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1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과 함께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일대 폭설로 피해입은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피해 농민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일대 화훼단지는 11월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하우스 22동 약 9940㎡가 피해를 입었다. 시는 해당 하우스 농가의 피해 금액은 약 13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농민들은 피해 규모를 속히 확인해서 피해가 큰 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농협의 ‘풍수해보험’에 가입했지만, 농협 측에서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지원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있어 농협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시도 복구와 지원에 속도를 내며 최선을 다할테니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부 등 중앙정부도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서두르는 등 신속한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이 피해 농민을 위한 긴급대출, 대출상환 시기 조정 등 농민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올 한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등의 활동을 통해 5억900만원을 징수해 지난 해(2억8300만원) 대비 2억2600만원을 추가 징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 체납기동팀은 재산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와 고가차량을 소지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가택수색 뿐만 아니라, 체납법인 사업 수색, 건설기계 관리업체 지입사 활용 수색 등 새로운 징수 기법을 도입해 징수율을 높였다. 또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압류 조치한 동산 물품 중 운반이 어려운 가구, 가전제품 등에 대해 시 자체에서 공매를 진행해 총 53점을 매각한 1100만원을 체납액에 충당처리했다. 시는 장기간 체납자 가택에 압류된 동산 물품을 적극 처분해 납세자 부담을 완화시키면서 징수까지 가능한 동산 물품 공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2025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이 사업의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중소기업이다. 시는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나머지 10%는 신청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의무 설치 법정기한(2025년 6월30일)이 도래하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장에서 의무 설치 기간 내 사물인터넷을 조기에 부착할 수 있도록 IoT 미부착 사업장 253곳에 사전 안내 공문을 송부했다. 지원사업 신청은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보내면 된다. 진흥원 측은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12월16일부터 27일까지며, 지원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 선정 기준과 세부 사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폭설에 대비해 시민이 참여하는 ‘성남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각 구 구청장, 제설봉사단 250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제설봉사단은 각 동의 유관단체 회원들과 일반 시민 1800여명 규모로 구성되며,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좁은 골목길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 담당 구역의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시는 겨울철 도로 제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로 열선 5개소와 염수 살포 시설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5일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주제로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공공의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남시 공공의료의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예현수 성남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경기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의 공공의료사업 현황 및 추진 방향) △박기홍 성남시의료원 진료부장(성남시의료원의 공공의료 현황 및 과제) △김주영 분당연세소울 정신의학과의원 원장(1인가구시대, 성남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의료)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 이어 △구성수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장 △김정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재정연구실장 △박종원 분당연세요양병원 원장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해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추진한 민관협력 제휴 배달앱 사업자로 선정된 신한은행의 ‘땡겨요’와 ㈜먹깨비의 ‘먹깨비’에서도 이르면 내년 1월부터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고영인 도 경제부지사는 지난달 29일 도청에서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경기도 내 공공배달앱 지위를 갖게 된다. 경기도는 12월까지 시군과 협력해 이들 민간배달앱과 경기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연계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9.8%)와 배달비 부담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 이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배달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도는 민간앱사와의 협력으로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고, 배달 서비스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배달시장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개수수료 2% 이하 민간배달앱이 경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하반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의 청년인턴사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우수기업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지역 기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인턴들의 취업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이동 편의와 현장 수용인원을 고려해 2회차로 나눠 진행됐다. 28일에는 총 2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스마트데모공장 시찰과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총 35명이 참여한 이튿날 프로그램에서는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 방문이 이뤄졌다. 재활용 선별 과정과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의 기술 혁신을 확인한 참여자들은 환경 문제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탐방 시간을 마친 참여자들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견학하며 안산시의 산업 역사와 발전 과정에서 지역 기업들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봤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2020년 발족했으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양 보건소장, 복지국장, 소방, 경찰, 의약단체장, 교수 등 관련 분야 책임자 및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돼 있다. 참석자들은 최신 자살통계를 바탕으로 안산시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전반적인 운영 사항 점검과 함께 관계기관 역할 및 협력체계 정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 전역에 자살예방센터 홍보를 강화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들의 생명지킴이 활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우울감과 자살 생각으로 고민하는 시민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1:1 사례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11월29일 오후 2시 남사읍 원암리에 있는 화훼농가를 방문해 폭설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의원들은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하고, 무너져 내린 비닐하우스 철거와 살아남은 다육식물과 야생화 등 옮기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1일을 기준으로 용인 지역 내 농림축산분야 총 380개 농가에서 1059동의 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화훼와 채소, 과수 등 시설 하우스 303농가, 883동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축사와 양식장은 77농가 162동에서 폭설 피해가 발생했고, 임산물 1개 농가에서도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덕수 성남시의장과 이준배 의원이 지난달 29일 성남시청 및 시청공원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시는 성탄절을 앞두고 희망과 소망을 전달하기 위해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덕수 성남시의장, 안극수 의원, 서희경 의원, 박기범 의원, 이영경 의원, 민영미 의원, 김윤환 의원이 지난 11월29일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제18회 가족 문화제’에 참석했다. 성남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동,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크는 지역아동센터’를 주제로 15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10명이 출연하는 댄스, 수어 합창, 카혼 연주가 펼쳐졌다. 또한,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국토부 장관상, 2023년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국토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갖춘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기반 시설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토교통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기본지표와 정책지표를 서면으로 평가한 후,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방문해 2차 현장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지원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정책 △대중교통 노선 확대 및 수요응답버스(똑버스) 운영 확대로 시민교통편의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시장은 “3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은 주거, 환경, 교통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에서 시민 중심의 지속 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농식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에 관내 6개 업체가 참가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2일 밝혔다. 참가 업체는 △아로하(쌀차) △(주)MI3(발효식초) △마루터치즈(유제품) △차합시다(고형차) △(주)우보주책(전통 밀주류) △슬로패밀리(코디얼) 등이다. 이들 업체는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바탕으로 전 생산과정을 고객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청렴한 운영 철학을 알리는 등 고객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았다. 이번 행사에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구매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K-푸드’ 열풍 속에서 양평군의 지역 특산물은 이번 푸드위크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는‘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천996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모집 대상별로 다르다. 대상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소득액 산정기준에 적합한 직역연금 수급자)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3541명 △노인역량활용사업(65세 이상 및 일부사업단 60세 이상) 12월16일부터 18일까지 951명 △공동체사업단(60세 이상) 12월19일부터 20일까지 307명이며 △취업알선형(60세 이상) 197명은 연중 신청을 받는다. 내년에는 신규사업단으로 소풍길·도시정원 관리, 카페사업단(2호점), 한방차포장사업단, 전기차충전소·자동심장충격기 사업단 등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일자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1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정부·송산·신곡(분관 흥선)노인종합복지관 △장암·녹양·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경기도 사회적경제협회 시니어사업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8만6039명(인구대비 18.68%)으로 급격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1월30일 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평택시의회를 비롯해 평택시 국학기공협회장, 평택시 체육회 관계자가 함께하고 평택시 국학기공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국학기공 대회에서는 시범공연, 공로자 시상, 선수대표선서, 벤자민 인성영재학교의 퍼포먼스,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경기도 국학기공 동호인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경기 시간은 5분 내외로 4명의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나머지를 평균으로 심사한다. 강정구 의장은“국학기공은 큰 움직임없이 어떤 운동보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찾는데 효과적이며, 평택시는 동호인들의 활약으로 국학기공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둔 큰 자부심이 있다”면서 “오늘은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그 속에 깃든 건강한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전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학기공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했으며, 올해 6번째로 매년 국학기공 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학기공 발전을 위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