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민선 8기 여주시의 첫 공약사항이었던 남한강 둔치 물놀이장이 개장 후 20일 만에 1만4000명의 영유아·어린이·부모·어르신 등 각계각층의 여주시민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난히도 무더운 올 8월 시가 서둘러 임시 개장을 한 덕에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돼 만족도가 크게 상승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이충우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시가 조성한 이 물놀이장은 개장 초기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여주의 새로운 여름철 명소로 자리 잡았다.
물놀이장을 이용한 시민들은“이런 멋진 공간을 마련해줘서 기쁘다”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 큰 기여를 한 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