸쳐 모래 추가 포설 및 살균소독 등 재정비 사업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일 ‘화성 효 마라톤’ 대회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교통대책 회의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 도로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 민간기동순찰대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각 분야 별 교통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코스별 세부운영사항과 교통통제 계획, 안전 대책 등이며, 시는 향후 각 부서 및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재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가 100만 대도시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게 안전하고 성대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시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는 11일 오후 3시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hscity-marathon.com)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일 열린‘2023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경기도 성평등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거나 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주류화와 양성평등을 촉진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화성시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우수부서 인센티브제도 운영과 성평등 정책 시행을 위한 전문인력(젠더전문관) 배치, 지난 2022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서 간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공동대응 시스템 구축,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 여성친화안심거리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노영 여성다문화과장은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더욱 공정하고 평등한 화성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 재료 산업전’ 에 참가해 평택산업진흥원, 평택도시공사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등 투자유치 중점 방향을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의 투자 장점, 인센티브 지급과 지제역 환승센터 등 교통, 생활환경을 담은 기업 유치 전략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관내 평택대학과 국제대학도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을 하기 위해 자체 홍보부스를 개설해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투자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신조로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를 통한 인재 양성과 연구, 제품 실증을 도모하고, 교통 여건 향상 등 기업 친화적인 정주 환경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 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해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서울시가 상암동에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소각장)을 건립키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개최한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를 신규입지로 최종 선정했다. 완공 예정은 2026년 12월말이다. 새로 건립될 소각장은 2만1000㎡ 부지에 생활폐기물을 하루 1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이다. 상암동 자원 환경시설 부지에는 기존에 마포자원회수시설이 750톤/일 규모로 운영되고 있고, 여기에 추가로 1000톤/일 규모 소각시설이 설치되면 1750톤/일 규모로 소각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대기 오염 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 기존 생활폐기물 소각장으로 그동안 피해를 감수해 온 시는 마포구와 법적대응 및 반대집회 등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하수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슬러지건조 및 소각시설을 운영하는 서울시 난지물 재생센터 가동으로 30년 이상 피해를 보고 있는 난점마을 등 자연마을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최근 신규 입주한 덕은지구 4700세대는 소각장 부지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연천군 무한돌봄센터는 지난달 3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연천군 무한돌봄센터 제1회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솔루션 회의는 최소 1회 이상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해 보았으나 더 큰 범위의 자원과 전문가 개입이 필요할 경우 다양한 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해결 중심의 회의이다. 회의에는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임원선 신한대학교 교수, 양주시무한돌봄센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북부한부모가족 미혼모부지원거점기관 등 관련 기관 22명이 참석했다. 논의된 사례대상은 신체 및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 가구 등 2가지 사례에 대해서 연천군 무한돌봄센터 및 각 참석기관 담당자가 각 분야의 접근방법을 공유하며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 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솔루션 회의 등을 통해 지역 내외 협력기관과 함께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안심사위원회 민간위원 7명을 위촉하고 ‘제2회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안심사위원회는 기존 공무원으로만 이루어진 위원회에 대학교수, 지역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을 포함, 재구성해 더 투명하고 공정한 제안심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내용 중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동두천시 대학생 행정인턴 학력차별 개선안 △‘피난유도선’ 부착·계도를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전입주민 대상 시정홍보 문자서비스 신청 등 총 3건의 제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제시와 점수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위원들이 평가한 등급에 따라 해당 제안을 한 시민 및 공무원에 부상금을 지급하여 아이디어 제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박상덕 부시장은 “이번 제안심사위원회에 지역주민 등 민간위원이 포함된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 제안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산림휴양시설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사업'’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생태도시사업소장, 녹지산림과장, 공공디자인 분야 전문가, 시민대표들과 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품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 등은 의정부 고유의 산림휴양시설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과 브랜딩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 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가의 식견을 충분히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겠다”면서 “장기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산림휴양시설을 가꿔나간다는 개념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휴양시설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산림휴양시설 브랜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휴양시설 브랜드 디자인, 브랜딩 조형물 제작 및 설치, 주민참여 프로그램 및 교육 실시 등을 진행한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6월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문화 인문학 명사 초청 특강, 생활디자인 체험 교육, 선진지 답사, 주민참여 조형물 제작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및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31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1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전담할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등 지원방안을 조속히 구축하고, 정부나 경기도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상인들의 업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인조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7월에 개강한 ‘제11기 상인대학’은 상록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지원에 중점을 둬 도합 35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이 시장은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6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수여 및 전체 35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졸업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상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단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6년 문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소속 공무원들이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개선할 방법을 찾기 위한 ‘생성형 AI 연구 모임’을 결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직자 연구모임은 △시민협력관 △공보관 △장애인복지과 △대중교통과 △시민안전과 등 다양한 부서에 걸쳐 도합 11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성됐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정기적 모임을 진행하고 생성형 AI와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 기술을 행정에 어떻게 접목·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