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 구직자를 위한 ‘100세 시대, 재취업 준비교육’을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구직자의 강점 도출을 통한 자신감 촉진과 재취업 목표 수립에 따른 구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집단교육 4회, 개인상담 2회 총 18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채용정보 탐색 실습, 이력서 작성 및 제출 실습, 모의 면접 등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56세 이상 만 65세 이하 시민으로 재취업 의지 등을 고려해 15명을 선발한다. 교육 수료자는 이력서 사진 촬영권, 참여수당 및 취업 성공수당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6월19일부터 7월4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3번 출구)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는 문산리 35-6번지 일원에 조성된 문산천 물놀이장을 오는 30일에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 운전 및 개장 준비를 거쳐 오는 29일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하며,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8월31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지난 2021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예산 확보 및 착공을 거쳐 2023년 준공까지 총 3년에 거쳐 마무리됐으며, 시는 문산읍과 북부권역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공릉천에 이어 하천변에 2번째로 설치된 시설이다. 총면적은 약 2400㎡으로, 우산분수, 전갈, 거북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와 유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45분까지이며,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 점검 및 청소 등으로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청·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빛이 나는 솔로’프로그램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행복한가족프로그램 사업 중 하나로 가족관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문제를 예방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빛이 나는 솔로’ 프로그램은 7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회기, 7월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회기 등 총 4회기를 실시한다. 1회기에는‘재무관리 및 주식관리 교육’이라는 주제로 1인가구의 재무상태를 파악하고 주식관련 투자 팁에 대한 교육을 하고, 2회기에는 ‘밀키트 만들기’ 체험을 통해 1인가구를 위한 요리 팁을 전수한다. 3회기에는‘셀프디펜스 교육’을 통해 심리적, 물리적인 방어방법을 배우는 교육과 실습의 시간을 갖고, 4회기에는 최근 유행하는 반려식물을 선택해 ‘힙팟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에 직장을 둔 20~30대 1인가구이며,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프로그램 신청’ 항목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홈스위트홈’ 프로그램은 경기도에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제26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수상자를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지난 1998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25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노력했거나 공헌한 144명의 농어업인과 8개 단체를 발굴 시상했다. 또한, 수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그동안 경기도 농어민대상 37명을 배출하고, 지난해는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평택시 농어업인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우어 평택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수산·임업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 등 총 7개 부문으로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종사한 자 중에서 선발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6일부터 7월31일까지 읍면동장과 지역농협장, 축협, 과수,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장에게 신청하고, 8월18일까지 읍면동장과 조합장이 부문별 수상 후보자를 평택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는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이 공적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 조사를 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16일 서인동 중앙시장과 안성시장 준설을 포함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안성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해충 방역 취약지대인 중앙시장과 안성시장 일대를 진행했다. 오·우수관로에 대해 방역과 함께 준설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방역소독은 친환경적인 연무 소독과 함께 정화조 해충 방제 알약 배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아름다운 안성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성 1~3동 저지대를 비롯하여 해충 취약지역에 지속적인 하수관로 방역과 소독을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 방역활동을 통해 위생 해충 개체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전통시장의 먹거리가 신뢰받고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관내 약수터 14개소를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환경정비는 약수터 주변에 있는 낙엽, 쓰레기 등의 오염원 청소, 약수터 출수구 및 주변 소독 등 방역, 수질검사 안내판 정비 등 약수터 정화 활동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약수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연 12회(매월) 총 6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약수터 입구 안내판에 수질검사 결과를 부착해 안성시민 누구나 수질검사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경로당의 냉방기기에 대한 점검을 이달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 중인 경로당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 확인, 필터 청소, 에어컨 가스충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로당 점검 중에 확인된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냉방기기는 즉시 조치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깨끗한 오산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오산시 시민단체로부터 오산천의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달 초 ‘화성시-오산시 수질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수질보호 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합동 현장점검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하수과를 비롯해 오산시 생태하천과, 오산시 시민단체, 외부 전문가 자문단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수질정책과 전문위원과 전 국립생태원 박사로 구성된 자문단은 오산천 수질 및 수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수질보호 방안으로 ‘하천 일부 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하상 퇴적토 준설로 통수단면 확보 및 유속증가’를 제안했다. 이들은 정체구간이 해소되면 하천의 자정작용을 통해 자연적으로 수질이 좋아질 것이라 분석했다. 국가측정망 측정자료에 따르면 현재 오산천은 2023년 BOD기준 고도의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로 사용 가능한‘III등급’수준으로, 시는 이번 자문을 토대로‘II등급’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백진현 수질관리과장은 “오산천은 화성과 오산을 잇는 주요 하천인만큼 지속적이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시가 16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워치로 환경미화원 안전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군포시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환경미화원 안전 사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 행정을 추진 중이다. 군포시가 도입한 ㈜에스비시스템즈의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솔루션 ‘withsafe’는 스마트워치를 통해 환경미화원의 위급 상황정보(심박, SOS상황, 위급상황시 근거리 스마트워치 착용자에게 위급 상황 알림, 위험지역 접근 알림 등)를 상황실에 전송하여 관리자가 상황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작업현장에서 환경미화원에게 발생된 위급 사항에 즉시 대응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 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품질 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품질 우수성을 증명했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1인 근무자인 환경미화원의 이상유무(건강/안전사고, 위급사항 등)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미화원 산재 신청 건수는 2017년 130건에서 2018년 196건, 2019년 219건, 2020년 201건으로 매해 늘고 있다. 이에 군포시는 중대재해 처벌법,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산림재해 우려지역과 민가 주변 임도사업지 등에 대해 시·군 합동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임도는 임산물의 운반이나 산림 경영관리상 필요해 설치한 도로를 말한다. 도는 4월21일부터 6월16일까지 △민가주변 임도 36개소(98.5km) △최근 5년간(2018~2022) 임도피해지 29개소(3.89ha,5.73km) △최근 3년(2020년~2022) 임도시설 사업지 137개소 460.22km 등 총 202개소(564.45km, 3.89ha)에 대해 구조물의 상태, 배수시설 설치 여부 등 현장상태와 임도주변 민가 보호,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자체 점검하고 있다. 임도 시설지 중 집중 안전점검이 필요한 임도와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에 대해서는 6월16일부터 30일까지 산림기술자 등 임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할 계획이다. 또 우기 전 배수로, 집수정 정비와 임목 제거 등의 긴급조치를 완료토록 해 임도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민순기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매년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임도사업지 사전점검 등을 통해 도민의 생명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고액체납자들과 악성장기체납자 재산조사를 강화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세액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채권압류, 상습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고액·상습체납자명단공개, 부동산공매, 가택수색 등 꾸준히 지방세‧세외수입 징수활동결과 지난해 체납액 징수율은 15% 늘어나 체납액이 35억원 감소했다.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는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가택수색해 현장에서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체납자 소유부동산 가족증여 등 편법이전 재산은 조사 후 행위 적발시 사해행위 취소소송제기 및 범칙사건조사를 통해 형사고발을 병행할 계획이다.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또한, 집중 관리한다. 지난달 26일 2023년 세외수입징수 보고회를 개최한 시는 징수총괄부서, 세외수입 각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난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및 올해 발생 체납액 최소화 방안을 마련했다. 체납 1년이 경과하고 1000만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부동산, 차량 외에도 직장급여, 예금, 법원공탁금 등 채권 압류대상을 확대한다. 체납액에 미달해 환가가치가 없는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안산시 중장기(2024~2028)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박소운 복지국장, 보육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연구용역착수 보고 후 보육정책 계획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연구내용은 △저출산 등으로 이용 아동 수 감소에 따른 대처방안 △어린이집의 균형적 발전방향 △보육교직원 근무여건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향 △어린이집 운영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 △보육재정 여건 및 지원방향 등이다. 시는 급변하는 환경과 영유아 인구변화 등을 고려한 보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오는 12월까지 수립해 안산만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이하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15일부터 16일까지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체험, 팀 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팀원 간 협업을 바탕으로 서로 어울리며 힐링할 수 있도록 ‘참여자 성장과 소통 과정’으로 마련됐다.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유형다변화 시범사업’에 공모해 지난 2020년부터 법인 형태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3년간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 한식 뷔페, 화장지 제조 등의 사업단을 운영해 왔으며, 기존 자활센터에서 많이 운영되던 노동 집약적 사업단의 형태에서 벗어나 서비스업 분야에 도전해 참여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춘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의 참여자와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는‘하남시 청렴협의체’를 구성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및 청렴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현재 시장 주재로 ‘제1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청렴 시책 활동에 나섰다. ‘청렴협의체’는 부시장 및 국장 등 간부 공무원 11명으로 이루어져, 시책 추진 독려와 함께 청렴메시지 전파,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지표 주요 사항과 시 부패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중점 추진과제 △조직문화 개선방안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 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3년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향상’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해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정부패 사례 △예산 부당집행 △부적절한 업무지시 등 실사례 교육을 통해 중간 관리자의 청렴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회의·월례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4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인근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대책과 사노동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남양주시의 다산신도시 등 근접 도시의 교통량 유입으로 인해 교통환경평가 최하위에 속한다. 남양주시의 3기 신도시(왕숙지구), 태릉CC, 양정동 역세권 개발을 앞두고 있지만 그동안 발표된 ‘대도시 광역교통 기본계획’에는 구리시에 대한 대안은 없었다. 지난해 10월11일 국토부가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서 구리갈매지구가 집중관리지역 대상지로 결정돼 개선안으로 광역버스의 증차 등 대책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정시성을 담보할 수 있는 GTX-B 갈매역 정차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갈매IC 신설을 LH에 지원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 전 지역이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있어 도시발전에 지장을 줌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자족시설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장은 “시의 입장과 시민들의 불편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 논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GTX-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