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관내 유명 베이커리 사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평택을 대표하는 제과제빵 개발 및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 식품정책과장, 농업기술센터 관련 부서장과 평택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사업 대표자 15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이후 지난해 12월 개관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을 견학했다. 간담회 주요 논의 내용은 △관내 생산 농산물을 베이커리 사업자에게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제품 개발 방안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모임 및 논의를 거쳐 평택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 평택만의 제품 개발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최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 행사와 함께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15명) 표창과 함께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를 통해 급식 위생, 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와 함께 그동안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됐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집단급식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올해 치매안심가맹점 55개소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2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치매극복선도단체’는 법인사업장을 지정 대상으로 하며, 사업장 구성원들은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과 치매 환자 및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남양주보건소는 올해 어르신들이 친숙하게 이용하는 미용실 37개소를 비롯해 편의점 12개소, 음식점 7개소 등을 추가 지정했으며, 현재 남양주시에는 치매안심가맹점 67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9개소가 활동 중에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주요 치매 극복 활동은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최근 총 14차례에 걸쳐 ‘구리시청 직원 원데이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해 직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사기진작의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응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으며 지난 3월 직원들의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직원간의 단결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자신을 치유하는 숲 테라피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공무원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스스로 관리하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1박 2일 워크숍이 아닌 당일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참여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서로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른 부서의 직원들과 편하게 대화하고 교류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힐링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운평 구리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하는 표정을 보니 앞으로도 노동조합에서 시에 의견을 제시하여 즐겁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5월16일부터 6월5일까지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7일 밝혔다. 조례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세)의 사회참여, 재취업 교육, 상담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 등 중장년의 삶의 질 향상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화성시 사회복지재단에서 분석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장년 지원 조례’와 ‘전국 중장년지원 현황 분석’ 자료가 일부 반영됐다. 특히, 조례에는 중장년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중장년 지원사업 전담기관으로 중장년 지원시설의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비자발적인 퇴직 등으로 각종 복지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면서 “시 차원에서 중장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중장년 지원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말 기준 화성시 거주 만50세 이상 만65세 미만 중장년 인구는 18만4946명으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이 노후 준비 없이 노인인구로 빠르게 유입되면서 중장년층 노후 준비의 중요성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구제역 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방역사항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지속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 4월 한달 공수의사 14명을 동원해 소, 염소 1026농가 5만4100두에 대한 일제접종을 완료했으나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긴급 추가접종을 1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자가접종을 실시하는 양돈농가에 올바른 백신접종 방법을 지속적으로 지도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현재 1200여 농가가 22만6000마리의 소·돼지 등 우제류를 사육중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충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발생상황의 문제점을 분석해 화성시에서는 동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구제역 백신접종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우제류 농가에 전화예찰 및 SNS을 통해 의심축 신고 요령 등의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예방백신 접종이 최선의 방역임을 농가에 알리고 농가별 백신 접종 내역 및 농가별 항체형성율을 관리해 왔으며, 11일부터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가 남사읍과 화성을 잇는 주요 길목인 국지도 82호선의 확장개통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부 구간은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인근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확포장에 나서는 등 국가산단 조성에 앞서 선제적으로 교통 인프라를 확충방안을 찾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국지도 82호선(용인 남사~화성 장지) 개설공사가 설계 단계에서 답보상태다. 국지도 82호선 개설공사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화성시 장지동 장지IC를 잇는 길이 6.8km의 도로를 확장·개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서울국토관리청이 설계하고 경기도가 시행한다. 당초 총사업비 498억원을 투입해 1.7km 구간은 4차로로 확장, 3.4km 구간에는 2차로를 신설, 1.7km 구간은 2차로를 개량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공정은 설계 99%에서 멈췄다. 지난 2016년 국토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지만 후순위로 밀려왔다. 이 사이 물가와 지가가 상승하면서 사업비가 급증하자 급기야 지난해 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양방향 2차로에 불과한 이 도로엔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정체가 빚어진다. 2022년 일평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민선8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동두천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해 16일부터 2차 공모를 시작한다. 지난 3월 실시된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에서는 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분야에 20개 팀이 지원했다. 시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 100% 증액한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 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분야는 수요가 많았던 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1개 분야이며, 1개 단체당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6~10개의 민간활동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5월31일까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변화하기 위해 시민주도 민간활동과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이번 사업은 1차 공모에서 선정된 8개 단체와 함께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동두천에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연천군은 1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1회 연천군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덕현 군수와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장, 양연숙 연천군소상공인연합회장,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 최선혜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홍숙기 연천여성농업 CEO 대표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기본계획의 보완을 거쳐 연천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기반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인구감소는 우리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며 단기,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각 사업의 연계를 통해 관광산업·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생활인구 증대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공동주택의 낡은 시설 개선을 위해 75곳 아파트단지에 63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단지 수, 지원금 모두 전국 최대 규모다. 시는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낸 136곳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 현장 조사,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지원금 중 10억원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단지 내 기계·전기실 침수 등의 피해를 본 판교동 판교원마을 13단지 등 21곳 아파트단지의 자연 재난 피해복구 지원비다. 34억원은 수진동 삼부아파트 등 노후 승강기 교체를 신청한 17곳 단지의 270대 승강기 교체 비용으로 쓰인다. 아파트단지 주민 안전을 위해 승강기 교체 비용 지원은 앞으로도 지속된다. 또한, 6억4000만원은 정자동 청솔마을 한라아파트 등 6곳 단지의 외벽 균열 보수와 도장에, 3억4000만원은 정자동 한솔마을 한일아파트 등 3곳 단지의 도로와 주차장 보수에 각각 쓰인다. 이밖에도 지원 단지별 방수공사, CCTV 설치, 어린이놀이터 등 교체·유지 보수가 이뤄져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피해 단지에 자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노동안전지킴이’와 관내 건설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와 협업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자격과 경력을 가진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관내 건설 현장, 제조업 현장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했으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노동안전지킴이 2명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담당 국장 및 직원, 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해 △안전모,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화재 사고 등에 대한 예방조치 여부 △안전관리자 배치 적정 여부 등 산업보건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가 오는 23일부터 인공지능(AI)가 전화를 걸어 1인 가구 등의 건강을 챙기는 ‘AI 케어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모집한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500명이며, 12월까지 제공된다. AI 케어콜은 주 1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안부를 묻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입됐다.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 섭취와 신체활동을 유도한다. 또 다양한 주제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눠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겪는 고독감을 해소한다.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다음 통화에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도 있어 개인 맞춤형 대화가 가능하고, 광명시 재난경보 발생시 대상자 안전을 확인해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위기 상황 예방 기능도 있다. 시는 대화 내용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징후가 발생되거나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방문 건강관리사업,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주시는 도담학교 학생(특수학교)들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과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보급을 위해‘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텃밭 재배 기술 실습 및 원예교육 등으로 구성해 7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감자와 다양한 잎채소 모종심기 △이름 붙여주기 △쑥 부침 해먹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 능력에 대한 기대와 신념을 의미하는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해 농업이 가진 치유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겠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의 효과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화성시 다자녀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16일부터는 만 18세 이하 둘째 자녀가 있는 2자녀 가족도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돼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들에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으로는 화성시 공영주차장 50% 감면, 화성시티투어 이용료 50% 감면, 동탄복합문화센터 공연료 50% 감면,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 등이 있다. 그러나 상하수도 사용요금은 재원 마련 문제 등으로 제외됐으며, 기존대로 3자녀부터 할인 적용된다. 정구선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다자녀 기준 확대로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감소되길 바란다”면서 “저출생 문제를 개선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자녀가정 인증 카드인‘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시민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모바일 앱 카드로 발급 할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16일부터 오는 6월15일까지 한달간 2023년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신청·접수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 및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 주택의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복지법’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4인가구 기준 762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하면 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