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2024년 WoW! Makers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수원대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할 (예비)스타트업에게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1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화성시 소재 업력 3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15일부터 5월10일까지이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연구개발과 고도화된 기술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에게 제품 양산화 기반 마련 및 창업성공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2억3300만원 매출 창출 △신규창업 3개사 △특허출원 2건 △경기도일자리재단‘기회마스터리그 투자설명회’ 수상 △2023년 외국인 창업대전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