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교하중앙공원 시설개선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조성된 교하중앙공원은 유지보수 중심으로 시설물을 관리해왔다. 시는 시설 개선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개선공사를 계획했으며,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담아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공원 시설개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시설 개선은 △현재 34면인 주차장 공간을 59면으로 확충하는 기존 시설 정비 △다목적 광장, 어르신 놀이터 등으로 시설 변경 △어린이숲놀이터, 숲속 쉼터, 꽃 산책길 등 신규시설 설치 등으로 이뤄진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민 10명 중 6명은 “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5월13일부터 20일까지 시민 12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1.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8.2%였다. 앞으로 시정에 대해서는 ‘기대한다’는 응답이 71.1%로,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 28.9%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앞으로 역점을 두어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교통’이라는 응답이 26.8%로 가장 많았고 △복지(22.2%) △도시개발(17.6%) △산업(10.9%) △환경(8.1%) △교육(6.1%) △안전(5.0%) △문화체육관광(3.3%) 등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 중점을 두어야 할 사업에 대한 조사도 진행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철도 노선연장 및 증차’가 45.4%로, 절반에 가까운 응답률을 보였으며, 이어 △버스 공영제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22.8%) △주차장 확대(13.6%) △도로 연장 및 확장(12.4%)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복지 분야는 ‘질 높고 부담 낮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가 오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집중정리 기간 동안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징수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체납액은 215억원으로 전체 체납자에게 납부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용정보기관 체납정보 제공 대상자에게는 사전예고를 하는 등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 추적 및 가상화폐 압류∙추심, 거주지 가택수색,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체납차량 단속기간을 운영’해 주 3회 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납부 유도, 정리보류, 복지부서 연계 등 경제적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의 생계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나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3차 구리시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통합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통합지원체계를 구성하는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그 밖에 청소년복지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한 위원회다. 이번 회의는 구리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구리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굿네이버스 경기구리남양주지회장,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 청소년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앞서 백경현 시장이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위원 5명을 위촉하는 위촉식도 진행됐다. 백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구리시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신 각 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도시 내에 DNA(Data, Network, AI) 도시를 기반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하며, 반도체·데이터센터(IDC)·첨단 앵커기업, 컨벤션센터, 복합 문화 시설 등 신 성장 동력을 유치해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특화발전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권역 전체 성장을 견인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신도시 내 신(新) 성장 동력 기반 조성 및 유치를 위한 공동 전략 및 정책 수립 △신도시 내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 조성 △기타 신도시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 공동 발굴 △상호 협조 및 행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의회 구성 등 지역특화발전 전략의 공동 수립, 상호 긴밀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지금까지 우리 시는 국가의 주거 공급 정책을 위해서 정말 희생했고 헌신했다”면서 “이렇게 헌신하고 희생한 남양주 시민을 위해서라도 계획인구 100만을 승인받은 남양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국제언론인클럽에서 주관하는 ‘제12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대상’에서 ‘지역청년일자리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자연스런 세계인대상은 국가발전 및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공적자 중 총 6개 부문 13명을 선정한다. 시는 △창업청년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창업지원 조례 제정 △청년창업지원시설 조성 △청년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 △대학생 반값 등록금 제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및 청년인턴사업 △창업기업 사회화지원 △고졸청년 창업지원 △경력단절 여성청년 취업지원 △관내대학 졸업자의 지역기업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지인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상호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청년이 안산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청년창업과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이 안산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및 경기도-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데이비드 이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과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도담소에서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을 만나 “BC주는 첨단산업 발달, 높은 다문화 비율, 기후 변화 대응 의지 등 경기도와 공통점이 많다”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포함시킨 ‘4차 실행계획’ 체결을 환영한다. 경기도는 한국 지방정부 가운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하다. 적극적 협력을 기대한다. 수상님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바이오 등 최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경기도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 15년간 많은 것을 함께 이뤘다. 오늘 기후 변화 대응 등 중요한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실행계획 체결을 통해 여기서 한 걸음 더 전진했다”며 “이번 실행계획 체결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과 경기도민에 대한 약속임과 동시에 우리 두 지역의 오랜 우정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만들기 시책 추진에 맞춰 도로변, 도심하천 등 주요 취약지역을 평택소방서 등 관내 12개 기관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평택시의 참여 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직할세관, 평택소방서, LH평택사업본부, 평택도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한국석유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신평택발전(주) 등 관내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 신도시 시가지, 남양호 등 관내 주요 지역에서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청소와 꽃밭 조성 등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들 기관 외에도 사업 참여를 희망한 기업,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종교단체 등 58개 단체를 포함한 총 70개 기관·단체가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간 시 전역 입양구간에서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예산편성과 회계역량 강화를 위해 시 직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달 1일, 7일 각각 이틀간 2회에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실무중심의 집합·대면교육 과정 운영으로 화성시 예산회계 업무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와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총 156명의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예산교육의 경우 예산법무과 예산담당팀장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오랜 시간 예산업무를 처리하며, 얻은 노하우를 강의하고 현장에서 직원들이 실무 중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법 등을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회계교육은 도청 및 공공재정연구소, 회계법인 등에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 및 계약 절차의 심도 있는 이해로 보다 많은 직원의 예산회계 업무 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시 직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의 예산회계분야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00만 대도시에 위상에 걸맞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임종철 부시장과 관련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과 함께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도로,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들은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축제 방문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정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만큼 역동적이면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면서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올해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됐으며, 불꽃놀이와 드론쇼, 독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승선체험 및 육상체험 사전 신청은 화성뱃놀이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hs-boatingfestival.com)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지급대상자(1998년 4월2일생~1999년 4월1일생)에 대해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http://apply.jobaba.net) 회원가입 후 온라인을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 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급은 심사 및 선정을 통해 7월20일부터 지급 대상자 중 지역화폐 카드 사용등록을 한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4분기 동안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출발해 서울 강남역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및 동부권에 광역버스 운행을 요청하는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으며,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위치한 남안성IC를 이용시 버스 통행시간을 감소시켜 수도권 출퇴근 통행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3년 신규 노선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광역버스 노선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노선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제2산업단지 및 남안성IC를 거쳐 강남역이 종점이며, 1일 8대(32회)로 배차간격은 25~50분으로 운행할 예정이고 대광위 노선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운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2023년 6월 개통 예정인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과 더불어 이번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노선 신설로 우리 시 동부권 등 광역교통 사각지대 교통민원 해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3천만 원, 포상금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재난관리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관은 용인시가 유일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행안부가 3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정부 24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공공기관 63곳)의 재난관리단계별 관리 실태 등 주요 역량을 진단한다. 국가의 재난관리와 예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한다. 이 결과 시는 올해 최고등급인‘대통령 표창 대상기관’으로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제출서류 평가와 중앙재난관리평가위원회의 심의가 이뤄져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폭설 등 각종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했고,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전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 상황실 시스템 고도화 및 전담인력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재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오는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취업 올 패스)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취업 올 패스는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1988년 1월2일~2004년 12월31일)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자가 해당한다. 지원금 지급 분야는 △토익, 토플, 오픽, 중국어, 일본어 등 11종의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사, 전산 세무회계, 드론, 로봇, 한식 조리, 미용, 간호, 보육교사 등 880종의 국가공인자격증이다. 최대 지원금 내에서 응시나 수강 횟수에 제한 없이 생애 한번 지원한다. 그러나 저소득·자립준비·취업애로 청년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은 뒤 다음 연도에 연속 신청하면 1회 추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응시·수강확인서, 결제 영수증 등의 증빙자료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자연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투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동두천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개발 사업 용역에 착수해 5월26~27일 양일간 ‘휴양-숲힐링’을 테마로 하는 체류형 관광코스 시범투어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요산관광지, 캠프보산관광특구, 동두천자연휴양림, 기타 관광자원 등 동두천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젊은 층이 자주 찾는 관광코스 개발에 역점을 두고, 체류형 2회(휴양-숲힐링, 감성캠핑) 및 당일형 2회(레트로&캠프보산 워킹투어, 로컬&캠프보산 워킹투어)관광코스로 기획됐다. 이번에 실시된‘휴양-숲힐링’ 1박2일 관광코스는 가족 단위 23명을 모집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투어 참가자 설문조사 및 심층 평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동두천 체류형 및 당일형 관광코스 개발이 완료되면 올 10월에는 여행작가,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 여행전문가들을 초청, 팸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