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안면 시우리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쌀연구회 여정구 회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물패 네가지가 풍년 기원 풍물놀이 공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 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면서 모내기를 시연하고, 지역 농업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벼농사에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모내기 행사를 통해 올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한다.”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진정한 풍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풍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모내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가에 승용 이앙기 9대, 보행 이앙기 9대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 주고 있으며, 기술 지도를 비롯한 벼 우수 품종 공급, 못자리용 상토 및 왕우렁이 지원, 드론 방제 등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이번에 모내기한 참드림(경기 5호)은 남양주시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리시 첨단순환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구리시 도시교통 현황 및 장래 여건과 함께 첨단 순환트램 도입에 대한 기본구상과 향후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구리시 첨단 순환트램 설치’는 민선 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구리시 도시개발, 생활권 확대, 지역개발 및 갈매지구 등 조성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 해소를 위해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전환 등의 목표로 추진되는 사항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를 통해 교통소외 지역의 연결 필요성과 대중교통수단의 개선 방향, 사업의 추진방식 및 경제성 확보방안, 단계별 최적 사업노선 전략 수립 등 구리시 첨단트램 도입 및 구상에 있어 모든 가능성을 검토한다. 백 시장은 “인근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시성 확보가 가능한 구리시 전지역 순환 트램 개설을 통해 ‘30분 이내 서울접근’이 가능하고 ‘어디든지 연결되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 균형발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2일 성호중학교에서 열린 풍농 물류센터 관련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 통학안전 개선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성호 중·고등학교장, 성호중·고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물류센터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총 8회에 걸쳐 물류센터 관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갖고 성호중(7개), 성호고(1개)에서 제시한 총 8개 건의안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오산시는 △동부대로변 횡단보도 이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카메라 설치 △물류센터 남측 2m 보도 공사 완료 △학생통학 셔틀버스 운영 위한 증차계획 수립 △성호고 후문 통학로 재포장 공사 등의 민원사항을 조치 완료했다. 이와 함께 △등하교 시간(AM. 7:30~9:00, PM. 3:30~5:30) 남측 통학로 인근 물류창고 출입구 폐쇄 △등하교 시간 화물차량 운영 제한 및 신호수 배치 △등교시간 2개소 신호수 배치 등도 협의 완료했다. 주민대책위에서 요청한 △물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회장 백남용)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여성 1인가구 안심홈 2종 무료설치’사업을 6월부터 시작한다. 여성 1인가구 안심홈 2종 무료설치 지원사업은 원룸·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지리·환경적으로 범죄 취약상황에 놓여있는 전·월세 여성 1인가구에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산본1동에 거주하는 20~60세 여성 1인가구이며, 아파트를 제외한 전·월세 거주자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현관 이중문고리 △창문 안전장치 등 안심홈 2종 세트를 설치해 준다. 한편, 안심홈 2종 세트 지원은 6월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9일 김포 라마다앙코르 바이 윈덤 김포 한강호텔에서 제3기 ‘2023 경기관광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경기관광 외국인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는 ‘우리 경기도’라는 뜻의 오마이경기(O.M.G.)를 활동명으로 사용한다.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외국인이 바라보는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재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5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서류심사 및 화상 면접을 통해 누리소통망(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제작 능력, 경기관광 관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3개국 25명이 선발됐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19일 김포 포지티브 스페이스566, 라베니체 야간 문보트 및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다음날에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되는 ‘2023 디엠지(DMZ) 평화 걷기’에 참여해 철책을 넘어 민간인통제선 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전세피해 방지와 도내 예술인들의 권익보호 등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31개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22일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전세피해 관련대책 △예술인 기회소득 시군 조례 제정 추진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예방 종합대책 △내수 활성화 추진상황 점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오 부지사는 “이번 부단체장 회의는 의정부 개최로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31개 시·군의 협력의지와 공감대를 보여준 상징적 회의”라면서 “도민의 생활권을 위협하는 전세피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도는 전세피해 관련, 피해자 간담회와 현장 설명회 등 맞춤형 찾아가는 지원을 추진한다. 당장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주거 지원과 입주자 이주비 지원 등에 나선다. 또한, 공인중개사법 위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도내 예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각 시군에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연천군은 최근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중대산업·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중대재해처벌법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 분야 전문가 김정곤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의 강의로 연천군 전 직원 및 도급·용역·위탁 업체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재해 사례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설물 및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서구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 ‘더 건강한 직장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건강한 직장 만들기’는 업무 시간으로 인해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자의 만성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인력이 사업장을 찾아가 맞춤형 건강서비스 및 신체활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일산서구 사업장 중 주식회사 명성,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명성 근무자는 지난 10일 금연 교육을 시작으로 신체활동, 건강상태검사 및 건강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7일 스트레칭 등의 신체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최근 시청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등 현안에 대한 협조 요청했다. 김 시장은 현재 의정부 동부지역 민락·고산지구의 교통난 해소가 절실하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김 시장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법 개정 및 규제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미군 공여구역이 대부분 반환됐지만 의정부는 면적대비 약 7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가용부지를 마련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에 ‘개발제한구역 해제’조속한 검토와 관련 지침 개정을 요청했다. 또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에 대한 공업지역 신규 지정 특례가 가능하도록 개정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수도권정비계획 및 국가물류기본계획(2021~2030)’에 ‘물류단지’로 반영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대한 계획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를 보유한 CRC에 디자인 문화공원을 조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산업 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파주시가 ‘신중년-MZ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은 신중년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청년들에게 공유하는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1분기에는 요식업 분야에 경력이 있는 신중년 전문가가 멘토로 선정돼 마케팅 노하우, 상권분석 등 성공적인 창업 전략에 대한 특강 및 컨설팅을 실시, 2명의 신중년 멘토와 17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2분기에는 온라인 플랫폼 창업 경력이 있는 신중년 전문가가 멘토로 선정돼 정부 및 민간에서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창업 초기 단계에서 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특강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거주 중인 만 19~39세 청년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컨설팅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22일부터 6월19일까지며,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면 전세임대주택 등 주거지를 LH와 신속하게 연계 지원하고, 시 자원을 활용해 생계비, 법률상담 등 피해 구제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세사기피해자지원센터,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금융지원,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특히, 올 9월부터 운영하는 주거안정지속 사후관리단인 ‘내집애(愛) 지원단’을 통해 주기적인 방문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피해자가 안정적으로 주거환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금리로 인한 청년세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고,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은 국·도∙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만 18~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이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들도 ‘신혼부부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신혼부부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이 관내 5억원 이하 주택에 전월세 계약을 하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공동·단독주택에 사는 시민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해당 비용을 80%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9598만원을 투입하며, 자금 소진때까지 160가구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나 옥상에 모듈 전지판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시설이다. 설치비용은 난간 거치형, 건물 옥상 앵커형 등 설치 제품과 방식에 따라 70만원~74만원(355W 모듈 1장 기준)이다. 설치비 80%를 지원받으면 자부담금은 14~14만8000원이다. 가구당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800W까지 설치를 지원해 355W 모듈 2장을 보조금으로 설치할 수 있다. 용량 355W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한 달에 34㎾(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800ℓ짜리 양문형 냉장고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8000원씩 연간 9만6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성남시 홈페이지(미니태양광 검색어 입력)에 게시된 업체와 태양광 모델을 선택·계약한 뒤 지원 신청서를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이하 나나 스텝 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한 독립 축하 캠프 ‘WE PLAY’를 개최했다. 나나 스텝 업은 아동 돌봄 시설 등에 있는 아동이 연령 도래에 따라 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초보 자립 준비 청년인 나비스(novice, 초보자)의 긍정적인 홀로서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청년 지원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부터 자립 준비 청년에게 관심이 있는 남양주 시민과 기업들이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문가·동행·자립 선배 및 청년 등 멘토단과 멘티인 자립 준비 청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홍보대사인 배우 박효준이 함께해 청년들에게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캠프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신뢰감 및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비롯해 자립 준비 청년들과 같은 환경에서 성장한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또한, 청년들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과 가오가이, 키츠요지, 청년 밴드 등이 준비한 ‘WE PLAY 콘서트’, 음악과 함께 즐기는 피크닉을 통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외국인주민 생활안내서 ‘어서 와! 수원은 처음이지?’를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 언어(한국어 기반)로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 바로알기’, ‘수원시 생활 안내’,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등 3장으로 구성된 ‘어서 와! 수원은 처음이지?’에는 한국, 수원이 낯선 외국인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했다. ‘수원시 생활 안내’에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생활민원 서비스, 사회보장제도, 생활 법규, 보이스피싱 등 신종사기수법 주의, 이주여성 가정폭력 신고, 수원시민 안전보험 등 수원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에서는 수원시의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등 수원시 외국인·다문화지원기관과 각 기관의 사업, 수원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등을 소개한다. 시는 시청·구청·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등에 ‘어서 와! 수원은 처음이지?’를 배부해 각 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인주민에게 배포하도록 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인권존중과 긍정양육 조성을 위한 시민에게 찾아가는 아동학대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에는 평생학습관 수강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리플렛을 나눠줬고, 지난 19일에는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을 찾은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아동학대 신고 절차, 진행 과정 및 일상생활에서 이뤄지는 아동학대의 유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교육 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하는 시간도 가져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시는 오는 2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목적 야영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위기 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보호를 위해 △2020년 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3명)을 배치 △2021년‘원스톱(one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