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과 대기업, 비영리기관, 지자체가 함께 만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 일죽목욕탕'이 지난 22일 안성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이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사회적경제조직과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안성시 일죽면은 의료서비스 부족과 낡은 목욕 시설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인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글로벌 광고회사 이노션,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안성시는 기존 일죽목욕탕의 리모델링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일죽목욕탕은 주로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따라 라커룸 숫자를 크게 새겨 가독성을 높였으며, 목욕 전에는 건강 상태에 맞춘 안전 목욕법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얼굴 인식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얼굴 스캐닝 30초로 체온과 호흡수, 스트레스 정도 등의 생체 정보를 수집해 당일 날씨 정보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아 맞춤형 찾아가는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공연으로 유치원 현장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영양교육 인식을 높인다. 또한, 누리과정과 연계한 현장 방문형 공연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확대해 바른 성장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8일 북부청사에서 유아 맞춤형 찾아가는 영양·식생활 교육인 '알록달록 아기 돼지 삼 형제' 뮤지컬 공연을 마련한다. 교육부·경기도교육청 주최, 한국교육환경보호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유치원 8곳의 원아 423명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앞서 지난 9월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유치원 10곳의 원아 516명이 공연을 관람한 바 있다. 뮤지컬 공연을 통한 영양·식생활 교육은 '2023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유아 눈높이에 맞는 유아 급식 노래와 동요, 율동 활용 뮤지컬 공연으로 이뤄진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30)'을 수립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용인·성남·화성시와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대광위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상위계획이다. 수원시는 3개 도시와 함께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이 담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제출한 데 이어 대광위에도 관련 자료를 제출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철도사업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또는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개발지구인 화성시 진안신도시, 봉담3지구 등을 경유한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할 수 있어 대광위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열린 '대한민국건축문화제&경기수원 건축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해 "수원은 수많은 건축 유산이 시민들과 호흡하는 도시"라고 말했다.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건축문화제 & 경기수원 건축기획전은 '문화, 유산, 이어가다 Cultural Heritage, Today & Tomorrow'를 주제로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시장은 "수원시민들에게 수원화성은 문화재의 의미를 넘어 삶의 공간이자, 문화가 재창조되는 특별한 장소"라면서 "과거 연초제조창 건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111CM 등 수원 곳곳의 건축물들에는 역사가 담겨있고, 시대를 뛰어넘는 소통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의 유산을 미래로 이어가는 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건축인들 모두가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시민들은 건축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건축문화제&경기수원 건축기획전에서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건축자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주제 기획전, 국가유산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발적인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이천시는 △예찰 활동 △전문교육 이수 △자율방재단 예산 지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과 함께 풍수해 및 폭염 대응활동, 시기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월면 박용한 씨가 사과 부문에서 우수상을, 장호원읍 최수회씨가 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 각지에서 사과 39점과 배 33점이 출품됐으며, 경매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이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한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식미 등을 평가하는 관능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이천 지역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 관리와 재배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환경 정비구역 내 음식점 용도변경 가능 호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중 분원·삼성 공공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수질을 6개월간 측정했다. 상수원관리규칙에 따르면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기준이 방류수 수질기준의 50% 이하로 6개월간 유지된다면 5%에서 10%로 음식점 가능 호수가 늘어난다. 또한, 방류수 수질기준이 6개월간 방류수 수질기준의 25% 이하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면 음식점 가능 호수가 5%에서 10%로 확대될 뿐만 아니라, 음식점 가능 연면적 또한 기존 100㎡에서 150㎡로 가능하게 된다. 이번 수질 측정 결과 분원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25% 이하를 준수해 음식점 가구 호수 뿐만 아니라, 연면적까지 완화된 150㎡ 이하로 용도변경이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삼성 공공하수처리장은 방류수 수질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으나 환경 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제외됐다. 이에 따라 기존 허가된 음식점을 포함해 분원 하수처리구역 내 가는골, 구터A, 구터B, 마을은 기존 허가된 음식점을 포함해 3개소에서 6개소로 원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 및 향토문화연구가 손창완 연구회 회원 등과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과 한국 국가유산 지킴이연합회 김희태 이사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을 탐방하고 시정에 접목해 평택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지난 5월 착수해 추진돼 왔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 국가유산 현황 △지정 필요성이 있는 비지정 유산의 문화유산 지정 제안 △평택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 △1·2차 벤치마킹 및 워크숍 결과 △최종 연구결과 및 제안 등 그동안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내 국가유산 자원에 대한 관리 및 보존 방안 등을 연구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나아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면서 “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관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임베디드 디바이스 설계 심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11월5일부터 4주간 진행됐으며 관내 소공인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운영했다. 교육은 상반기에 실시한 임베디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초과정에 이어 실무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설계한 PCB 회로를 실물로 제작하고 펌웨어를 개발하며,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전에서의 응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교육 수료생들은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을 통해 현업에서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돼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소공인들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깊이 있는 기술 교육과 첨단 장비 지원을 확대해 소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와 화성시환경재단(대표이사 정승호)이 공동 주관한 ‘화성 ESG CEO 클럽 1기’ 수료식이 지난 27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9월4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41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화성 ESG CEO 클럽’은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11주간의 과정 동안 참가자들은 ESG 경영의 기본 원칙부터 실제 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략까지 다양한 내용을 학습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화성시 공무원들과 36명의 기업 CEO들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이는 화성시가 ESG 경영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면서 “화성상공회의소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ESG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ESG CEO 클럽’을 통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제14차 화성시 농업인포럼에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화성시의 미래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장, 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관내 농업인단체장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농업인포럼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화성시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화성특례시 출범 축하를 기념하기 위해 참석자 모두 각 희망 메시지를 작성한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정 시장은 “농업인 포럼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며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에서 AI ‧ 디지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AI 일상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화성시의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과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AI 전담조직인 AI전략과 신설로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공공부문 사업 추진 제도 마련 △전국 최초 AI 스마트 스쿨존 어린이 보행안전 시스템 △AI 공영버스 AI 안전솔루션 △전국 최초 초거대 AI 기반 민원상담 어시스턴트 시스템 △전국 최초 대중교통 활용 AI 기반 디지털 도로시스템 △전국 최초 최대 규모(국비 740억)의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유치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AI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AI 미래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은 그 노력의 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시는 27일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군포시는 평가위원회 검증과 국토교통부 협의를 통해 1위 11구역 자이백합·삼성장미·산본주공(2758호), 2위 9-2구역 동성백두·한양백두·극동백두(1862호)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군포시는 선도지구 선정 공모 평가기준에 따른 세부 평가 항목의 제출 서류를 검증하고, 검증 과정에서 발생한 동의서 등의 누락·오류 등에 대한 검증 기준 마련을 위해 평가위원회를 구성 평가했으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산본신도시 선도지구를 선정했다. 하은호 시장은“4만2000호로 시작한 산본신도시는 1만5000호가 늘어나게 된다. 이번 선도지구 선정은 산본을 포함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정책에 따라 가장 빠르게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라는 시민들의 바램을 최대한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 제안으로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순차 정비 등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산학협력사업이 인공지능(AI), 신소재, 의료기술 분야에서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을 통해 성균관대를 비롯한 도내 11개 센터에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1개 센터 중 육성센터에는 6년간 매년 5억원을 지원하며, 이후 평가를 통해 성과활용센터로 전환해 3년간 1억300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도내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문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현재 육성센터는 △한국공학대 다중소재 가공기술 혁신연구센터 △한양대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제 연구센터 △한국항공대 첨단모빌리티 융합기술 연구센터 △성균관대 차세대 반도체 소재·공정 연구센터 △아주대 고령화 미극복질환 대응기술 연구센터 △경희대 글로벌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등 6곳이다. 성과활용센터는 △성균관대 융복합 센서 소재 공정 플랫폼 △경기대 지능정보융합제조 연구센터 △한국항공대 영상음향공간 융합기술 연구센터 △가천대 인공지능헬스케어 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지난 4월 창단한 가평군 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주회에는 팝페라그룹 더보이즈와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팝페라그룹 더-보이즈는 나폴리 가곡 'funiculi funicula funiculi funicula'와 앵콜곡으로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를 연주했다.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는 지난해 11월 합창단 설치 내부규정을 제정하고 올해 초 발기인 대회를 거쳐 지난 4월 여상합창단을 창단했다. 합창단은 가평지역 음악예술문화 발전과 문화융성을 위해 가평음악협회 정민희 지부장과 임예은 반주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작됐다. 두사람은 지난 12년 동안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을 함께 이끌며 연을 이어오고 있다. 단원 18명을 선발해 첫 연습을 시작한 합창단은 현재 2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024가평 합창페스티벌'에 천선을 보이고, 지난 11월에는 KBS 연주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합창축제' 에 참가했다. 김미혜 가평군 여성합창단장은 "합창단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연주회의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