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일환으로 지난 8월5~6일 이틀 동안 ‘전통가마 소성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도예 전공자, 도예 업체 종사자 등 총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했고, 여주시 도예명장 9명이 물레성형, 장식, 조각, 서화 등 분야별 실습강좌로 구성했다.
전통가마 소성 체험은 수강생들이 매 수업 시간마다 완성한 작품을 전통의 방식대로 장작가마에서 소성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은 8월10일 오전 10시 도자문화센터 공방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이날 전통가마에서 소성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