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남부권역에 건립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의 명칭으로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화성시민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차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8749명 중 71.6%인 6271명의 시민들이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을 선택했다.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 내에 조성되는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8월 말 개관을 목표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연면적 1493㎡, 지상 3층 규모인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카페, 놀이마루, 댄스연습실, 제과제빵실, 방과후아카데미, 자치기구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남부권 청소년들의 놀이·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청소년 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면서 “어느 지역에 살든 가까이에서 여가·놀이·문화·예술 활동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우정읍 외에 봉담읍, 향남읍, 동탄2신도시에도 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하여 권역별로 균형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일 봉담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문화시설 공간으로 활용 될 봉담2 다목적 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봉담읍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사업보고 등이 진행됐다. 봉담2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47억원(국비 10억, 시비 37억)의 예산을 들여 봉담읍 상리 713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088㎡ 규모로 건립됐다. 총 공사기간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로 체육관(농구장, 배구장),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월부터 현재까지 임시개관해 운영해왔다. 정명근 시장은 “봉담2 다목적 체육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군부대 대표,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학생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뒤 헌화와 분향, 정장선 시장의 추념사,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증가하는 수목 병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해 건강한 산림자원을 유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제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방제단’은 기존 개별로 신청하던 방제 신청을 마을별로 받아 마을 단위로 방제를 실시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울러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수목 관리의 어려움도 일부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제 신청 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아파트 제외), 노유자 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등에서 발생 된 수목 병해충이며, 오는 20일까지 마을 대표(통·리장)를 통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확산 속도도 빨라져서 한번 발생하면 없애기가 쉽지 않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건강한 수목 관리를 통해 맑고 푸른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M5532번 광역 급행버스가 2023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전환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준공영제 선정은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이용수요, 혼잡도, 연결성, 신뢰도) 및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결과로, 시는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사업자 평가 선정을 거쳐 올 하반기 안에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동안 M5532 광역급행 버스는 민영제로 운영됨에 따라 오산시는 연간 9억 원의 운행 비용을 부담해 왔다. 하지만, 이번 준공영제 노선 전환으로 시 부담액(국가 50%, 도 15%, 시35%)이 연간 4억원으로 줄어 매년 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준공영제로 전환되어도 현재와 같이 1일 24회, 평균 배차간격 약 30분 ~ 60분으로 오산에서 사당역 방면으로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M5532번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전환뿐만 아니라 현재 경기도 공공형으로 운행 중인 다른 광역버스 노선도 빠른 시일 내에 대도시권광역 교통위원회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광역버스 노선 관련 예산 절감과 편리하고 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산방문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국인 20명 이상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안산시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하면 당일관광은 1인당 8000원, 숙박관광은 1만2000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6월, 이달의 섬’ 풍도 방문시에는 1인당 8천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사전 신청서류를 3일 전에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도지사가 6일 현충일을 맞아“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서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025년 경기도 연천에 서울과 대전에 이어 제3의 국립현충원이 조성된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애국애족 정신을 배우는 뜻 깊은 현장이 될 것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도민들 삶 곳곳에 스며들고 녹아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충일이 공동체의 미래와 공익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던 선열과 영령의 마음을 이어받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민주화운동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헌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등 8개 국가 주요 여행사 한국상품기획자 14명을 초청해 팸투어(홍보 목적 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도가 지난 4월 10개국 12개 여행사와 경기관광상품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주요 방한국 8개국 9개 여행사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실무자로, 추후 직접적인 관광 연계가 기대된다. 팸투어는 중국팀, 동남아팀, 일본팀 등 3개의 팀으로 나눠 각국에서 선호하는 맞춤형 상품 코스 일정에 따라 도내 관광시설 프로그램, 숙박시설, 먹거리 등을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수원화성, 광명동굴 등 경기도 곳곳의 다양한 관광지와 포천 일경 농원, 구리 자원회수시설 등 도내 산업관광자원을 답사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 경기도와 해외 여행사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팸투어로 해외 여행사들이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한 경기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6일 화성시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및 묵념, 추념사, 추모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등이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오늘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위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족에 예우를 다하고 보다 적극적인 보훈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추념식 후 국립 대전 현충원을 오가는 차량을 지원해 보훈가족의 참배를 도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일산동구 중앙로에 위치한 고양시립아람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통합데스크로 재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도서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자료실별로 운영했던 안내데스크를 1층으로 통합해 이용자 편의와 동선을 고려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가입, 대출·반납, 상호대차, 희망·예약 도서 등 서비스를 1층 통합안내데스크에서 한 번에 가능하다. 또한, 고양시 도서관 최초로 서가에 꽂기만 하면 바로 반납되는 스마트 반납 서가가 있어 많은 양의 도서를 한꺼번에 반납할 수 있고, 반납된 도서를 다른 사람이 바로 대출할 수 있다. 2·3층 창가의 바 형식의 테이블은 정발산의 사계절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특정 자료실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도서관 시설을 이용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자료실별 책 추천 전시(북큐레이션)는 1층 장애인 자료실에서 한국 역사를, 2층 예술 자료실은 미술, 음악, 사진, 디자인 등 예술 관련, 국내·외 단행본 및 연속간행물 비치와 함께 이달의 예술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연계한 뮤지컬, 종합자료실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주제로 운영된다. 정발산역 3번 출구에 있는 아람누리도서관은 일산 호수공원, 라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형 농업인 태양광 발전소 구축 등 3건의 사업이‘2023년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은 지속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지난 3월20일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했으며, 12개 시·군에서 25개 사업계획이 응모됐다. 이중 파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의 1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경기도는 총 사업비 45억원 중 약 30%인 15억원을 도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처음 도전하는 것으로, 파주시의 3개 단체(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파주상공회의소,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설치비 중 도비 2억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의‘파주형 농업인 태양광 발전소 구축’△파주상공회의소의‘파주형 상공그린에너지 태양광 제1호 발전소’△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의‘파주 심학산공원 주차장 햇빛발전소 건립’이다. 특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의 ‘파주형 농업인 태양광 발전소 구축’은 파평면 덕천리에 위치한 파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독서토론대회의 안내 교육부터 인터뷰 심사, 결승까지 모든 과정을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제10회 독서토론대회(9월2일)’에 참가할 초·중학생 96개 팀·24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등부는 3명이 한 팀(총 144명·48개 팀), 중등부는 2명이 한 팀(총 96명·48개 팀)을 이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미래가 온다. 스마트시티’, 논제는 ‘성남시는 스마트시티를 지향해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 논제는 ‘성남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안을 실현해야 한다’이다. 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곳에 대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토론 도서와 논제를 선정했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리엔테이션(안내교육 7월8일), 저자특강(7월22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 홍보관에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지난 5월 공개 모집으로 시민대표들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것이다. 시민계획단은 화성시 거주자, 화성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 등 일반 시민 총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시설계 수립 단계까지 보타닉가든 사업 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 대외 사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축하공연과 위촉장 수여, 환영사, 기념촬영, 사업(현장)설명회로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보타닉가든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견 제시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농장체험 및 텃밭활동 서비스를 총 10회기를 거쳐 올 9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체적·심리적·정서적 건강 회복이 필요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남시 관내 위치한 치유농장을 연계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치유농업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일정 및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지난달 24일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미사리 커피농장에서 프로그램 1회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맞춤형 농장체험 활동(커피 및 농작물 수확/모종심기 등) 실시해 참여자들의 성취감 고취 및 신체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하산곡동에 위치한 도시농부학교(드림팜)와도 연계,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치료재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역복지 서비스 등을 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최근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 기관단체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모별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 관리 등 7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시·군 특화사업 지표 분야의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는 것으로, 구리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군 특화사업 지표 분야에서 △구리하수처리시설 2050 탄소중립 실현(탄소중립분야) △자원순환교육센터 설치(자원순환분야) △시립양묘장 운영 및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녹색성장분야) △하수처리수 재이용 및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물관리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2023년 경기도 주관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명실상부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현재 구리시가 지속가능한 구리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자원순환, 녹색성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